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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2동 지사협, 취약계층에 삼계탕 전달. 정서적 교류도 함께
[PEDIEN] 대전 서구 둔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30세대에 정성 가득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1인 가구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기력 보충과 안부 확인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사협 위원들은 직접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각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고 정서적 교류도 함께 나누었다.
김순옥 위원장은 “기력이 쉽게 떨어지는 여름철에는 균형 잡힌 식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의 삼계탕 나눔이 이웃들의 건강과 정서에 힘이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동석 둔산2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둔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원예 프로그램, 계절 빨래 지원 등 다양한 정서 지원과 생활 밀착형 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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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1동-튼튼한의원, 저소득층 건강 증진 업무 협약 체결
[PEDIEN] 대전 서구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튼튼한의원과 저소득층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역 주민 돌봄에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튼튼한의원은 파스와 한방 소화제 등 건강 관련 후원 물품을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을 위한 한방 관련 후원 물품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지역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양후민 원장은 “의료기관으로서 주민 건강을 돌보는 것은 기본이자 책임”이라며 “이번 나눔이 이웃의 건강과 일상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점옥 월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의 건강까지 살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마음을 보듬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방연 도마1동장은 “민간 의료기관과 손잡고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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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2동, 노인일자리 어르신 교통안전 역량 강화 나서
[PEDIEN]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24일부터 이틀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66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협력해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이 일자리 활동 중 마주할 수 있는 교통사고 위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횡단보도 안전 수칙 및 보행자 보호 의무 △일상생활 속 교통사고 예방법 △교통사고 발생 시 응급상황 대처 방법 △생활 속 사고 예방 요령 및 위험 상황 등이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녹색어머니회 강사가 직접 사례와 퀴즈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유 어르신은 “갈마2동은 골목이 많아 노인일자리 근무 중 마주 오는 차를 볼 때도 많고 활동 수행 중 뒤에서 지나치는 차로 인해 놀란 적도 많았다 이런 상황에 사고를 예방할 방법과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알려줘서 유용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윤지영 갈마2동장은“일자리 현장을 성실히 지켜주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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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의식 개선으로 막는다. 용문동 주민 교육 눈길
[PEDIEN] 대전 서구 용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복지 의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지난 24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공동체의 상호 돌봄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지난달 18일 교육을 시작으로 7월 16일과 22일 세 차례에 걸쳐 지역 주민·복지통장·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복지제도의 기본 개념을 비롯해 △이웃 돌봄의 중요성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대응 방법 △복지위기알림앱 사용 안내 △주민 참여 복지 활동 사례 등을 소개함으로써 복지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혔다.
교육 이후 참여자들은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어떻게 돕고 함께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근선 용문동장은 “최근 발생한 관저1동 생활고 비관 추정 모자 사망사건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에 관한 관심과 선제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이번 교육이 사후약방문이 아닌, 위기를 미리 감지하고 함께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문동 복지팀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권역 복지관인 용문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주민 참여형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위기가구 발굴단 운영 등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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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경로당 책임자 교육 시행. 투명한 운영 기대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4일 구청에서 관내 213개 경로당의 회장·사무장을 포함한 운영 책임자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여가 건강관리의 중심 공간으로 그 사회적 중요성과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교육에 참석하신 분들께서는 교육 내용을 잘 숙지해 투명한 경로당 운영에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객관적이고 일관된 경로당 운영을 위해 운영매뉴얼을 제작 및 배부했으며 향후 관련 교육의 정례화 등을 통해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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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1동 지사협, 독거노인 20가구에 여름철 건강관리 지원
[PEDIEN] 대전 서구 갈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더위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0세대에 생수 및 양산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여름철 건강 지키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지난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갈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사업비로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최재인 위원장은“갈마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께서 유난히 더워진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황석 동장은“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갈마1동을 만들기 위해 늘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저소득 세대가 무더운 여름철을 잘 지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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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대응도 실전처럼. 서구, 대전 구 단위 최초 통합방위 시범교육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4일 구청에서 대전 자치구 단위 최초로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시범식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화랑훈련을 앞두고 지자체 주도의 통합방위작전 지원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군·경찰·소방 등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전 구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례로 지역 방위 태세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에는 제32보병사단장, 대전시 행정부시장, 505여단장, 중구 부구청장 등 주요 내빈과 군·경·소방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통합방위작전 실효성 점검에 나섰다.
훈련은 정부대전청사에 드론 자폭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관계기관 간 신속한 연계와 각종 정보 공유체계를 활용한 시연을 통해, 실시간 정보 공유 등 첨단 정보통신 기반의 작전 대응 방안도 함께 점검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서구가 유사시 통합방위작전의 핵심 주체 역할을 담당할 역량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경·소방 등과 협력해 구민의 안전과 국가안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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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다온숲3단지서 층간소음 교육. 주거 갈등 해소 시동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4일 관저동 다온숲3단지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서 의무적으로 구성해야 하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의 역할을 확립하며 최근 심화한 층간소음 문제 대응 및 층간소음위원회 자체 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층간소음 예방과 공동주택 단지 내 분쟁조정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의 순서로 약 100분간 진행됐으며 강사로는 현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대전 충청지부 소장인 김원숙 소장이 교육을 맡았다.
서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이웃 간의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고 배려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주거 공동체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해당 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층간소음 관련 교육이 병행됐다.
층간소음 갈등 예방 교육은 다온숲3단지 아파트를 시작으로 희망하는 단지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올해 하반기 동안 차례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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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6연속 수상’
[PEDIEN] 광주 남구는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마을 기반 생산 전기로 이익을 거두는 신효천마을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이 우수 사례로 선정되면서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국립 경국대학교에서 민선 8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정책 성과를 공유하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경제 및 지역 산업 지원을 비롯해 불평등 완화, 인구 구조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 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까지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분야별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지난 6월에 1차 심사를 실시, 전국 기초자치단체 159곳에서 응모한 401개 사례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2차 본대회에 진출할 사례 191개를 선정했다.
본대회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현장 발표 후 심사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분야별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남구는 기후·환경·생태 분야에서 경쟁을 펼쳤고 신효천마을의 마이크로그리드 실험 사례를 소개해 우수상을 손에 넣었다.
특히 마을 단위 자가발전을 통한 에너지 자급자족 시스템인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을 통해 실시간 전력 발전과 수요 관리가 가능한 통합운영 플랫폼을 마련, 에너지 자가발전을 비롯해 한전과의 전기 판매를 통한 수익 구조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경진대회 심사위원단은 전국 최초로 주민 주도하에 에너지 생산부터 소비, 판매까지 이뤄지는 공유가치를 직접 실증한 점도 높게 평가했다.
또 마을 주민들과 행정기관, 기업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운영 기반 모델을 제시한 부분에 대해서도 큰 박수를 보냈다.
김병내 구청장은 “그동안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위해 구청 차원에서 역점사업으로 꾸준히 진행했는데,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우수 사례 선정으로 보답받았다”며 “신효천마을 발전 모델을 확대 보급해 주민 주도의 에너지 자립도시 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행복한 복지 7979센터를 비롯해 푸른길 토요장터 개설, 탄소중립·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사업, 실버세대 삶의 챕터를 위한 맞춤 4선 정책까지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신효천마을 마이크로그리드 실증개발 사업과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으로 2번의 우수상을 받으면서 6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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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수해 피해 주민 연대 손길
[PEDIEN] 광주 광산구는 폭우 피해 주민을 돕는 연대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송정1동 기관·사회단체, 주민들은 24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한 300만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전달했다.
송정1동 사회단체, 주민들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당한 주민을 지원하자는 데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기영철 송정1동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장은 “지역 주민이 십시일반 모아준 기부금이 수해로 고통을 겪은 이웃들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대와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장 복구 작업을 돕는 자원봉사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광산구협의회는 지난 23일 본량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이동 세탁 차량을 운영하며 침수 피해 주민에게 무료 세탁·건조 서비스를 제공했다.
광산구 자원봉사센터도 지난 19~20일 큰 피해가 발생한 본량동 주택 3세대를 찾아 청소를 지원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집중호우로 광산구 곳곳이 큰 피해를 겪은 상황에서 서로를 살피고 손잡는 시민의 연대와 참여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광산구도 행정 역량을 총동원해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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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원반 가동…특별재난지역 지정 총력
[PEDIEN] 광주광역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자치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국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긴급지원반’을 구성·운영하는 등 현장 지원에 나섰다.
광주시는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오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예정된 중앙합동조사단 현장조사의 전방위 지원을 통해 특별재난지역 최종 선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광주시는 현재 2개반 총 7명으로 구성된 긴급지원반을 편성,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자치구 현장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긴급지원반은 북구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가동되며 공공시설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확한 피해액 산정과 피해 내역 점검에 집중하고 있다.
또 자치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사용 방법 상담·교육을 실시하고 전반적인 피해조사 업무도 지원하고 있다.
특별재난지역은 자치구별 최근 3년간 평균 재정력지수에 따라 산정된 국고지원 기준 피해액의 2.5배를 초과할 경우 선포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 비용의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고로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광주지역 선포 기준 피해액은 △동구·남구 102억5000만원 이상 △서구·북구·광산구 122억5000만원 이상이다.
또 자치구 소속 행정동 단위로도 선포가 가능한데, 이 경우 기준 피해액은 △동구·남구 10억2500만원 △서구·북구·광산구는 12억2500만원이다.
광주시는 이와 별도로 시청 1층에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피해자 지원 상담과 지원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며 신속한 피해 집계와 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호우는 기상관측 이래 최대 일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광주 전역에 막대한 피해를 남겼다”며 “열악한 지방재정을 고려해 국고 추가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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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직도서관, ‘스마트도서관 북타민’ 운영
[PEDIEN] 광주시립사직도서관은 24일 스마트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북타민 챙겨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주기독병원 1층에 위치한 사직도서관 스마트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병원 이용자와 주민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스마트도서관을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소개하고 책을 통한 일상의 활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스마트도서관 및 키오스크 조작방법을 안내받고 추천도서목록도 제공받았다.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체험도 진행됐다.
사직도서관 스마트도서관은 2022년 광주기독병원과 협약을 통해 설치됐으며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도서관이 시민의 일상 속 책 읽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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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는 24일 오후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 대강당에서 시청,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회계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광주시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공동 주관해 회계 기본 개념 및 집행 실무 중심으로 구성, 담당자의 실무능력 제고와 정확한 회계관리를 위한 소양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회계 실무 분야 전문가인 김종욱 공공계약연구원 부사장이 강사로 나와 △회계 개념 △세출과목 이해 △회계집행요령 △부적정 수당 지급 등 주요 감사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회계관리 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이수빈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이 회계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정확하고 투명한 회계 업무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계 담당자들의 실무 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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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하남산단 지하수 오염 대응 TF 운영
[PEDIEN] 하남산단 지하수·토양 오염 대응을 위한 광산구 민관 특별전담팀이 활동에 들어갔다.
광주 광산구는 지난 23일 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하남산단 지하수 토양 오염 방지 대책 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전담팀은 전문가, 환경단체, 수완지구 주민, 광산구의회,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하남산단과 인접 주거지역 지하수 시설 검사, 관련 정보 수집 및 점검, 오염 방지 대책 및 정화 방안 논의, 제도 개선 사항 도출 등을 총괄하는 전담 민관 협력 기구다.
최낙선 시민생환환경회의 상임이사가 전담팀 위원장을, 양만주 광산구의원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첫 회의에서는 2023년 6월 완료된 ‘하남산단 지하수 토양 오염 조사’ 용역 결과와 광산구의 추진 사항 및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전담팀은 시민 불안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면밀한 오염 감시 체계를 운영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광산구는 지난 17일부터 하남산단 지하수 관리 대책의 하나로 하남산단, 인접 주거지역의 생활용, 공업용 등 지하수 전체 245공에 대해 트리클로로에틸렌, 테트라클로로에틸렌 검출 여부, 오염도를 확인하는 긴급 수질검사를 진행 중이다.
올해 안으로 하남산단 인근 주거지역에 대한 지하수 이용 실태조사를 착수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대다수 위원은 검사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오염 감시와 수질검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계절적 요인을 고려해 하남산단 기존 관측망 142개소 수질검사를 분기별 연 4회로 확대하고 모든 검사 결과는 시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정리해 공개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신속한 수질검사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달 말쯤 하남산단과 인접 주거지역 지하수 수질검사 전체 결과가 나올 예정으로 전담팀은 다음달 초 2차 회의를 열어 검사 결과에 따른 행정조치 방안을 논의한다.
광산구는 하남산단 지하수 오염 확산 방지 및 정화 대책을 마련할 때까지 전담팀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광산구가 지난 22일까지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한 지하수는 115공으로 1차 55공의 검사 결과 주거지역 48개소에서는 TCE, PCE가 검출되지 않았으나 하남산단 내 2개소는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산구는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하남산단 내 지하수 2개소에 대해 수질개선 명령을 내렸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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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X '가 돌아온다 김재중X김준수, 내년 1월 日 합동 팬미팅 'Hug & Love'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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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상사’ 이준호, 행동파 상사맨으로 첫걸음 ‘태풍급 흥행 질주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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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일본인’ 코스모시, 국내 페스티벌도 접수…‘매들리 메들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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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죄’ 구준회, “큰 배움이자 뜻깊은 시간이었다”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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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준상, 뮤지컬 ‘데스노트’ 프리뷰 첫공 성료…“오랜만에 관객분들 만나 두근거리고 설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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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죄’ 신수호, “매 순간이 즐겁고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 종영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