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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유아 흡연 예방 교실 참여기관 모집
[PEDIEN] 대전 서구는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 ‘유아 흡연 위해 예방 교실’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15일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게끔 돕고 성장기 흡연을 예방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참여 대상은 관내 만 3~5세 유아를 보육하는 소규모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 기관이며 교육은 관저주민건강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동화구연 ‘노담밴드, 노스모킹별을 지켜줘’ △동화를 활용한 ‘노담 OX 퀴즈’△금연 공과 ‘파라슈트’를 활용한 각종 신체활동·동요·율동 등으로 구성돼, 아이들의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연계해 추진되며 가정에서도 금연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담밴드, 노스모킹별을 지켜줘’ 가정 학습 교재가 함께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유선 연락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흡연은 청소년기에 습관화되기 쉬우므로 조기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면서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우송보청기로부터 보청기 관리 용품 기탁받아
대전 서구, 우송보청기로부터 보청기 관리 용품 기탁받아 [PEDIEN] 대전 서구는 우송보청기로부터 보청기 관리 용품 50개를 기탁받았다고 15일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보청기 사용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성대 우송보청기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선행을 펼쳐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이 보청기 사용자에게 소중히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송보청기는 2012년 ‘굿모닝보청기’라는 이름으로 설립돼 매년 난청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12월 우송보청기 시청점이 둔산동에 문을 열었다. -
광주시, 전통시장·공공시설 360곳 안전대진단
광주시, 전통시장·공공시설 360곳 안전대진단 [PEDIEN] 광주광역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2025년 광주안전대진단’을 오는 10월30일까지 50일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전국 단위 점검으로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민간전문가, 시민안전관찰단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공공시설물 142개소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126개소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공동주택 92개소 등 총 360개소이다. 또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결된 방범비상벨 3226개소의 작동 여부도 점검한다. 특히 2023~2025년 집중 안전점검에서 지적된 보수·보강 미이행 시설의 후속조치 이행 여부를 중점 확인하고 안전점검시스템 이력 현행화도 병행한다. 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은 관련 법령에 따른 분야별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화재·시설 안전 상태를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또 화재안전 취약세대에 대해서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지원해 실질적 안전 확보에도 나선다. 시민안전관찰단 29명이 폐쇄회로텔레비전 방범비상벨 점검에 직접 참여하며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한 자율 안전점검 홍보 캠페인도 벌여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안전대진단은 시민 일상과 밀접한 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조치”며 “현장 중심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 16일부터 스탠딩석 무료 예매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 16일부터 스탠딩석 무료 예매 [PEDIEN] 광주 광산구가 16일부터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의 스탠딩석 무료입장권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다.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시민 누구나 편안히 무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돗자리존, 가까이서 뮤지션과 호흡하며 무대의 감성과 에너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스탠딩석을 함께 운영한다. 스탠딩석은 공간이 한정돼 입장권이 있어야 즐길 수 있다. 광산구는 지난 1·2회에선 스탠딩석 입장권을 현장에서만 배포했으나, 올해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예매를 도입했다. 온라인 예매는 16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 20일 21일 일자별 1,500매의 ‘스탠딩석’ 무료입장권을 제공한다. 현장 사전 신청도 가능하다. 광산구는 20일과 21일 오전 11시부터 주 무대 앞 입장권 배부처에서 각 500매의 당일 스탠딩석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스탠딩석을 제외한 돗자리존 등 행사장 공간에선 별도 입장권 없이 자유롭게 무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황룡강 장록습지의 아름다운 경관과 자유로운 휴식, 최고의 공연을 함께 즐기는 광주 대표 음악축제,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20~21일 황룡강 장록습지와 인접한 광산구 황룡친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첫날인 20일에는 황가람, 글렌체크, 크라잉넛, 카디, 우디가 무대에 오르고 21일에는 10CM, 유다빈밴드, 이현, 행주, DJ 아스터가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펼쳐지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비롯해 △뮤직피크닉 △버스킹 △시민참여 프로그램 △별빛 영화관 △북크닉 등 한층 더 풍성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제로 전환을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이 참여한 상생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지난 1·2회를 뛰어넘어 음악 축제 그 이상의 즐거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올가을 최고의 축제가 될 것”이라며 “전국 페스티벌 마니아를 불러 모으는, 지역 관광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소통망을 참조하거나 광산구 관광육성과에 문의하면 된다. -
대전 서구, 안전한 통학로 위한 ‘아이 먼저 캠페인’ 전개
[PEDIEN] 대전 서구는 12일 둔산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교통과 직원 △둔산초등학교 △둔산모범택시운전자회 △둔산녹색어머니회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먼저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주제로 현수막과 팻말을 이용해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학생들의 등굣길을 지도하며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기도 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가 퍼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 뜻 예산으로” 광산구,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시민 뜻 예산으로” 광산구,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PEDIEN] 광주 광산구가 24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힘, 주민참여예산’을 구호로 2025 주민참여예산 한마당을 연다. 주민이 직접 발굴한 의제와 제안을 공유하고 주민 참여로 내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 과제를 선정하는 행사다. 행사에서는 광산구 21개 동 주민 대표가 제안 사업을 발표한다. ‘달빛 수국정원’ 조성, ‘마을 배움터’ 운영 등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소통하며 마련한 44개 제안의 취지, 실행 방법, 기대 효과 등을 함께 숙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발표 이후에는 광산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효과성, 지속성 등을 기준으로 각 제안에 대한 현장 심사를 벌인다. 광산구는 주민참여예산 한마당에 앞서 17일까지 온라인 사전투표를 진행 중으로 현장 평가와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가장 기대되는 사업 3개를 선정하고 ‘새롭게상’, ‘이롭게상’, ‘지속가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현장 응원 열기를 돋우기 위해 응원상, 응원 매너상, 인공지능이 선택하는 ‘AI 초이스상’도 신설, 운영한다. 광산구는 주민참여예산 한마당에 이어 주민참여예산 운영위원회와 조정협의회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올해 주민참여예산 한마당은 주민이 생활 현장에서 직접 찾아낸 아이디어로 발굴한 제안 사업을 공유하는, 지역 민주주의 실현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목소리와 의견을 예산으로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 행정의 마중물이 되도록 내실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가을 행락철 식품업소 위생점검 강화
광주시, 가을 행락철 식품업소 위생점검 강화 [PEDIEN] 광주광역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가을 행락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취급업소 200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광주방문의 해’ 와 함께 열리는 ‘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대형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위생 점검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위생부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 합동으로 총 5개 점검반을 편성, 불시 점검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보관·사용 여부 △조리장 및 조리기구 청결 관리 △냉장·냉동 보관온도 준수 여부 △음식 재사용 등 위생관리 전반이다.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공원·체육시설·캠핑장·교통시설 주변 음식점과 디저트 카페를 집중 점검해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광주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점검을 시행하겠다”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산구, 청년 1인 가구 건강한 식습관 형성 지원
광산구, 청년 1인 가구 건강한 식습관 형성 지원 [PEDIEN] 광주 광산구는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11일 광주여자대학교 황룡관에서 홀로 사는 청년을 위한 자가 영양 관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청년 나DO 한 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 나DO 한 끼’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한 영양교육 시범 사업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청년 1인 가구에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 정보를 제공하는 취지로 네 가지 주제의 이론교육, 조리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서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19-39세 청년 1인 가구 또는 1~2년 안에 독립할 계획이 있는 청년 약 20명을 모집했다. 교육 1차 시인 이날은 ‘내가 만들어 먹는 건강한 한 끼’, ‘균형 잡힌 식단 작성과 장보기’를 주제로 청년들이 자신의 식습관을 돌아보고 식품 영양 표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의 선호에 맞춰 집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장삼겹살 파스타와 샐러드를 조리해 보기도 했다.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10월 16일 같은 장소에서 두 번째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교육 후에도 청년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하고 유지하도록 과제를 주고 ‘네이버 밴드’로 수행 결과를 공유하며 전문 영양사를 통해 평가 의견과 조리법 등을 제공하는 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청년에게 필요한 영양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청년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만년동 지사협, 파리바게트와 취약계층 지원 협약
만년동 지사협, 파리바게트와 취약계층 지원 협약 [PEDIEN] 대전 서구 만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파리바게트 만년점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리바게트 만년점은 20년 이상 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며 안전하고 따뜻한 만년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지원과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파리바게트 만년점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을 연계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게 된다. 이선복 파리바게트 만년점 대표는 “홀로 사는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 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안남식 만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 협약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해 촘촘한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수영 만년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서로 돌봄을 통해 다 같이 행복한 만년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추석 앞두고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
광주시, 추석 앞두고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 [PEDIEN]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해 9월15일부터 10월4일까지 20일간 ‘도축장 축산물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대책은 광주지역 도축장 2곳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도축장 위생 관리와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유해 축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 시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 연휴 축산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10월 3일과 4일 연휴에도 새벽 5시30분부터 도축검사를 실시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도축 전·후 도축검사 철저 △구제역·돼지열병 예방접종 확인 △소 럼피스킨·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감염 여부 검사 △도축장 내외부 및 출입차량 소독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축산물안전관리인증기준 운영 점검, 위생관리 상태, 축산물 이력제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축산물 모니터링 검사는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해 항생제 잔류물질 및 미생물 오염도 검사를 강화한다. 검사 결과, 식용이 불가한 축산물에 대해서는 도축장에서 즉시 폐기해 시중 유통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지난해 추석 특별대책 기간에는 소·돼지 총 2만7150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축산물 13건을 폐기했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도축장 위생관리와 축산물 안전성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축산물 유통 질서 확립과 먹거리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AI 시대 주역은 청소년… 대전 서구, 챗GPT 스피치 대회 개최
AI 시대 주역은 청소년… 대전 서구, 챗GPT 스피치 대회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청소년 창의 사고력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11월 8일 열리는 ‘청소년 챗GPT 스피치 경진대회’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대화형 AI인 챗GPT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사회 현안과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논리적으로 정리·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도록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및 해당 연령대 청소년이다. 예선 접수는 9월 22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진행된다. 예선 주제는 환경, 진로 자립 3개 분야로 나뉜다. 참가자는 챗GPT를 활용해 정책 제안 원고를 작성한 뒤, 원고와 3분 이내 자기소개를 포함한 스피치 영상, 챗GPT 활용 프롬프트 공유 주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중등부 6명, 고등부 6명이 11월 8일 개최되는 본선 대회에 진출하며 본선 수상자에게 대전시장상·대전시교육감상·서구청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AI 활용 능력이 강조되는 시대 속에서 이번 대회가 청소년의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주 남구, ‘덕남마을 힐링숲 캠핑장 조성’ 본격화
광주 남구, ‘덕남마을 힐링숲 캠핑장 조성’ 본격화 [PEDIEN] 광주 남구는 내년 봄 개장을 목표로 숲으로 둘러싸인 덕남마을 천혜의 자연지구에 힐링숲 캠핑장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12일 “광주 시민들이 도심과 가까운 곳에 있는 덕남마을 녹지 공간에서 휴식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부터 힐링숲 캠핑장 조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현재 캠핑장 건립에 필요한 실시설계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덕남 힐링숲 캠핑장 조성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캠핑장은 배산임수가 매우 뛰어난 최적의 장소에 조성된다. 남구는 덕남 마을회관 뒤편을 기준으로 약 1.2km 떨어진 곳에 캠핑장을 건립하며 해당 장소는 지리적 특성상 개발의 손길이 전혀 미치지 않은 곳에 있다. 특히 인근에 덕남 저수지가 자리를 잡고 있으며 동서남북 방향으로 울창하게 우거진 숲속에 들어서기 때문에 도심 속 소음 공해와는 차원이 다른 오직 산새와 바람 소리 등을 들으면서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데 손색이 없는 곳이다. 캠핑장 조성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28억원 가량이다. 공사는 오는 10월말 정도에 시작해 12월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개장은 내년 3월께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덕남 힐링숲 캠핑장은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카라반 야영장으로 조성된다. 약 4800㎡ 면적에 길이 7m 크기의 카라반 21대가 들어서며 카라반 사이트마다 주차 공간과 테이블도 마련된다. 또 텐트를 이용해 정통 감성의 캠핑을 즐기는 시민들을 위해 대형 텐트 사이트 1개를 구축하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만큼 캠핑장 주변에 있는 기존의 임도를 활용해 산책로로 연계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덕남 힐링숲 캠핑장은 광주·전남 소재 여러 카라반 캠핑장과 비교했을 때 가장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심과도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내년 봄부터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AI 기술, 주민 곁으로… 대전 서구, 책 축제서 체험 기회 제공
AI 기술, 주민 곁으로… 대전 서구, 책 축제서 체험 기회 제공 [PEDIEN] 대전 서구는 오는 9월 27일 갈마문화공원에서 열리는 ‘서구 책 축제’ 기간 동안 AI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서구 책 축제 AI 체험 부스는 ‘기업과 주민이 함께하는 AI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여성 벤처기업들의 AI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AI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체험 부스에서는 AI 그림 분석, 건강검진 예약 시스템, 영어 학습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관내 AI 기술을 보유한 여성 벤처기업들과 협력해 실제 창업 사례와 기술을 주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철모 청장은 “AI 상생 프로그램은 기업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책 축제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행사로 다양한 독서 및 문화 체험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
서철모 서구청장, 관저동 골목상권 현장 목소리 청취
서철모 서구청장, 관저동 골목상권 현장 목소리 청취 [PEDIEN]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11일 관저동 골목상권을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주변 환경 정비, 불필요한 규제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서 청장은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서철모 청장은 “소상공인 여러분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으며 맞춤형 지원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며 소상공인 의견을 정책에 반영, 활력 있는 지역경제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