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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2동 주민자치회, 쓰레기 투기 구역에 샤피니아 꽃길 가꾸기
갈마2동 주민자치회, 쓰레기 투기 구역에 샤피니아 꽃길 가꾸기 [PEDIEN] 대전 서구 갈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관내 환경 개선과 미관 향상을 위해 상습 쓰레기 투기 지역에 샤피니아 꽃 85본을 심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갈마2동 주민자치회 다사랑분과 위원 등 15명이 참여해 무단 투기로 몸살을 앓던 지역을 아름다운 꽃길로 탈바꿈시켰다. 박상근 회장은 “작은 꽃 한 송이가 주민들에게 큰 위안과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자치활동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쾌적한 갈마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갈마2동, 저장강박증 가구 짐 1톤 함께 덜어내 주거환경 개선
갈마2동, 저장강박증 가구 짐 1톤 함께 덜어내 주거환경 개선 [PEDIEN]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저장 강박으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대청소, 파손 현관 교체, 생활 물품 지원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해줬다고 이달 12일 전했다. 해당 가구는 위기가구발굴단이 발굴해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했으며 동 사례관리팀 회의를 통해 대청소를 준비하게 됐다. 대상자는 은둔형 외톨이로 처음에는 서비스 지원에 대해 비협조적인 태도였으나, 사례관리팀의 신뢰 관계 형성을 위한 부단한 노력에 의사를 바꿨다. 방문 당일 위기가구발굴단과 동 사례관리팀이 대상자와 협력해 1톤 트럭 분량의 물품을 함께 치우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봉사에 참여한 갈마2동 35통장은 “예전에는 방문 시 문도 열어주지 않아 사람이 안 사는 줄 알았는데, 지금은 함께 이야기하며 청소를 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 자주 방문해 대상자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정서적 지지를 하겠다”고 말했다. -
월평1동 지사협, 가정의 달 맞이 홀로 사는 장애 가구 청소 봉사
월평1동 지사협, 가정의 달 맞이 홀로 사는 장애 가구 청소 봉사 [PEDIEN] 대전 서구 월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9일 한밭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1인 가구에 주방, 욕실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진행했다. 윤씨는 보행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움받을 부모나 형제자매가 없는 독거 가구이며 작년부터 동과 복지관이 협력해 집안의 불필요한 물건 정리를 정기적으로 돕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해 왔다. 이번 봉사에서는 청소와 더불어 정기적인 반찬 지원 서비스도 연계했다. 도움을 받은 윤 씨는 “정기적으로 정리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덕분에 집안이 깨끗해져서 너무나도 흐뭇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송순헌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봉사활동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민·관이 연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섭 월평1동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복지 취약 가구를 발굴하며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역대 최고 투표율 92.5% 향한 적극행정 광주시-교육청-자치구, ‘6대 실천’ 약속
역대 최고 투표율 92.5% 향한 적극행정 광주시-교육청-자치구, ‘6대 실천’ 약속 [PEDIEN]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 5개 자치구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시민의 투표 참여를 위한 6대 실천분야에 대해 공동 결의했다.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시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헌법적 권리인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세대가 책임 있는 유권자로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거동불편 시민을 위한 거소투표소 확대 △청년층 투표참여 유도 △노동자의 실질적 투표권 보장 △투표자 대상생활 밀착형 혜택 제공 △‘잠깐 멈춤, 생애 첫 투표’ 응원 캠페인 △편리한 투표소 접근성 확보 등 6대 실천 분야에 대해 공동 결의했다. 이들은 “광주는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부활 이후,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해 온 민주주의의 중심 도시”며 “이번 대통령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중대한 선거인 만큼, 모든 세대가 책임 있는 유권자로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시민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6대 실천 분야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이동이 어려운 시민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요양시설과 병원 등 447개소에 거소투표소 설치 안내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지역 18개 대학 총장 및 총학생회와 함께 ‘친구랑 투표랑 1+1’ 캠페인을 펼치고 사전투표 기간에 청년 유권자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경제3단체, 노동단체, 주요 기업체 및 산업단지와 협력해 유연한 투표환경을 조성하고 광주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해 제과·음식·커피 등 할인이벤트, 오월광주 나눔세일과 연계한 ‘6·3 투표빵’ 나눔세일도 함께 진행한다. ‘잠깐 멈춤, 생애 첫 투표’ 응원 캠페인은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초·중·고 전 학년을 대상으로 투표의 의미를 알리는 교육·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광주시와 자치구는 357개 투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1층 우선 설치, 임시 기표소 마련, 안내요원 배치 등을 통해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누구나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강기정 시장은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오늘, 광주는 ‘더 많은·더 편한 투표 참여’를 위한 적극 행정을 약속한다”며 “광주의 행정은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만들기 위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늘 반보 앞서 걷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립수목원 “희귀 야생화 사진 감상하세요”
광주시립수목원 “희귀 야생화 사진 감상하세요” [PEDIEN] 광주광역시는 5월13일부터 6월8일까지 광주시립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광주시립수목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우리나라 야생화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찾아가는 전시회’ 프로그램의 하나로 수목원·정원문화 확산과 산림생물자원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전남·제주지역 활엽수림에서 자라는 ‘애기천마’, 강원도 고산지대나 깊은 산 속 초원에 서식하는 ‘등대시호’, 경북·경남·전남의 산기슭에서 자라는 한국 고유종 ‘세뿔투구꽃’, 전남 해안가 습지에 자생하는 식충 식물 ‘끈끈이귀개’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희귀 야생화 사진 40점을 선보인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원한다. 이정신 광주시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야생화를 방문객들에게 알려 식물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수목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립수목원은 2023년 10월20일 개원했으며 광역위생매립장 주변 유휴부지를 자연친화적으로 개선해 조성됐다. 현재 지역 자생식물 유전자원의 수집·증식·보전·관리 등 연구와 함께 숲 해설, 체험교육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국내 최대 ‘박물관·미술관 박람회’ 광주서 열린다
[PEDIEN] 오는 9월 광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박물관·미술관 박람회’ 가 열린다. 광주시는 특히 ‘제2회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 이어 ‘2026 전국도서관대회’까지 잇따라 유치에 성공, 광주의 문화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은 물론 국내·외 문화행사의 지속 개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광주광역시는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제2회 박물관·미술관 박람회’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 박람회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박람회는 ‘급변하는 공동체 속 박물관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박물관·미술관의 역할과 미래 비전을 조명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국립중앙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공·사립 박물관·미술관과 관련 산업체, 문화기획사 등이 다수 참여한다. 행사는 기획전시, 포럼·강연, 체험행사, 실감콘텐츠, 비즈니스, 박물관·미술관 기념품 판매 등 전시·체험·산업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박람회에서는 고 이병철 삼성 회장 등 수집가들의 소장품을 재구성하는 등 그들의 생전 수집 활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해 대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ICOM의 주제를 반영한 글로벌 박물관 트렌드를 소개하고 인공지능·저출산·고령화·다문화 등 사회 변화와 박물관의 접점을 모색하는 전문가 강연·국제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또 국내외 박물관·미술관 관장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번 박람회와 함께 도심형 체험 전시와 연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대한민국 3대 문화시설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민주화역사관의 광주 설립,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 국회도서관 광주분원 건립 등을 추진하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문화 기반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올해 광주에서 열리는 박물관·미술관 박람회는 광주의 문화감성에 신기술과 세계적 담론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국내외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고 광주의 미래 문화를 함께 그려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
광주 남구, ‘소상공인 경영자금’ 62억여원 푼다
광주 남구, ‘소상공인 경영자금’ 62억여원 푼다 [PEDIEN] 광주 남구는 최악의 경기침체 상황에서 허리띠를 조이며 힘겹게 경영을 이어가는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 경영자급을 추가로 공급한다. 특히 올해 초부터 골목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투입한 48억여원까지 합산하면 62억여원에 달하는 금융자금을 공급 중인데, 이는 남구청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이자 광주 지역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에 해당한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신우·웨슬리·남광주·방림·샘·입하·삼애·양동·화정 신용협동조합 9곳은 최근 남구청과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경영 자금 제공을 위한 희망대출 지원에 나섰다. 이달부터 관내 소상공인에게 경영 자금 14억원을 지원한다. 업체별 제공 금액은 500~1,000만원이며 금리는 5.5%이다. 구청에서 4.5%의 이자 비용을 제공하기 때문에 관내 소상공인은 1% 이자로 경영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구청에서 지역 금융권과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지난 2월 21일에 광주신용보증재단 및 광주은행과 특례보증 지원 협약을 맺은 뒤 금융자금 33억 6,000만원을 지원하고 있고 같은 달 26일에는 관내 새마을금고 5곳과 희망대출 협약을 통해 14억원을 공급하는 중이다. 이처럼 골목상권에 집중적으로 경영 자금을 대거 푸는 이유는 현재 밑바닥 실물 경제 여건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실제 동네 곳곳마다 빈 점포가 속출하는데다 손님들로 북적이던 상권마저 숨을 죽이는 등 기나긴 침체기에 접어들었고 소상공인들도 가뜩이나 힘든 상황에서 생계유지를 위해 마지못해 가게를 여는 악순환도 이어지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고금리와 고물가 영향으로 소비경제가 크게 위축되면서 관내뿐만 아니라 전국의 소상공인들이 생사의 기로에 서 있다”며 “소상공인 상점을 중심으로 활발한 소비 활동이 이뤄져야만 현 상황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
2006년생 어른 된 걸 환영한다. 대전 서구, 청소년 응원 현수막 설치
2006년생 어른 된 걸 환영한다. 대전 서구, 청소년 응원 현수막 설치 [PEDIEN] 대전 서구는 5월 청소년의 달과 성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응원하고 이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친환경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이달 8일 밝혔다. 이번 현수막은 관내 △청소년문화의집 5개소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건양대학교·대전과학기술대학교·목원대학교·배재대학교 등 지역대학을 포함한 32개 장소에 설치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청소년의 달 의미를 되새기고 성년을 맞이하는 2006년생 청년들을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현수막 설치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7일에도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모범 청소년 43명과 청소년 건전 육성 유공자 6명에게 서구청장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
재난, 이제 체험교육으로 대비. 서구 재난안전교육 확대 운영
재난, 이제 체험교육으로 대비. 서구 재난안전교육 확대 운영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8일 복수동 119 시민체험센터에서 구민·공직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체험교육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지진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지역자율방재단·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와 서구청 직원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사전 신청을 받은 구민과 공직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1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 △화재 현장 탈출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실전과 같은 교육을 표방한다. 특히 작년에는 하반기에만 6회 운영됐던 교육을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각 5회씩 총 10회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교육 기회를 대폭 넓혔다. 서철모 구청장은 “화재나 지진, 생활 속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교육은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서구는 앞으로도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성금 6천 4백여만원 전달
대전 서구,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성금 6천 4백여만원 전달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성금 6,433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및 모금에 참여한 각 단체 대표를 포함한 여러 구민이 참석해 따뜻한 연대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모금액은 서구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1,482만원,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 기탁금 1,411만원, 서구 관련 단체와 사업체, 구민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3,540만원을 합한 금액이다.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청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단체와 구민 여러분께서 함께 마음을 모아주셔서 매우 뜻깊다”며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따뜻한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
대전 서구,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골든벨 열기 ‘후끈’
대전 서구,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골든벨 열기 ‘후끈’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10일 열린‘제3회 도전 가족독서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책 읽는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뤄 최후의 1팀에 도전하는 독서퀴즈 대회이다. 참여 가족들은 지난 4월부터 소설 ‘5번 레인’ 등을 포함한 분야별 선정 도서 5권을 함께 읽으며 대회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서 총 100팀의 가족들이 열띤 퀴즈 대결을 펼쳤으며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5팀에는 구청장상이 수여됐다. 이 중 대전 도솔초등학교 이강우 학생 가족이 골든벨을 울리는 주인공이 됐다. 서철모 구청장은“가족독서 골든벨은 아이들의 책에 대한 흥미를 높임은 물론, 책을 매개로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며 “앞으로도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눈에 보는 행정 상담 대전 서구, 챗봇모음 서비스 개시
한눈에 보는 행정 상담 대전 서구, 챗봇모음 서비스 개시 [PEDIEN] 대전 서구는 이달 8일부터 구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챗봇모음’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중앙행정기관의 챗봇들을 한곳에 모아, 이용자는 여러 사이트를 일일이 찾지 않아도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더욱 빠르고 정확한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행정 접근성·편의성을 제고함에 주안점을 둔다. 챗봇모음은 △행정안전부 민원 상담 및 지방세 상담 △국세청 홈택스 상담 △보건복지부 복지 정보 상담 등 총 9종의 주요 공공 챗봇을 포함하며 서구청 대표 홈페이지 메인화면 퀵메뉴 또는 종합민원 메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챗봇모음 서비스가 구민들의 민원 처리 시간을 줄이고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도입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구 청년 주목 서구청춘살롱과 함께 활기찬 모임 생활하세요
서구 청년 주목 서구청춘살롱과 함께 활기찬 모임 생활하세요 [PEDIEN] 대전 서구는 지역 청년 모임 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서구청춘살롱’ 참가 모임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활동 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로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5월 12일 기준 주소 또는 생활권이 서구인 19세 이상 ~ 34세 이하의 청년 8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참가 조건은 전체 구성원의 60% 이상이 29세 이하 청년이어야 하고 특정 성별이 60%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신청 서류는 서구청 2층 기획예산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 및 서구 청년정보플랫폼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구는 모집 기간 내 신청 완료 모임을 대상으로 6월 중 소정의 심사를 거쳐 15개 내외의 모임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모임에는 활동에 필요한 재료비·임차비·강사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각 150만원 이내 기본 활동비 및 모임 인원수에 따른 추가 활동비가 일부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인구 감소 및 저출생 대응을 위한 대전광역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항이며 지역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주기적인 만남과 교류의 장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청년 모임이 활성화되어 창의적인 청년문화가 꽃피는 활기찬 도시의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전하고 참여하는 청년이 꿈을 이루는 서구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작은 모임에서 큰 꿈을. 대전 서구, 청소년 동아리 활력 불어넣는다
작은 모임에서 큰 꿈을. 대전 서구, 청소년 동아리 활력 불어넣는다 [PEDIEN] 대전 서구는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키우고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고 이달 12일 전했다. 이번 ‘청소년 꿈동아리 지원사업’은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추진하는 행복이음교육지구의 일환으로 선정된 동아리에는 최소 12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의 동아리 활동비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구성원 수 5명 이상 지도교사가 있는 학생동아리로 지난달 공모를 통해 15개 동아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대전대신중학교 ‘EMC’ △대전외국어고등학교 ‘유노이아’ △서대전고등학교 ‘아트벡터’ △한밭고등학교 ‘패션경영 F.B.I’ 등 총 15개 동아리로 다양한 분야에서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은 자기 주도적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교육의 한 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