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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하나어린이집, 환경과 이웃 함께 생각하는 성금 기탁
[PEDIEN] 대전 서구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갈마하나어린이집으로부터 바자회 수익금 45만원을 수재민 돕기 성금으로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가정에서 가져온 의류, 생활용품, 장난감 등으로 열린 ‘지구도 웃고 이웃도 웃고 아나바다 장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재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정명순 원장은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 이웃을 돕는 길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아이들과 함께 배울 수 있었다”며 “아이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마련된 수익금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황석 갈마1동장은 “환경과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수재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에 소중히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장애인활동지원사 보수교육 통해 전문성 강화한다
[PEDIEN] 대전 서구는 16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 활동지원사 400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난 대응 및 응급처치 요령 △직업의식 함양 △활동 지원 서비스 제공 기준 및 절차 △부정수급 예방 △개인정보 보호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활동지원사들의 전문성 제고는 물론,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며 안전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활동지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동지원사들의 처우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통합사례관리 교육 통해 위기가구 지원 전문성 제고
대전 서구, 통합사례관리 교육 통해 위기가구 지원 전문성 제고 [PEDIEN] 대전 서구는 이달 1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와 구 통합사례관리사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청소년이 있는 위기가구 지원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기관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최웅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가 맡아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필요성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방안 △사례관리 접근 전략 등을 설명했다. 최 교수는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학생 지원 사례를 제시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도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며 “학생 맞춤형 지원에 지역사회의 중요성을 새롭게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은 주민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위기 상황을 발견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대전 서구, 청년 미래 설계 돕는 ‘인구 친화 토크콘서트’ 개최
대전 서구, 청년 미래 설계 돕는 ‘인구 친화 토크콘서트’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오는 22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동방관에서 ‘2025 인구 친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 대전 서구 청년 주간’과 연계해 마련된다. ‘인구 이야기로 풀어보는 청년의 미래’를 주제로 해 지역대학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맞춤형 강연 방식으로 기획됐다. 강연은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인 이상림 박사가 맡으며 인구구조 변화가 불러올 사회적 파장과 미래 일자리 전망, 진로 설계 등 청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인구 문제를 새로운 관점에서 이해하고 미래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강연은 청년들이 인구 문제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고민해 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서구는 앞으로도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인구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남대전농협, 도안동 공한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협약
대전 서구-남대전농협, 도안동 공한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협약 [PEDIEN] 대전 서구는 이달 15일 남대전농업협동조합과 도안동 1777번지 공한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대전농협은 조합 소유의 유휴부지를 무상 제공하고 서구는 해당 용지에 약 55면 규모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상가와 음식점이 밀집해 주차 수요가 높은 곳으로 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인근 상권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병석 남대전농협 조합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주민의 편익 증진에 공헌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공한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민간·공공기관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제도로 토지 소유자에게는 재산세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구는 최근 3년간 총 17개소·442면 규모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해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
서구 괴정동, 출생신고 가정 선물로 새 생명과 동행
서구 괴정동, 출생신고 가정 선물로 새 생명과 동행 [PEDIEN] 대전 서구 괴정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인구 친화 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출산 가정을 본격 지원한다고 16일 전했다. ‘화려한 외출, 새로운 시작’ 이라는 이름으로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은 출생신고 가정에 특별 제작된 팔찌와 미역을 선물함으로써 새 생명의 탄생을 축복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생아에게는 이름과 전화번호가 각인된 미아 방지 매듭 은팔찌를, 부모에게는 행운과 행복을 기원하는 네잎클로버 매듭 팔찌를 제공하며 양육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과 혜택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팔찌 제작에는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관내 귀금속 공방 보옥당이 은팔찌용 은판 제작에 함께했다. 괴정동 새마을부녀회는 미역 선물 후원에 힘을 보탰다. 김흥섭 괴정동장은 “새로운 생명의 탄생은 우리 사회의 큰 축복”이라며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행복과 소중한 추억이 깃든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새 가정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3만여명 남도 맛과 멋 ‘흠뻑’, 광주송정역세권 ‘활기’
3만여명 남도 맛과 멋 ‘흠뻑’, 광주송정역세권 ‘활기’ [PEDIEN] 광주 광산구는 지난 12~13일 광주송정역세권에서 지역 상권의 참여로 펼쳐진 ‘제2회 광주송정남도맛페스티벌’ 이 3만여명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송정역세권 상권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광주 관문인 광주송정역 주변 상권의 활력을 도모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12~13일 이틀간 ‘광주송정역세권 상권 르네상스 사업추진단’ 주관으로 5개 상권이 주도해 광주송정역세권 일대를 거리 축제장으로 만들어, 남도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지난해 1회의 성공을 발판 삼아 기간과 규모를 늘린 이번 제2회 송정남도맛페스티벌에는 지난해 방문객보다 2배 이상 많은 3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광주송정역세권 ‘맛집’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다문화 음식점이 참여한 30여 개 먹거리관은 남도의 특유한 개미진 맛과 이국적인 세계 먹거리가 어우러져, 줄이 끊이질 않았다. 광주송정역세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 상인들이 개발한 △송송칩 △송송롤 △송송볼 △기차표빵 등 대표 상품도 호응을 얻었다. 특히 13일 꿈여울 광산 청소년 오케스트라, 재즈밴드 ‘SOOF’ 등의 식전 공연과 박지현, 서문탁, 송준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12일에는 광주송정역세권의 새로운 명물이 될 ‘미디어 문주’ 가 준공을 알렸다. 준공을 기념해 이날 ‘미디어 문주’에서 기아타이거즈 야구 경기 생중계 이벤트가 진행된 순간, 광산로 일대에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방불케 하는 야구팬들의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동행축제’ 와 연계해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 광주’에서 광주송정역세권 상권의 특산물을 알리는 실시간 소통 판매로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했다. 광산구는 추진단과 협력해 행사장 곳곳에 안전 관리 인력을 배치, 사고 예방에 힘써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제2회 광주송정남도맛페스티벌이 큰 사고 없이 3만여명의 방문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애써주신 5개 상권의 상인들과 추진단에게 감사드린다”며 “광주송정역세권의 광주 대표 상권 도약에 박차를 가하며 광주송정남도맛페스티벌이 호남권 대표 관문을 상징하는 축제로 지속해서 성장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대웅제약, AI헬스케어 신산업 이끈다
광주시-대웅제약, AI헬스케어 신산업 이끈다 [PEDIEN] 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대웅제약, 광주 동구와 함께 ‘광주시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인공지능 기반시설 제공과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대웅제약은 헬스케어 제품·서비스 개발과 스타트업을 육성하며 △광주 동구는 의료·복지 기반시설을 연계해 실증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대웅제약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과 헬스케어 초기 창업 기업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광주 동구에 실증센터를 설립해 디지털 치료기기 등 제품과 서비스를 검증하고 앵커기업으로서 지역 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번 협약이 지역 인공지능 헬스케어 산업의 혁신을 앞당기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이사는 “광주가 가진 기반시설과 실증 환경은 기업 혁신을 위한 최적의 조건”이라며 “인공지능과 헬스케어 융합기술을 통해 창업 초기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임택 광주 동구청장은 “지역 의료·복지기관 협력망을 활용해 기업의 실증과 임상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도록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의 인공지능 인프라와 동구의 실증환경, 대웅제약의 역량이 결합된다면 인공지능 헬스케어 분야의 선도적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반시설과 네트워크를 통해 산업 생태계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범시민 안전문화 확산운동 펼친다
광주시, 범시민 안전문화 확산운동 펼친다 [PEDIEN] 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관 협력 28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와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의 정기회의를 공동 개최, 시민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 광주시교육청, 광주경찰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등 공공기관, 유관기관, 지역대학, 안전분야 민간단체 등 28개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안전분야 추진계획과 재난 및 안전관리 활동을 공유하고 효율적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건으로는 △2025년도 광주시 안전분야 주요 추진사업 공유 △민·관협의체 기관 ·단체별 추진사업 설명 △11월 4일 범시민 안전문화 확산 합동캠페인 실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교통사고·자살·산업재해 등 3대 취약분야 사망사고 감축, 국민안전교육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관별 주요계획으로는 △광주시교육청 : 학교안전 종합점검 실시, 교통안전캠페인, 어린이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 안전점검 실시 △광주경찰청 : 범죄취약지역 대상 맞춤형 예방 순찰, 교통사고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5대 반칙운전’ 근절 대책 추진 △광주고용노동청 : 고위험사업장 집중점검, 축산업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홍보 △광주시자원봉사센터 :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설치 운영, 긴급복구 지원활동 등이 소개됐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안전이란 완결이 없는 것이며 일방의 노력이 아니라 모두의 실천과 협력의 산물이다”며 “안전에 대한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한 광주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는 재난안전관리와 지역 내 원활한 민관 협력관계를 위해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는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진흥시키기 위해 지난 2013년 안전분야 중요기관 및 단체로 구성해 출범했다. -
광주시, 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에 김정훈 명창
광주시, 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에 김정훈 명창 [PEDIEN] ‘제33회 임방울국악제’에서 판소리 명창부 김정훈씨가 대상을 차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임방울국악진흥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5·18기념문화센터, 광주공원청춘빛포차광장 등 광주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임방울국악제는 일제강점기 민족의 한을 소리로 달랬던 임방울 명창의 예술혼을 기리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국악축제다. 이번 대회는 △판소리·기악·무용 등 학생부 △판소리·기악·무용·시조·가야금 병창·농악·퓨전국악 등 일반부 7개 △판소리 명창부 등 3개 부문에 33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판소리 명창부 대상 수상자 김정훈씨는 심청가 중 ‘배의 밤이’를 불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5000만원, 임방울상 트로피가 수여됐다. 명창부 최우수상은 김소진씨가, 농악 부문 대상은 굿패비단이 각각 차지했다. 강기정 시장은 판소리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무총리상, 문체부장관상, 광주광역시장상 등 총 8개 부문의 상을 전수했다. 수상자 72명에게 총 1억8790만원의 상금도 수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첫날인 12일 순수 아마추어 국악인들의 잔치인 ‘임방울판소리장기자랑대회’ 가 열렸다. 143개팀이 참가해 임방울 선생이 즐겨 부른 ‘쑥대머리’, ‘호남가’, ‘추억’ 중 한 곡을 자유곡으로 선택해 기량을 선보였다. 전야제에서는 국창 조상현 선생과 국립창극단 김준수씨의 판소리 초청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 강기정 시장은 “임방울 선생이 남긴 예술혼과 소리는 우리 민족의 깊은 슬픔과 희망을 담고 있다 광주는 이러한 전통을 이어갈 신진 국악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앞장서야 할 책임이 있다”며 “임방울국악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국악축제로 자리매김하고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달빛 아래 주민이 함께 만드는 월평1동 축제 한마당
달빛 아래 주민이 함께 만드는 월평1동 축제 한마당 [PEDIEN] 대전 서구 월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섬말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된 ‘제17회 반달마을 달빛축제’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전했다. 주민총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공방 체험장과 다양한 먹거리 및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가족영화 상영을 통해 온 가족이 하나가 되어 방문객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다. 또한 주민총회에서는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반달마을 골목 정원 꾸미기 △활기찬 우리 동네 노르딕 워킹 △사계절 빨래 봉사 등 총 7개의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선정됐다. 강윤석 월평1동 축제추진위원장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상생하고 화합하는 월평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월평1동장은 “이번 주민총회와 마을 축제로 많은 이들이 주민자치에 관심을 두며 살기 좋은 월평1동을 만들도록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구 사랑의 밥차, 어르신 400여 분께 따뜻한 식사와 안부 전달
서구 사랑의 밥차, 어르신 400여 분께 따뜻한 식사와 안부 전달 [PEDIEN] 대전 서구는 서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15일 관저2동 신선암근린공원에서 관내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활동을 펼쳤다. 올해 7회차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관내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과 소외계층에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고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현장을 찾은 서철모 청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기꺼이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의 지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협력으로 운영되며 2015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를 펼치고 있다. -
용문동 새싹어린이집, 아이들의 작은 손길이 이웃에 큰 사랑
용문동 새싹어린이집, 아이들의 작은 손길이 이웃에 큰 사랑 [PEDIEN] 대전 서구 용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새싹어린이집으로부터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625,980원을 관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아이들에게 나눔과 이웃사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려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민자 새싹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근선 용문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싹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
서구 자율방재단,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응급 상황 대비
[PEDIEN] 대전 서구는 오는 25일 지역자율방재단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구 자율방재단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라현숙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장이 강단에 올라 방재단의 역할, 일상생활에서의 재난 예방 활동, 응급 상황 시 구급 처리 방법 등 실생활 안전과 구급 중심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이 단원들의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함께 배우고 준비하는 시간이 우리 서구의 안전을 더욱 든든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생활 주변 위험 요소 예방과 재난 발생 시 피해 복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규 단원을 확보해 지역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