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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라오스 노동부 장관 초청…외국인 계절근로자 협력 논의
양주시, 라오스 노동부장관 공식 방문…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협력 논의 [PEDIEN] 양주시가 라오스 노동부 장관을 초청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송출 국가인 라오스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양주시의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성과를 직접 보여주기 위해 마련되었다.라오스 노동부 장관은 양주시청에서 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양주시의 외국인 근로자 지원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라오스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관내 농가와 농가형 숙소, 딸기 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하여 양주시의 스마트농업 시스템을 시찰했다.현장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무 환경과 숙소 운영 실태, 스마트농업 기반 농가 운영 사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양주시는 이 자리에서 체계적인 근로자 관리 시스템과 농촌 인력난 해소 정책을 상세히 설명했다.양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통해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또한,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언어소통 지원, 숙소 개선, 생활 관리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라오스 노동부 장관의 방문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송출 국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부천,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착공…2031년 개통 목표
부천시,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사업 착공…부천 4개 역 신설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가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수도권 서부 지역의 교통망 확충에 나선다.지난 15일, 부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착공식이 개최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시민들이 참석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다.대장-홍대선은 대장지구에서 홍대입구역까지 약 20km 구간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총 2조 128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총 12개의 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토교통부가 사업을 추진하고, 서부광역메트로㈜가 시행을 맡는다.특히 부천 구간에는 대장, 오정, 원종, 고강역 등 4개의 새로운 역이 건설된다. 이 역들은 주요 주거 및 상업 지역과 인접해 시민들의 출퇴근과 이동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부천시는 철도 개통으로 대장지구에서 홍대입구역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50분에서 27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수도권 서부 지역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또한, 철도 개통은 교육, 상업, 공공시설 접근성을 높여 대장신도시 개발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있는 도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송내동 아이꿈어린이집, 관내 취약계층 위해 따뜻한 나눔 행사
송내동 아이꿈어린이집, 관내 취약계층 위해 따뜻한 나눔 행사 (동두천 제공) [PEDIEN]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연말을 맞아 아이꿈어린이집으로부터 라면 60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아이꿈어린이집은 송내주공아파트 4단지 내에 위치한 어린이집으로, 매년 연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으로 마련됐다.이날 전달식에는 어린이집 원생 30여 명이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센터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복지센터의 역할과 기부 물품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설명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임은승 송내동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해지도록 하겠다”라며 “매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아이꿈어린이집과 학부모, 아이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화성도시공사 탁구단, 국제·국내 무대 동시 석권… '탁구 명가' 입증
화성도시공사 제공 [PEDIEN]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이 2025년 하반기, 국제 대회와 국내 대회를 석권하며 탁구 명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프로 선수들의 노련함과 유소년 선수들의 패기가 어우러진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HU공사 탁구단은 루마니아, 제천, 파르마 등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잇따라 우승 소식을 전하며 2025년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11월, 루마니아에서 열린 ‘2025 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허예림은 U15 여자부 단체전 은메달과 여자 복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세계적인 선수들과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는 실력을 선보이며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국내 무대에서의 활약도 두드러졌다.12월, 제천에서 개최된 ‘제63회 전국남녀 중·고 학생종합탁구대회’에서 HU공사 탁구단은 고등부와 중등부를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김하늘은 U19 개인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고등부 단체전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허예림이 속한 U15 단체전 역시 우승을 차지하며 중·고등부 단체전을 휩쓸었다.프로팀 간판 양하은은 11월 말,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열린 ‘WTT 피더 파르마’에서 여자 단식 우승과 혼합 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2025년 시즌 마지막 WTT 피더 대회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한병홍 HU공사 사장은 “프로 선수와 유소년 선수들의 성과는 공사가 꾸준히 추진해 온 유스 육성 시스템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유소년 발굴부터 프로 육성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여 대한민국 탁구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자율방재단이 발 벗고 나선 긴급 제설작업
불현동 지역자율방재단, 강설 대비 긴급 제설작업 실시 (동두천 제공) [PEDIEN] 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13일, 갑작스러운 강설과 한파로 인한 결빙 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 제설 작업에 나섰다.주말 추위에도 불구하고 방재단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이면도로, 보행로, 인도 등 결빙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제설 작업이 진행됐다. 단원들은 소형 굴삭기와 넉가래 등 장비를 활용해 눈을 치우고 얼음을 제거하는 한편, 염화칼슘을 살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규헌 불현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제설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겨울철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김영미 불현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제설 작업에 참여한 방재단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불현동은 이번 제설 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
남양주시, 장기요양인의 날 개최…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다
장기요양 종사자 격려의 장…‘제4회 남양주시 장기요양인의 날’열려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가 '제4회 남양주시 장기요양인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정약용도서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장기요양기관협회 주관으로, 초고령사회 어르신 돌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장기요양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었으며, 영화 관람과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전한욱 협회장은 고령사회에서 돌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장기요양 종사자들이 어르신들의 존엄성을 지키는 사회적 울타리임을 강조했다. 주광덕 시장은 돌봄은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영역이라며,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남양주시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주 시장은 장기요양 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제도적,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남양주시는 장기요양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어르신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종사자들의 권익 증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양주시 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쾌거
양주시 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쾌거 (양주시 제공) [PEDIEN] 양주시 보건소가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수상은 양주시가 꾸준한 예방 교육과 지역 맞춤형 사업 운영, 시민 참여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평가된다.특히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인 은현초등학교 보건교사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보건 교육 실천과 학생 건강 관리 성과를 인정받았다.이는 예방관리사업이 학교와 지역사회와 함께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양주시 보건소는 성과대회에서 올해 추진한 지역 우수 사례를 발표해 현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기반 강화, 취약 계층 건강 지원 등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며 전문성을 입증했다.양주시는 앞으로도 아토피·천식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하남시, 2025년 패키지 부모교육 시즌Ⅲ 성료…407명 참여
하남시, 2025년 패키지 부모교육 시즌Ⅲ 성료 … 407명 참여 (하남시 제공) [PEDIEN] 하남시가 올해 진행한 ‘2025년 패키지 부모교육 시즌Ⅲ’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실제적인 양육 어려움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양육 전략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총 407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이번 교육은 상설, 테마, 특강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상설 교육에서는 청소년기 발달 특성과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다루었고, 테마 교육에서는 ADHD, 미디어 절제력 등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사를 반영한 심도 있는 내용이 제공됐다.특히, 상·하반기 특강은 ‘마음챙김’과 ‘뇌과학’을 주제로 진행되어 부모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녀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으며, 자녀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다.하남시는 이번 패키지 부모교육이 부모의 정서적 지지와 양육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내년에도 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앞으로도 부모들이 관심을 갖고 찾는 주제와 교육 방식을 확대하여 사춘기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지식 전달뿐만 아니라 부모의 정서와 역량을 함께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도,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안전한 등굣길 조성
경기도, 어린이 약취·유인사고 예방 위한 합동 캠페인 (경기도 제공) [PEDIEN] 경기도가 어린이 약취 및 유인 사고 예방을 위해 광명시에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최근 잇따른 아동 대상 범죄 시도로 통학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경기도는 광명 빛가온초등학교와 푸르지오 어린이집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통학로 주변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줄이고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캠페인에서는 호루라기, 휴대용 경보기, 홍보 전단지 등 안전 물품 1500여 개를 제작해 배포하고, 유괴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을 교육했다.광명시청, 광명교육지원청, 광명경찰서, 학교 및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통학로 순찰을 강화하고, CCTV 점검 및 위험 시설 정비 등도 병행했다.경기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를 기반으로 한 예방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아동 대상 범죄 시도는 모든 보호자에게 깊은 우려를 남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지원청, 경찰과 긴밀히 협력하여 어린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승승장구’스포츠 메카 용인 도약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승승장구’스포츠 메카 용인 도약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조정·검도·육상·태권도·씨름·장애인수영·유도·볼링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직장운동경기부는 시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국제대회와 국내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자치단체 직장운동경기부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육상 등 8개 종목 선수, 감독, 코치 등 총 71명이 각종 대회에서 쟁쟁한 상대들과 겨뤄 실력을 뽐내면서 용인특례시의 위상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용인특례시는 민선 8기 이상일 시장이 취임한 뒤 우상혁 육상선수, 이동국 전 축구선수, 박세리 전 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 감독 등을 영입해 직장운동경기부뿐 아니라 스포츠 분야 활성화를 꾀하며 ‘스포츠 메카 용인’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명실상부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용인특례시.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의 눈부신 활약과 성과를 살펴본다.육상팀 우상혁 영입 효과…각종 대회서 입상 김도균 감독이 이끄는 육상팀이 높이뛰기 간판스타인 우상혁 선수를 영입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우상혁 선수를 비롯해 유규민, 최진우, 조수진, 남인선 등 육상팀 선수들은 세계대회와 전국대회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우상혁 선수는 2월 열린 후스토페체 실내도약육상경기대회를 시작으로 슬로바키아 실내도약육상경기대회, 세계실내육상경기선수권대회, 컨티넨탈투어 카타르 높이뛰기 대회,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했다.유규민 선수는 제59회 오다미키오기념국제육상경기대회,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2025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 Silk Road Continental Tour에서 세단뛰기 1위에 올랐다.여성부 조수진 선수도 제79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2025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등에서 연이어 시상대에 올랐다.‘조정 메카 용인’조정팀 강우규·이종희 국대 선발 조준형 감독이 이끄는 조정팀이 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을 내고 있다.조정팀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조정팀은 전국대회 남자 일반부 쿼드러플스컬 종목에서 강우규, 이상민, 어정수, 이학범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이 외에도 남자 일반부 무타페어 종목에서 장신재, 박지수 선수가, 더블스컬 종목에서 이재승, 이종희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다.앞서 4월 열린 제67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서 조정팀은 장신재, 어정수, 이상민, 박지수, 장봉규, 서현민, 이학범, 이재승 선수가 에이트 1위에 올랐다.또 이상민, 강우규, 어정수, 이학범 선수는 쿼드러플스컬 종목에서 1위를, 이종희, 이재승 선수는 경량급더블스컬에서 1위를 차지했다.조정팀은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조정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쿼드러플스컬 종목과 무타페어, 경량급싱글스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조정팀은 7월 열린 ‘2025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강우규, 이종희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태권도팀 금빛 발차기 국내대회 입상 국기인 태권도에서도 용인특례시의 활약이 두드러진다.남연식 감독이 이끄는 태권도팀은 남녀 선수 모두 금빛 발차기로 화려한 실력을 뽐냈다.태권도팀의 간판인 차예은 선수는 대구 2025 세계대학 태권도 페스티벌, 2025 춘천 코리아 오픈, 제11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 대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제22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자유품새 1~2위를 차지하며 눈부신 성적을 올렸다.남성 선수 중에서는 이상렬 선수가 Chuncheon 2025 world Taekwondo world cup Team championships Series에서 남자단체 2위, 혼성단체 3위를 시작으로 2025 춘천 코리아 오픈에서 –74kg 2위를 차지했다.이상렬 선수는 이어진 WT President’s Cup Oceania and Australian Open, 제34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 대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74kg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실력을 뽐냈다.검도팀 전국대회 휩쓸어…조진용 국대 선발 이인희 감독이 이끄는 검도팀은 2025년 SBS배 전국검도왕대회를 시작으로 2025년 동계전국실업검도대회, 2025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제29회 전국실업검도대회 등에서 단체전과 6단부, 5단부에서 꾸준히 시상대에 올랐다.특히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천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5인조 단체전, 통합개인전, 6단부 개인전 3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6단부에서 조진용 선수가, 통합개인전에서 김동연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검도팀은 5인조 단체전에서 강원도 인제군을 3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6단부 조진용 선수는 지난 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를 기록했으며, 이어 열린 제1회 아시아·오세아니아 검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씨름팀 한라·백두·장사급...박민교·김동현 돌풍 장덕제 감독이 이끄는 씨름팀은 한라급 박민교 선수와 백두급 김동현 선수를 중심으로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박민교 선수는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를 시작으로 2025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년 영동장사씨름대회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했다.김동현 선수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1위를 기록했다.이외에도 한라급 이승욱 선수, 용장급 황정훈 선수, 경장급 유환철 선수, 용사급 이상엽 선수, 소백급 유환철 선수가 전국대회에서 활약했다.유도팀 박희원·홍문호·송민기 활약 돋보여 김혁 감독이 이끄는 유도팀에서는 박희원, 홍문호, 송민기 선수의 활약이 두드러졌다.박희원 선수는 5월 2025 양구평화컵전국유도대회에서 –81kg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같은 달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6월 제4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까지 연이어 석권했다.홍문호 선수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66kg 1위를 차지했으며, 제4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 2025 타이페이 아시안 유도 오픈에서 2위에 올랐다.11월에 열린 2025 합천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는 –73kg 1위를 차지했다.송민기 선수는 2025 타이페이 아시안 유도 오픈에서 –90kg 1위를, 2025 순천만국가정원컵전국유도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장애인수영팀 창단 1년 만에 뛰어난 기량 선보여 이상일 시장이 심혈을 기울여 올 1월에 창단한 장애인수영팀은 1년 만에 각종 대회를 휩쓸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장애인수영팀 소속 조기성 선수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5 Para Swimming World Series’에서 평영50m 금메달, 개인혼영150m 은메달, 배영50m 동메달을 획득했다.장애인수영팀은 1월 20일 창단 이후 5개 국내외 대회에서 금 21개, 은 9개, 동 7개 등 총 3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장애인수영팀은 6월 멕시코에서 열린 2025 Para Swimming World Series에서 금·은·동 각 1개씩 메달을 획득했으며 6월 20~22일 제주에서 열린 ‘제18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는 금 5개, 은 1개, 동 1개를 추가했다.특히 조기성 선수는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자유형 50m, 100m, 200m 3관왕을 기록했다.권용화 선수는 배영 100m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이상일 시장은 “생활 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종목에 투자하고, 지원하고 있다. 박세리 전 감독, 우상혁 선수, 이동국 전 선수를 영입한 것도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스포츠 분야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시장으로서 계속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
동두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 관내 저소득 3가구에 연탄 450장 지원 (동두천 제공) [PEDIEN]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5일, 관내 저소득층 3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45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추운 겨울,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매년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다. 올해 역시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이번 봉사에는 협의회원 15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직접 연탄을 나르며 저소득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차유철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
오르빛도서관, ‘시니어 그림책 지도사 양성과정’전문 자격 취득으로 마무리
오르빛도서관, ‘시니어 그림책 지도사 양성과정’전문 자격 취득으로 마무리 (동두천 제공) [PEDIEN]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지난 9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한 ‘시니어 그림책 지도사 양성과정’에서 자격시험에 응시한 15명 전원이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시니어 세대의 특성과 독서 환경을 고려해,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읽기 지도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교육은 그림책 선정 기준, 시니어 대상 그림책 읽기 실습, 동화구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수강생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했다.수료생들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앞으로 복지관과 요양기관 등에서 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또한 12월 15일 오르빛도서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강사와 수료생들이 참석해 합격을 축하하고, 교육 과정에 대한 소감과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오르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시니어 독서 활동을 이끌 전문성을 갖추게 된 점이 의미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전문성 중심 강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동두천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동두천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년 연속“우수기관”선정 (동두천 제공) [PEDIEN] 동두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이번 평가는 동두천시의 재난 대응 체계와 현장 중심의 역량 강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시는 지난 10월 소요산 산불 발생 및 확산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화재 상황을 가정한 복합재난 훈련을 실시했다. 동두천시를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등 8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2곳, 총 269명이 참여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특히 훈련 준비 단계부터 13개 협업 부서와 유관기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휘부 사전 점검회의를 통해 기관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에 힘썼다.또한, 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훈련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시는 주민들에게 실제 상황을 가정한 역할을 부여하여 훈련 참여를 유도,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실전 중심 훈련이 시민 안전을 지키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동두천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문화영상고 KCM 미디어 페스티벌 성료…학생들의 빛나는 영상 향연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제15회“KCM MEDIA FESTIVAL”영상제 성황리 개최 (동두천 제공) [PEDIEN]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가 주최한 제15회 KCM 미디어 페스티벌이 지난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동두천 CGV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다채로운 영상 작품들이 상영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번 영상제는 2025년 동두천시 학생자치축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영상 제작뿐만 아니라 축제의 기획, 운영, 홍보 등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선보였다.특히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획력이 돋보이는 영상 콘텐츠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심하게 연출된 무대 또한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큰 호평을 받았다.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장은 학생자치 축제가 학생들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함양하는 중요한 교육 과정임을 강조했다. 또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번 KCM 미디어 페스티벌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미래 미디어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