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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학생 진로·진학 교육, 학부모 협력으로 완성돼”
임태희 교육감, “학생 진로·진학 교육, 학부모 협력으로 완성돼” [PEDIEN]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12일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회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 감이 온다’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는 교육환경과 교육정책 인식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이해함으로써 가정의 교육 기능 회복과 학부모, 학교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부제인 ‘감이 온다’는 정책에 대한 공감, 교육감과의 소통을 통한 교감, 공교육에 대한 신뢰감 회복에 대한 학부모교육을 의미한다. 회차별 주요 내용은 △ 진로·진학, 우리 아이의 내일 설계 △ 디지털 시민으로 자라는 아이 △ 존중과 공감으로 자라는 아이 △ 인공지능으로 여는 우리 아이의 학습 미래 △ 경기미래교육으로 스스로 배우는 힘 등으로 구성했다. 12일 성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1회차 교육에서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2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특히 ‘진로·진학, 우리 아이의 내일 설계’를 주제로 △도교육청 진로·진학 교육정책 안내 △임 교육감과 전문가의 지도 조언 △EBSi 입시 대표 강사 윤윤구 교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임 교육감은 “하루의 대부분을 학교에서 보내는 학생 교육을 위해 학교와 학부모가 긴밀히 협력해야한다”며 “도교육청은 학교를 중심으로 공유학교와 온라인학교를 통해 다양한 진로·진학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의 학습 이력 관리와 실질적 진로·진학 설계가 가능한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회차 학부모교육은 15일 고양 한국교육방송공사에서 열리며 3회차는 22일 도교육청 남부청사, 4회차는 10월 14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5회차는 10월 21일 안산 단원구청에서 열린다. 현장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회차별 신청 기간에 따라 안내 포스터의 큐알코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참여 외에도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참여가 가능하다. -
교육공동체가 함께 인성교육을 스케치하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인성교육을 스케치하다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11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2025 인성교육 활성화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인성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인성교육 실천에 따른 현장 의견 청취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정담회는 ‘투게더, 인성교육을 스케치하다’를 주제로 오는 23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다. 권역별로 △ 문화로 밑그림을 그리다 △ 학부모와 세밀하게 선을 연결하다 △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채색하다 △ 공유와 나눔으로 펼치다를 소주제로 삼았다. 권역별 정담회에는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지역별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 교감 등 총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권역별 인성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이어 2025년 상반기 지역 인성교육 운영 현황 및 실천학교 우수사례를 나눴다. 또한 학생주도형 인성교육 기획 및 실천, 학교자율과제 연계 인성 친화적 문화 조성, 지역 연계 인성 체험을 통한 진로탐색의 구체적 실천 사례도 함께 공유했다. 이후 진행하는 정담회는 △학부모 참여 가정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성교육 주제 중심 교육과정의 상시적 운영 △교원 및 학부모 인성교육 역량 강화와 지역 연계 활성화 사례 공유, 일반화 방안 등을 모색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1교 1인성브랜드의 자발적 실천과 확산에 힘써 인성교육의 기반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이 참여하는 인성교육 실천학교가 지역 네트워크 및 우수사례 공유회에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란 학교 특색을 살린 1교 1인성브랜드 만들기와 실천을 통해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학교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과정 연계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운영과 학부모-학생이 참여하는 가정 연계 인성교육 실효성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
광주시교육청, 수능 영역별 마무리 학습법 영상 제작
광주시교육청, 수능 영역별 마무리 학습법 영상 제작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수능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고3 수험생을 지원하기 위해 영역별 마무리 학습법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마무리 학습 영상은 다양한 대입 변수로 중요도가 높아진 수능시험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영상에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등 영역별 마무리 학습 전략과 꼭 기억해야 할 핵심사항, 문제풀이 팁을 담았다. 특히 6, 9월 수능모의평가를 분석해 올해 수능 출제 경향성을 제시한다. 또 △국어 전남고 전은기 △수학 광주여고 심규정 △영어 석산고 문현철 △사회탐구 동아여고 최선 △과학탐구 경신여고 정용희 교사 등 다년간 고3 수업을 담당한 베테랑 교사들이 수능 마무리 단계에서 필요한 학습법과 핵심을 5분 내외로 압축해 소개한다. 공통적으로 단골 출제문항의 핵심개념을 정리하고 최근 수능 기출문제 분석, EBS 연계 교재 반복 학습, 수능 시간표에 맞춘 실전 모의고사 문제풀이로 실전 감각을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영상은 오는 9월 중순 광주시교육청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얼마 남지 않은 수능시험으로 걱정이 많을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영역별 전문가들이 마무리 학습 비법을 전수한다”며 “수험생 모두 남은 기간 학습 및 건강관리를 잘해 실력발휘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전국기능경기대회 학교경기장 현장 점검
광주시교육청, 전국기능경기대회 학교경기장 현장 점검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0일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관내 4개 학교경기장인 광주공업고등학교, 전남공업고등학교,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를 현장 방문해 시설 설치 및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20~26일 16년 만에 광주에서 열릴 예정으로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등 1만3천여명이 참가한다. 광주공고·전남공고·광주전자공고·광주자연과학고 등 4개 학교경기장에서는 30여 개의 직종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이날 현장 점검은 시교육청,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관계자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점검단은 경기장 시설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남은 기간 현장 안전 확보와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안전은 대회 성공의 출발점이다”며 “참여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 선수단이 안심하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권 침해는 고발 대상”… 광주시교육청, 교육감 명의 악성 민원 강경 대응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악성 특이 민원 대응과 관련해 교육감 명의의 고발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 침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26조에 따라 서면사과 및 재발 방지 서약, 특별교육 이수, 심리치료 등의 조치를 내리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특히 상해, 폭행, 협박, 명예훼손, 기물 손괴 등 형사처벌 대상에 해당하는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해서는 교육청 차원의 고발을 할 수 있다. 실제 지난 2023년에는 교육감 명의로 상해죄 및 업무방해죄 관련 2건을 수사기관에 고발한 바 있다. 시교육청은 이 같은 선례를 토대로 앞으로도 악성 특이 민원에 대한 피해 교원의 요청과 고발 민원 요건에 해당 될 경우 절차에 따라 교육감 명의 고발을 신속히 진행하는 등 엄정히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악의적이고 반복적인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해서는 그간의 고발 사례와 같이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교가 교육기관으로서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광주시교육청, 충청·호남권 유보통합 워킹그룹 운영
광주시교육청, 충청·호남권 유보통합 워킹그룹 운영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10~11일 충북 청주와 전북 전주에서 ‘충청·호남권 교육청 유보통합 워킹그룹’을 운영했다. ‘충청·호남권 교육청 유보통합 워킹그룹’은 광주시교육청과 충북도교육청, 전북도교육청이 함께 안정적인 영유아 교육보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교육청 주관으로 3개 교육청이 함께 영유아 시범학교 운영, 거점형 돌봄 사업 등 유보통합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제도·현장의 문제를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 지역 우수 도서관을 둘러보며 교육·보육과 연계한 독서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충청·호남권 워킹그룹은 유보통합의 안정성과 현장 적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협력의 장이다”며 “지역 교육청 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유보통합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학교 내‘마음공유 화해중재단’출범. 갈등 해결의 새로운 길 열어
경기도교육청, 학교 내‘마음공유 화해중재단’출범. 갈등 해결의 새로운 길 열어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과 체계적 조기 지원을 위해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을 운영한다.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 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을 조정, 중재하는 학교 내 조직이다. 외부 위원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화해중재단과는 달리 학교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 회복을 이끄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도교육청은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 준비학교 △ 실천학교 △ 화해학교로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했다. 1단계 마음공유 준비학교는 학교 내 화해중재단 운영을 준비하는 학교이다. 초·중·고 희망교를 대상으로 9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운영한다. 이후 도교육청은 준비학교를 대상으로 2단계 실천학교 200교를 선정해 2026학년도 1년간 운영하며 실천학교와 더불어 2026 화해중재 연구학교를 초 3교, 중 2교, 고 1교를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실천학교 중 우수 운영교 50개를 선정해 3단계 마음공유 화해학교를 2027학년도에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화해학교는 현판 수여와 향후 우수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내 화해중재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화해중재 실행 연수 △화해중재 매뉴얼 및 도움 자료 배포 △학교 자체 연수 △교내 교원 학습동아리 등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있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공동체가 신뢰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
경기도교육청, 학교 내‘마음공유 화해중재단’출범. 갈등 해결의 새로운 길 열어
경기도교육청, 학교 내‘마음공유 화해중재단’출범. 갈등 해결의 새로운 길 열어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과 체계적 조기 지원을 위해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을 운영한다.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 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을 조정, 중재하는 학교 내 조직이다. 외부 위원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화해중재단과는 달리 학교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 회복을 이끄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도교육청은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 준비학교 △ 실천학교 △ 화해학교로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했다. 1단계 마음공유 준비학교는 학교 내 화해중재단 운영을 준비하는 학교이다. 초·중·고 희망교를 대상으로 9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운영한다. 이후 도교육청은 준비학교를 대상으로 2단계 실천학교 200교를 선정해 2026학년도 1년간 운영하며 실천학교와 더불어 2026 화해중재 연구학교를 초 3교, 중 2교, 고 1교를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실천학교 중 우수 운영교 50개를 선정해 3단계 마음공유 화해학교를 2027학년도에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화해학교는 현판 수여와 향후 우수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내 화해중재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화해중재 실행 연수 △화해중재 매뉴얼 및 도움 자료 배포 △학교 자체 연수 △교내 교원 학습동아리 등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있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공동체가 신뢰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
경기도교육청, 학교 내‘마음공유 화해중재단’출범. 갈등 해결의 새로운 길 열어
경기도교육청, 학교 내‘마음공유 화해중재단’출범. 갈등 해결의 새로운 길 열어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과 체계적 조기 지원을 위해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을 운영한다.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 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을 조정, 중재하는 학교 내 조직이다. 외부 위원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화해중재단과는 달리 학교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 회복을 이끄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도교육청은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 준비학교 △ 실천학교 △ 화해학교로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했다. 1단계 마음공유 준비학교는 학교 내 화해중재단 운영을 준비하는 학교이다. 초·중·고 희망교를 대상으로 9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운영한다. 이후 도교육청은 준비학교를 대상으로 2단계 실천학교 200교를 선정해 2026학년도 1년간 운영하며 실천학교와 더불어 2026 화해중재 연구학교를 초 3교, 중 2교, 고 1교를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실천학교 중 우수 운영교 50개를 선정해 3단계 마음공유 화해학교를 2027학년도에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화해학교는 현판 수여와 향후 우수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내 화해중재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화해중재 실행 연수 △화해중재 매뉴얼 및 도움 자료 배포 △학교 자체 연수 △교내 교원 학습동아리 등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있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공동체가 신뢰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
경기도교육청, 학교 내‘마음공유 화해중재단’출범. 갈등 해결의 새로운 길 열어
경기도교육청, 학교 내‘마음공유 화해중재단’출범. 갈등 해결의 새로운 길 열어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과 체계적 조기 지원을 위해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을 운영한다.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 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을 조정, 중재하는 학교 내 조직이다. 외부 위원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화해중재단과는 달리 학교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 회복을 이끄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도교육청은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 준비학교 △ 실천학교 △ 화해학교로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했다. 1단계 마음공유 준비학교는 학교 내 화해중재단 운영을 준비하는 학교이다. 초·중·고 희망교를 대상으로 9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운영한다. 이후 도교육청은 준비학교를 대상으로 2단계 실천학교 200교를 선정해 2026학년도 1년간 운영하며 실천학교와 더불어 2026 화해중재 연구학교를 초 3교, 중 2교, 고 1교를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실천학교 중 우수 운영교 50개를 선정해 3단계 마음공유 화해학교를 2027학년도에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화해학교는 현판 수여와 향후 우수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내 화해중재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화해중재 실행 연수 △화해중재 매뉴얼 및 도움 자료 배포 △학교 자체 연수 △교내 교원 학습동아리 등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있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공동체가 신뢰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
충남교육청, 직원들 직접 구운 피자빵으로 아이들에게 웃음 전해
[PEDIEN] 충남교육청 직원들이 하루 동안 제빵사로 변신해, 직접 구운 피자빵에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아이들에게 전했다. 11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의 도움으로 진행된 이번 제빵 봉사에는 충남교육청 직원 19명이 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직원들이 직접 밀가루 반죽을 하고 고소한 토핑을 얹어 굽는 등 내가 만든 빵을 먹으며 흐뭇한 미소를 지을 아이들 생각에 모든 손길에서 웃음이 묻어났다. 완성된 피자빵은 대천애육원, 부여 삼신늘푸른동산, 천안 익선원 등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됐다. 한 시설 관계자는“직접 만든 따뜻한 빵이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됐다”고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직원들의 정성이 아이들에게 전해지는 모습을 보니, 교육청이 해야 할 일의 의미를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햇살 쉼 양산 펼쳐유” 캠페인 전개
충남교육청, “햇살 쉼 양산 펼쳐유” 캠페인 전개 [PEDIEN] 충남교육청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직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양산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고 있는 “햇살 쉼 양산 펼쳐유” 참여형 나눔 캠페인이 직원들한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양산 사용을 생활화해 여름철 체감온도를 낮추고 불쾌지수를 완화함으로써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한편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양산이나 겸용 우산을 기부받아 공공장소에 비치하는 ‘자율 나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받은 양산은 본청 1층 출입문 2곳에 설치된 ‘햇살 쉼 양산 보관함’에 비치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대여 후 반납할 수 있다. 캠페인은 무인 운영 방식을 채택해 참여 문턱을 낮추고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염 속 직원 건강 보호 △양산 기부를 통한 자원 순환 및 나눔 문화 확산 △직원 외부 활동 유도로 지역 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의식 소통담당관은 “양산 한 개가 그늘이 되고 그 그늘이 나눔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캠페인이 됐다”며 “건강한 여름나기와 더불어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가 일상에서 실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위센터 위기대응 업무담당자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 위센터 위기대응 업무담당자 배움자리 개최 [PEDIEN] 충남교육청은 11일 아산 올드밀에서 위센터 학교 위기대응 업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즉각적 위기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협의회와 학생정신건강 이해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위기지원체계는 학교에서 정신건강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학교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이 합동으로 사안을 관리하고 학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연수에서는 각 교육지원청별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위기지원체계의 원활한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학생정신건강 이해를 돕기 위해 단국대학교 임명호 교수가 강연을 맡아 청소년 자살·자해와 관련된 심리사회적 요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따른 치료적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권선탁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며 “위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에 힘쓰는 한편 위기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위기 안전망 역할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해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시 사회정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기인식, 자기관리, 관계인식, 관계관리, 공동체 인식 및 관리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건강 증진과 위기 예방에 힘쓰고 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숲속학교 아카데미’ 운영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인천남부과학교육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원 43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숲속학교 아카데미Ⅱ’를 운영했다. 학교 숲은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지속 가능한 미래 의식을 길러주는 교육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2021년부터 조성된 65교 학교 숲을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교사의 생태전환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4시간 직무연수 과정으로 △학교교육과정 연계 학교숲 체험 △자연·생태놀이 활동 △학교숲 활용 수업 활성화 방안 협의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사들은 “저학년 시기의 자연 경험이 정서 발달과 생태적 태도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며 학교 숲의 교육적 가치에 공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숲은 교실을 넘어 자연과 만나는 살아있는 배움터”며 “이번 연수로 교원 간 협력적 생태교육 네트워크가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