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동작구가 지역사회 돌봄 공백을 메우고 이웃 간의 끈끈한 유대를 만들기 위한 '동행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돌봄이 절실한 위기·취약 가구의 '결연인'과 이웃에서 일상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행인'을 1:1로 연결하는 지역 밀착형 돌봄 모델이다.
현재 1602명의 동행인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이번 워크숍은 동작복지재단 주관으로 10월 21일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행사에는 동행인과 결연인을 포함한 180여 명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에서 동작구의 다양한 복지 정책을 공유하고, 자유로운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눴다. 이어 행복노리터 대표이자 소통 전문가인 이미경 강사와 함께 건강체조와 협동 놀이를 즐기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보라매공원 일대를 거닐며 가을 소풍을 만끽했다. 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행 네트워크 사업의 핵심 활동인 1:1 가사 지원, 반찬 나눔, 동행 시네마, 동행 나들이 등 참여자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동작구는 오는 11월 동행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돌봄 전문성을 높이고 사업의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이는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신설된 '통합돌봄과'의 역할과도 맞물린다. 구는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주거 등을 포괄하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이 자립적인 생활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동행인과 결연인이 경험을 나누고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여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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