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고민에 답하다’… 은평구, 청년 마음 강연 개최 (은평구 제공)



[PEDIEN] 서울 은평구가 청년들의 정서적 회복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강연 '청년 온 마음 강연'을 오는 10월 23일과 30일 이틀간 은평구립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대진대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와 은평구립도서관이 주관하며, 취업과 진로 고민으로 불안감을 느끼는 지역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돕고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점을 둔다.

강연은 일방적인 지식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이 사전에 접수한 고민을 연사와 직접 나누는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더욱 깊이 있는 소통과 공감을 경험할 수 있다.

23일 열리는 첫 강연에는 베스트셀러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의 저자 김수현 작가가 '나로 산다는 것에 대해'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 작가는 타인의 시선이나 사회적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을 이해하고 돌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 30일에는 '에이아이 사피엔스'의 저자이자 성균관대 교수인 최재붕 교수가 '2027 인공지능 시대 생존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최 교수는 급변하는 인공지능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갖춰야 할 미래 역량과 효과적인 진로 전략을 제시하며 통찰력을 제공한다.

'청년 온 마음 강연'은 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은평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회차별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도서관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고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 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