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교통공사가 20일, 공사의 새로운 얼굴이 될 BI ‘inTRO’와 공식 캐릭터 3종을 전격 공개했다. 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진 ‘2026 인천교통공사 BI·캐릭터 시민 공모전’의 결과물로, 공사는 이날 시상식도 함께 개최했다.
새로운 BI ‘inTRO’는 인천의 ‘in’, 교통의 ‘T’, 그리고 길 ‘로’라는 단어를 조합한 합성어로, 300만 인천시민의 일상 속에서 인천교통공사가 늘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디자인적으로는 인천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을 상징하는 색상을 활용하고, 교통수단의 형태를 직관적인 심볼로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공사가 제공하는 교통 서비스의 본질을 시각적으로 나타낸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3종은 공사의 핵심 가치와 역할을 상징한다. ‘달로’는 물과 육지를 넘나들며 시민을 안내하는 길잡이 수달이며, ‘두로’는 지하 공간을 살피며 안전을 책임지는 두더지 캐릭터다. ‘띠띠’는 공사의 스마트 교통 시스템을 이끌어가는 인공지능 네비게이터 역할을 맡는다. 이들 캐릭터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교통공사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BI와 캐릭터를 역사 내 안내 표지판, 각종 홍보물, 공식 SNS 채널, 굿즈 제작 등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은 시민과의 소통 접점을 대폭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시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애정 어린 참여 덕분에 공사의 가치를 담은 훌륭한 BI와 캐릭터가 탄생할 수 있었다”며 “시민의 뜻이 담겨 완성된 만큼 앞으로 다방면에서 적극 활용해 더욱 친근하고 신뢰받는 인천교통공사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는 공사가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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