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는 지난 10월 19일,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MBC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을 상암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개최했다.
‘웃으며 잘 살 거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방송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비롯해 400여 명의 은평구민이 함께 자리했다.
공개방송에서는 전문가 대담과 관객 참여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김병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한 대담은 큰 주목을 받았다. 두 전문가는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관리 방법과 지역사회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은평구에서 추진 중인 주요 어르신 지원 사업들이 소개되었으며,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이해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현장에서는 참석자들의 흥미를 더할 트로트 공연도 함께 선보였다.
은평구는 이번 공개방송을 시작으로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외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치매 예방 사업과 정신건강 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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