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특례시가 아시아산림협력기구, 민간기업과 손잡고 영흥숲공원 에코브릿지 상부에 탄소저감숲을 성공적으로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도심 내 탄소 흡수원을 늘리고 영흥숲공원의 생태적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동선과 가까운 구역에 교목, 아교목, 관목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다층숲 구조를 적용해 생태적 기능과 경관적 가치를 동시에 높였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7월 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도시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이번 사업의 기반을 다졌다.
지난 20일, 영통구 영흥숲공원 에코브릿지 상부에서는 탄소저감숲 조성을 기념하는 식재 행사가 열렸다.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염원을 담아 팽나무, 자귀나무, 산수유, 불두화 등 다양한 수목이 심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혁 국회의원실 관계자를 비롯해 수원시의회 의원,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관계자,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수목원 자원봉사단 ‘수수랑’ 회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해 직접 나무를 심으며 힘을 보탰다.
이번 탄소저감숲 조성 사업은 민간기업의 후원을 바탕으로 아시아산림협력기구가 설계와 시공을 총괄했으며, 수원시는 부지 제공 및 행정 지원, 그리고 향후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등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수원시는 조성된 탄소저감숲이 영흥숲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한층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와 탄소 저감의 중요성을 알리는 생태 교육 및 홍보의 장으로 활발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탄소저감숲은 도심의 탄소 흡수원을 증대시키고 단절된 녹지를 연결하여 생태축 기능을 강화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민·관·국제기구가 함께하는 환경·사회·투명 경영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녹지 환경 조성을 통해 탄소 저감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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