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법원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홀몸 어르신 주거안전 개선사업 완료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 법원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집중적으로 진행된 이번 ‘주거안전 개선사업’을 통해 법원읍 거주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리모컨형 조명 설치가 지원됐다.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는 야간 시간대 이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낙상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맞춰졌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우선 선정됐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가 우선적으로 고려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는 법원읍 이장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졌다. 추천받은 대상자들에 대한 동의 절차를 거쳐 최종 지원 가구를 확정했으며, 이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등 교체 가능 여부, 최적의 설치 위치, 전기 배선 상태 등을 꼼꼼히 사전 점검했다. 이러한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실내등 설치 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공사 완료 후에는 어르신들이 새로운 조명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리모컨 사용 방법에 대한 상세한 안내도 함께 제공했다. 이번에 설치된 조명기기는 개폐기까지 직접 이동할 필요 없이 리모컨으로 실내등을 손쉽게 켜고 끌 수 있어, 특히 야간에 화장실을 이용하거나 집 안에서 이동할 때 편의성과 안전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노후된 기존 등기구를 최신 조명 설비로 교체함으로써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효과와 더불어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법원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이번 사업이 어르신 가구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주거 안전성을 한층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사전 점검과 사용 안내를 병행한 것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조동준 법원읍장은 “이번 사업은 홀몸 어르신들의 야간 안전사고 예방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지원의 일환”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생활 불편을 덜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적이고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