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 대조동에서 지역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지난 10월 16일, 주민자치회와 함께 진행된 '어르신 보드게임 지도자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총 16명의 전문 지도자를 배출했다. 이들은 향후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대조동이 서정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손잡고 추진한 '은평 1동 1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40세부터 70세까지의 중장년층 주민으로,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 향상과 정서적 교감을 도울 전문 보드게임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8월 2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6주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오감 만족 및 신체·지능 향상 △관찰력·리더십 함양 △수 연산력 및 논리 능력 향상 △언어 표현력·사회성 강화 △전략적 사고력 및 논리수학 지능 향상 등 보드게임을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역량을 증진시키는 전문적인 지도 방법을 습득했다.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고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16명의 수료생들은 이제 지역사회 곳곳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은평구 내 복지관, 경로당, 지역 아동시설 등과 연계하여 보드게임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며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맹수 대조동 주민자치회장은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쌓은 전문적인 역량을 지역사회 곳곳에서 마음껏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심미경 대조동장은 "지역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깊이 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이고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배움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