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동작 청년 네트워크’ 참여자 모집 (동작구 제공)



[PEDIEN] 청년 주도의 구정 참여 기반을 강화하고, 실제 정책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동작 청년 네트워크' 참여자 모집이 시작됐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직접 관심 있는 의제를 중심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역량 강화 워크숍과 전문 교육 등을 통해 구정 참여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동작구 거주자, 동작구 소재 대학생, 직장인, 단체 활동 청년 등 총 28명 내외다.

활동은 △일자리·창업 △문화·예술 △주거·복지 △생활·안전의 4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오는 11월부터 시작해 내년 10월까지 1년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격월 정기회의와 다양한 청년 행사에 참여하며 정책 관련 의견을 나누고, 다른 청년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동작구는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회의 참석 수당을 지급하고, 분과별 프로젝트 활동에 필요한 물품도 지원한다. 또한, 우수 참여자에게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동작구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구비 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1월 12일 동작구 누리집에 게시되며 개별적으로도 안내될 예정이다. 이후 11월 중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동작구는 '동작 청년 네트워크' 외에도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공무원과 대학생이 협력해 구정 7대 분야를 연구하는 '정책 아이디어리그'를 운영하며 청년의 시각에서 정책을 발굴한다.

또한, 미취업 청년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청년 행정인턴' 프로그램과 자기 계발 및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는 '동작청년센터'도 운영 중이다. 청년 창업자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청년창업자 안심금융' 등도 추진하며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과 고민 속에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정책의 실마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구체화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청년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