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덕적도 자연휴양림, 산림청 '2025년 산림휴양분야' 우수사례 선정

도서 지역 한계 딛고 지역 상생 이끌어낸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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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옹진군 ‘덕적도 자연휴양림’,산림청 ‘2025년 산림휴양분야’우수사례 선정 (옹진군 제공)



[PEDIEN] 옹진군 덕적도 자연휴양림이 산림청 주관 '2025년 산림휴양분야 우수사례 발굴 및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산림휴양 시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덕적도 자연휴양림은 도서 지역의 지리적 제약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운영 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옹진군은 덕적도 자연휴양림이 '신속·친절·공감 응대' 원칙하에 민원 응답률 100%를 달성하고, 지역 주민 중심의 인력 운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강조했다.

특히 덕적도 자연휴양림은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휴양림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광객 증가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성공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산림청 우수사례 선정은 덕적도 자연휴양림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사례임을 입증하는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덕적도 자연휴양림만의 차별화된 휴양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옹진군이 도서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산림휴양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옹진군은 앞으로도 덕적도 자연휴양림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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