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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평택시는 매년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총 12회 이상의 ‘레드서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장년 직장인부터 고령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9월에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고혈압 및 당뇨병 질환 이해 교육 △혈압·혈당 무료 검사 △건강 상태에 따른 개별 상담 △‘자기혈관 숫자알기’ 건강키트 배부 △홍보 포토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연령대별 건강 요구에 맞춘 맞춤형 접근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 실천 문화 확산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조기 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본인의 혈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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