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매여울도서관, ‘2025 그림책의 해 기념 특별전’ 개최

10월 한 달간 ‘호랑이’ 주제 그림책 전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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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매여울도서관 ‘2025 그림책의 해 기념 특별전’ 홍보물.



[PEDIEN] 수원시 매여울도서관은 10월 30일까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2025 그림책의 해 기념 특별전’을 연다.

세대를 아우르는 상징적 존재인 ‘호랑이’를 주제로 한 이번 특별전은 △전래동화 속 호랑이 △현대 그림책 속 호랑이 △나만의 호랑이 △우리 곁의 호랑이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시민이 완성한 호랑이 색칠 작품은 수원시도서관 인스타그램 이벤트와 연계해 공개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한다.

매여울도서관 관계자는 “호랑이는 옛이야기의 주인공이자 오늘날에도 살아 있는 한국의 상징”이라며 “시민들이 호랑이 그림책 속 이야기를 나누고 세대를 잇는 그림책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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