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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용인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의 지방공무원 결원으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학교행정히어로119’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학교에서 행정실장 등 지방공무원 결원이 발생하면서 교육활동 운영에 어려움이 제기되어 용인교육지원청은 행정 실무 경험이 풍부한 6급 행정실장과 주무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을 꾸렸다.
학교행정지원단은 학교의 요청이 접수되면, 즉시 투입돼 예산·회계·계약 등 필수 행정업무를 대행한다.
또한 신규 직원이 배치될 경우, 초기 업무 적응을 돕는 현장 실무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학교행정지원단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정적 교육활동 보장 △행정 공백 사전 예방 △교직원 업무 부담 완화 △교육서비스 품질 향상 등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학교행정119지원단 운영이 학교 현장의 행정 공백을 신속히 해소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뒷받침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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