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서은광, ‘수사반장 1958’ OST 첫 주자 발탁…‘지피지기 백전백승’ 오늘 발매

‘수사반장 1958’ OST 서은광, 나쁜 놈 때려잡는 통쾌한 음악 선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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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진 제공 = ㈜블렌딩



[PEDIEN] ‘수사반장 1958’의 첫 번째 OST가 공개된다.

서은광은 오늘 오후 6시 MBC ‘수사반장 1958’ ) OST Part.1 ‘지피지기 백전백승’을 발매한다.

‘지피지기 백전백승’은 긴장감을 주는 퍼커션과 로큰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기타 리프, 낮게 읊조리는 서은광의 보컬로 시작해 수사물 특유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곡이다.

여기에 오르간 및 브라스 사운드를 더해 분위기를 전환한 후, 후렴구부터는 폭발하는 밴드 사운드와 독특한 가사를 통해 ‘수사반장 1958’ 만의 통쾌한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가창자 서은광은 명품 보컬 실력을 자랑하며 데뷔 직후 순식간에 믿고 듣는 가수 반열에 오른 그룹 비투비의 리더다.

최상의 실력파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는 13년 차 그룹 비투비는 최근 첫 팬 콘서트를 개최해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모든 회차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그룹의 메인 보컬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서은광이다.

다양한 보컬 서바이벌 예능에서 심사위원과 프로듀서 등 압도적인 아우라를 풍겨왔을 뿐만 아니라, 지난 2월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는 등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19일 첫 방송을 앞둔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수사반장'의 프리퀄로 1958년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로지 타고난 감각과 통찰력, 집요함으로 범죄를 해결하던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무엇보다 ‘수사반장’의 상징과 같은 최불암이 첫 회부터 등장해 특급 지원 사격에 나설 예정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은광이 가창한 ‘수사반장 1958’ OST Part.1 ‘지피지기 백전백승’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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