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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이상 무”
고흥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이상 무” [PEDIEN] 고흥군은 지난 22일부터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이 온오프라인 모두 차질 없이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차 지급분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모든 고흥군민에게 10만원이 지급되며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1차와 동일하게 신용·체크카드 및 선불카드, 고흥사랑상품권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군은 추석 명절 이전에 모든 군민이 소비쿠폰을 수령해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소비쿠폰 사용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고흥군은 군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고흥사랑상품권의 신속하고 편리한 수령을 위해 읍·면사무소에서 지급하는 지류 상품권과 선불카드는 요일제를 운영하지 않고 신청 접수 및 지급을 추진 중이다. 또한, 지난 22일 지급 개시와 함께 직원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신청과 지급을 함께 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바로 시행함으로써, 신속 지급과 군민 편의 제고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의 경험을 살려 최대한 신속하고 원활하게 소비쿠폰을 전달하겠다”며 “모든 군민께서 추석 전에 수령해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올해 상반기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1,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함으로써 민생경제 회복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
정기명 여수시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소상공인 격려
정기명 여수시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소상공인 격려 [PEDIEN]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 사용을 독려하고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이날 정 시장은 중앙선어시장, 해안로건어물상가시장, 여수수산물특화시장, 여수수산시장, 교동시장 등을 직접 방문해 지역 농·수산물을 구입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장에서 만난 상인들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이후 방문객이 조금씩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위축된 소비 심리가 조금이나마 회복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여수수산물특화시장과 여수수산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여수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3%로 상향하는 등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힘쓰고 있다. -
광양시,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 성공 개최 총력
광양시,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 성공 개최 총력 [PEDIEN] 광양시는 명실상부 글로벌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한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2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T/F팀 단장인 김정완 광양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기관과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올해로 제5회를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7일과 18일 광양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화려한 라인업으로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와 함께 성대하게 개최된다. 첫날은 경서 아홉, 우디, 트리플에스, 헤이즈 등 최정상 아이돌, 둘째 날은 제1부 어반자카파, 웬디, 제2부 지원이, 박군 등 발라드와 트롯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둘째 날 오후 4시 30분부터 주무대에서 열리는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본선 수상팀은 페스티벌 식전 공연에도 참여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입장권 배부는 △9월 28일 오전 9시 광양시민 대상 읍·면·동 배부 △29일 오전 10시 광양 통합행정 플랫폼 ‘MY광양’을 통한 온라인 배부 △행사 당일 현장 배부,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입장권 배부 방안도 마련돼 있어 광양관광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위해 푸드트럭, K-POP 포토존, 매돌이 체험존 등을 운영하고 관광지·먹거리·숙박 연계 할인행사도 함께 마련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 아울러 글로벌 관광 축제에 걸맞은 통역서비스를 지원하고 신문·방송과 광양관광 공식 SNS 등 온·오프라인 전방위 홍보에 더해 당일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도 진행한다. 또한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 마련을 위해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완 광양 부시장은 “광양 K-POP 페스티벌은 회를 거듭하며 명품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으로 위상과 기대가 더욱 높아졌다”며 “특히 이번 제5회 페스티벌은 국내 최정상 아이돌그룹에서부터 발라드, 댄스, 트롯 등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개성적인 음악 스타일을 선보일 최강 라인업으로 벌써 시민과 관광객들의 폭발적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햇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람객 안전, 공연장 주변 교통질서 방역 및 응급 의료지원은 물론 관광객의 동선, 화장실, 쓰레기 배출 장소 등까지 세심하게 확인해 글로벌 관광 축제에 걸맞은 격조 있는 관광수용태세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
담양군, 제29회 경로의 달 기념 ‘노인의 날 행사’ 시작
담양군, 제29회 경로의 달 기념 ‘노인의 날 행사’ 시작 [PEDIEN] 담양군은 제29회 경로의 달을 맞아 19일 대덕면 행복나눔터에서 열린 대덕면 노인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12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올해 노인의 날 행사는 지난해 각 마을 단위에서 열리던 방식에서 읍면 실정에 맞는 날짜를 정해 읍면별로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행사는 노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 청년회, 여성단체협의회 등 각 읍면 민간단체가 주관한다. 기념행사에서는 효행자, 장한어버이, 모범노인, 선행자, 노인복지 기여자 등에 대한 표창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과 식사가 마련된다. 대덕면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첫날 행사는 주민과 어르신, 기관·사회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 동아리 만덕풍물단의 풍물놀이와 해피줌바팀의 줌바댄스 식전 공연에 이어 표창, 기념사와 축사, 공연, 식사 등으로 채워졌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지금의 어르신들이 있었기에 현재의 풍요와 발전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행사가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25 순천시장기 자전거 어울림 한마당대회 성료
2025 순천시장기 자전거 어울림 한마당대회 성료 [PEDIEN]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와 순천시자전거연맹이 공동 주관한 ‘2025 순천시장기 자전거 어울림 한마당대회’ 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100여명의 자전거 동호인과 시민이 참가해 자전거문화센터에서 출발, 동천변을 따라 봉화산 전망대에 이르는 코스를 달리며 순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추진 중인 대자보 정책과도 연계되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탄소중립 도시 실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대회사에서 “자전거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탄소중립을 위한 중요한 교통수단”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전거 친화도시 순천의 위상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전거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오는 10월 19일 제12회 순천만 전국 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자전거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의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순천시,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 조기 채취로 ‘가을길 악취 제로화’ 추진
순천시,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 조기 채취로 ‘가을길 악취 제로화’ 추진 [PEDIEN] 순천시는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은행나무는 공해 차단과 그늘 제공 등 가로수로서 큰 역할을 하지만, 매년 가을 암나무에서 떨어지는 열매는 악취와 미끄럼, 통행 불편을 초래해 시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열매가 완전히 떨어지기 전 진동수확기를 활용해 미리 열매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올해 총 21개 노선, 암나무 1,150주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구간은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시는 추석 연휴 전 1차 채취를 완료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후에도 보행환경이 쾌적하게 유지되도록 추석 이후 2차 채취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수거한 은행열매는 단순 폐기하지 않고 건조·포장 과정을 거쳐 관내 취약계층 및 노인복지시설 등에 제공함으로써 지역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 사업은 악취와 보행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수확한 열매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녹지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청암대, 미래 관광을 설계하는 시민관광학교 열어
순천시-청암대, 미래 관광을 설계하는 시민관광학교 열어 [PEDIEN] 순천시는 청암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관광을 이끌 시민 주체를 키우고 함께 미래 관광을 그려가는 ‘시민관광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일 김재수 대표의 대중강연 ‘치유산업에서 길을 찾다’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치유, 미식, 숙박 등 3개 분야에서 분야별 4회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정책 방향과 지역 사례를 공유하고 순천에 맞는 관광 모델을 직접 디자인하는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 19일 치유분야 강의는 웰니스앤스파연구원 최희정 원장이 맡아 웰니스 관광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열렸다. 강의에서는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과 대응 전략을 소개하며 교육생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여행 트렌드는 치유, 체험, 로컬 경험 중심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며 “시민관광학교를 통해 시민이 직접 지역 관광을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시민관광학교 외에도 동물매개심리, 공익활동가 역량강화, AI 디지털, 청년 진로 등 지역 현안과 정책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
순천시, 가을에 다시 만나는 ‘책을 그린 정원’
순천시, 가을에 다시 만나는 ‘책을 그린 정원’ [PEDIEN] 순천시는 오는 10월 3일 오천그린광장 그린아일랜드에서 가을 야외도서관 ‘책을 그린 정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열린 상반기 야외도서관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 4,000여명이 참여해 빈백에 앉아 책을 읽고 공연과 체험을 즐기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정원에서 독서와 휴식을 함께 누리는 ‘순천다움’ 이 잘 드러났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다른 지역 도서관의 벤치마킹 사례로도 주목받았다. 이번 하반기 행사는 상반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 쉼’과 ‘치유’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정원 속 싱잉볼 명상 △고요한 책멍&물멍 △말차 체험 △향 책갈피 만들기 등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이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어울림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이벤트인 △색으로 남기는 1주년 컬러링존을 비롯해 △클래식 연주 △버블&마술 공연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현장에는 마음챙김, 정서적·신체적 힐링, 화제의 신간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과 1,500여 권의 도서 200여 개의 빈백이 비치되어 시민들이 가을 정취 속에서 독서와 사색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행사가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만큼, 하반기에는 더 깊이 있는 쉼과 치유의 시간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을 정원에서 열리는 이번 야외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일상 속 휴식과 여유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당일 우천 시에는 어울림센터로 장소를 변경해 운영할 예정이다. -
광양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현장교육 실시
광양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현장교육 실시 [PEDIEN] 광양시는 9월 19일 시청 시민홀는 행정안전부가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구축한 시스템으로 지방보조사업자가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신청부터 정산까지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1월 보탬e가 전면 개통된 이후, 업무처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보조사업 담당자와 민간보조사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방재정운영지원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으며 정산과 정보공시 등 연말 보조사업 마무리에 대비해 시스템 활용 전 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시는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의 시스템 이해도가 높아져 보조금 사업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교육이 보조사업자의 보탬e 시스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건전한 지방보조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가 보조사업자들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2025년 하반기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광양시, ‘2025년 하반기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PEDIEN] 광양시는 9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2025년 하반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명칭은‘광양시 정책 아이디업 공모전’ 으로 시민들의 삶을 응원하고 더 나은 정책을 함께 만들어, 광양시가 한층 더 높이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주민생활, 경제활동에 불합리한 민생규제 개선 방안 △AI·공공빅데이터 활용 시책 △기타 광양시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다. 지역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전자우편과 광양시 모바일 앱 ‘MY 광양’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 서식과 세부 내용은 광양시 누리집 공고문과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실시부서 검토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심사 항목은 △창의성 △경제성 또는 능률성 △계속성 △실시 가능성 △적용 범위 △노력도 6가지이며 결과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외에도 노력제안 10건에는 각 10만원,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1만원 상당 모바일 교환권이 지급된다. 정용균 기획예산실장은 “공모전이 지속 발전하는 광양시를 위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채택된 우수제안은 단순 참고용이 아닌 실제 정책으로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감동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순천시, 2025년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 성료
순천시, 2025년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 성료 [PEDIEN] 순천시는 지난 20일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가 7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과 폐기물 감량을 위한 다양한 홍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자원순환 실천 유공자 표창과 함께, 시민들이 모은 병뚜껑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자원순환 도시를 완성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업사이클링 화분에 식물 심기 △폐목재 소품 만들기 △바다 유리 목걸이 만들기 △커피 찌꺼기로 탈취제 만들기 △플라스틱 대장간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이 즐겁게 직접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감량 캠페인 △소형 전기·전자제품 수거 및 교환 △재활용품 교환·리필샵 등 자원순환 정책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 이후에도 생활 속 실천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독려했다. 아울러 △아나바다 △도전 자원순환 골든벨 등 어린이를 포함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누구나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쉽고 즐겁게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자원순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자원순환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당신의 노력을 응원한다” 광양시, 건설과 직원들과 따뜻한 소통
“당신의 노력을 응원한다” 광양시, 건설과 직원들과 따뜻한 소통 [PEDIEN] 광양시는 9월 22일 직원 소통 행사인 ‘광양시가 응원한다’를 열고 건설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광양시가 응원한다’는 건강하고 활력 있는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월 한 부서를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 행사다. 이날 정인화 시장이 방문한 건설과는 생활 인프라 확충, 농촌 공동체 활성화, 농업기반 및 하천 정비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며 시민이 만족하는 살기 좋은 도시 건설에 기여하고 있는 부서다. 행사는 직원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시장과의 자유로운 대화로 이어졌다. 정 시장은 “요즘 공직사회가 급속히 세대교체되고 있다”며 “선배 공직자들이 저연차 직원들이 업무를 익히고 민원 응대에 능숙해질 수 있도록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늘 새내기 공직자들이 첫 출근을 한 만큼, 광양시의 미래를 이끌 신규 직원들이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보듬어 달라”고 강조했다. 직원들과의 대화에서는 업무 애로사항은 물론 개인적인 질문도 이어졌다. 직원들은 시장의 건강관리 비법과 스트레스 해소법을 궁금해했고 정 시장은 “건강을 위해 꾸준히 걷고 있으며 스트레스 해소법으로는 글쓰기를 꼽는다”고 답했다. 끝으로 정인화 광양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포용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광양수산물유통센터, ‘수산물 직거래 장터’ 성황리에 마무리
광양수산물유통센터, ‘수산물 직거래 장터’ 성황리에 마무리 [PEDIEN] 광양시는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광양수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광양 수산물 직거래 장터’ 가 시민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수산물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수산물 소비 촉진과 유통센터 홍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도매시장 시장도매인 ㈜강동유통은 직거래 장터를 통해 수산물과 가공품, 명절 선물세트 등 도매시장 내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하며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당초 3일간 예정됐던 수산물 할인 행사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21일까지 연장 운영돼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이번 장터는 단순 판매를 넘어 해양수산 주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을 함께 구성한 복합형 행사로 꾸며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지역 소상공인 단체가 참여한 플리마켓이 동시 운영돼 시너지 효과를 높였으며 △가야재능봉사단 △웃따리봉사단 △병채로통채로마술공연단 △새마을교통봉사대 포스코봉사단 등이 재능기부 공연을 펼쳐 풍성함을 더했다. 정승재 철강항만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제공하는 동시에 도매시장의 기능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와 체험 프로그램을 접목해 광양수산물유통센터를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해양수산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2025 tbn 이륜차 안전문화대상’ 우수정책 부문 수상
순천시, ‘2025 tbn 이륜차 안전문화대상’ 우수정책 부문 수상 [PEDIEN] 순천시는 지난 22일 서울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2025 tbn 이륜차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이륜차 우수정책 발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이 주관해 이륜차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지자체와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상은 순천시가 시민과 함께 꾸준히 추진해 온 교통안전 정책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시는 △이륜차 안전문화 캠페인 운영 △공영자전거 활성화 정책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 강화에 힘써, 교통질서 확립과 안전문화 정착을 선도해 왔다. 특히 온누리 공영자전거는 시스템 개선과 3시간 무료 정책 이후 이용량이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 자전거 관리에 시민 참여를 이끌어낸 점도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생태교통 ‘대자보 친화도시’ 정책의 대표 성과로 자리 잡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의 지속적인 정책 추진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교통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 교통안전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4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2024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도 전라남도 1위, 전국 인구 30만 미만 도시 중 2위를 기록해 교통문화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