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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여름철 식중독 예방 캠페인 강화
곡성군, 여름철 식중독 예방 캠페인 강화 [PEDIEN] 곡성군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률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과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5대 수칙인 ‘손보구가세’를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진행됐다. ‘손보구가세’는 △손 씻기 △보관 온도 지키기 △구분 사용하기 △가열하기 △세척·소독하기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 요령이다. 곡성군은 전통시장, 음식점 밀집 지역 등을 직접 찾아가 포스터를 배부하고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식재료 보관 요령, 조리도구 구분 사용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등 주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을 독려했다. 특히 최근 기온 상승으로 세균성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음식물의 실온 방치 금지, 조리 전·후 손 씻기, 조리기구 위생관리 등 구체적인 실천 방법도 안내했다. 이와 함께 곡성군은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음식점과 급식시설을 직접 방문해 식중독 예방법을 지도하고 관련 위생수칙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위생 점검과 교육 활동을 통해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곡성군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는 조금만 부주의해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식재료 관리와 조리과정 위생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덧붙였다. -
곡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서울 탐방 캠프 마무리
곡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서울 탐방 캠프 마무리 [PEDIEN] 곡성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2박 3일간 자기주도형 ‘서울 大 작전’ 캠프를 진행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캠프는 기존의 수동적 체험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스스로 사전조사, 회의, 예약 접수, 동선 확인 등의 준비과정을 맡아 직접 캠프를 기획하고 실행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조별로 관심사를 중심으로 일정을 구성했고 서울의 다양한 문화 공간과 장소를 탐방하고 진로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한 단순 방문이 아닌, 청소년들이 직접 설계한 일정을 따라 이동하고 체험함으로써 캠프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캠프를 통해 언니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고 서울의 대중교통을 직접 경험하고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 앞으로의 여행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행”이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외부활동과 경험 및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자기주도적 성장을 목표로 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곡성군과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캠프, 급식 및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할 수 있다. -
곡성군, 8월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곡성군, 8월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PEDIEN] 곡성군은 지난 21일부터 지급하기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7월 31일까지 전체 지급 대상자의 89.4%인 23,570명이 신청해 모두 52억원이 지급됐다고 1일 전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소비쿠폰 사용처를 직접 살피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비쿠폰도 직접 사용해 보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상공인 지원 목적에 따라 관내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다만, 소재지에 유사가맹점이 없는 목사동과 고달 하나로마트에서는 사용이 가능하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기간 내 사용하지 않는 금액은 자동 소멸되기 때문에, 군은 군민들의 조기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관내 소비쿠폰 조기 사용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각 읍·면사무소에서 마을방송을 통해 사용기한과 사용처를 안내하고 곡성군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 SNS 매체를 통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우리 군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쿠폰을 지급받은 군민들의 조기 사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담양군, ‘담빛청소년 글로컬 인재양성 캠프 운영
담양군, ‘담빛청소년 글로컬 인재양성 캠프 운영 [PEDIEN] 담양군은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서울에서 ‘2025 담빛청소년 글로컬 인재양성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지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글로컬 리더를 키우기 위해 추진 중인 ‘K-Culture 문화영어 기반 글로컬 인재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14명의 담양 중학생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국립고궁박물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경복궁, 청와대, 국회, KBS 본사, 북촌한옥마을 등을 직접 탐방하며 그간 배운 문화영어를 실생활에서 적용해 보는 현장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은 이번 캠프에서 ‘담양을 알려라’ 영어 발표회와 ‘서울 탐방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자신이 준비한 주제를 영어로 발표하며 문화해설 능력과 발표력을 키웠다. 학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국가유산을 외국어로 해설하는 제17회 전국 학생 국가유산 외국어 해설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담양의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글로컬 리더로 성장하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지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글로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레디. 액션 순천 어린이들, 영화로 꿈을 찍다.
레디. 액션 순천 어린이들, 영화로 꿈을 찍다. [PEDIEN] 순천시는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3박 5일간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진행한 ‘2025 순천어린이영화캠프 ‘애니시네in순천’’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순천지역 14개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24명이 참여해,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의 다양한 명소를 배경으로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연기와 촬영을 진행하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영화로 완성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4개 모둠으로 나뉘어 무더위 속에서도 서로 협동하며 각자의 재능을 발휘했다. 카메라 뒤에서 친구들을 촬영하고 편집 과정에서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는 모습은 실제 영화감독을 방불케 했다. 특히 캠프 마지막 날에는 가족들을 초청해 완성된 작품을 상영하는 특별한 시사회가 영상미디어센터 3층 영화관에서 열렸다. 스크린 속 주인공이 된 어린이들은 관객으로부터 큰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노관규 순천시장은 어린이들의 도전을 함께 축하하며 “여러분이 직접 만든 영화는 상상력과 협동심이 빚어낸 멋진 작품”이라며 “순천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캠프 참여자는 “영화는 보는 것도 재밌지만 친구들과 같이 만드는 것도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더웠지만 직접 만든 영화를 가족과 함께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영화를 만드는 과정은 어린이들에게 체험을 넘어,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소중한 성장의 시간”이라며 “어린이들이 직접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미디어 활동들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노관규 순천시장, 기록적 폭염에 현장대응 ‘총력’. 순천형 해법제시
노관규 순천시장, 기록적 폭염에 현장대응 ‘총력’. 순천형 해법제시 [PEDIEN] 순천시는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특히 노관규 시장은 폭염 대응 추진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추가 지원 방안을 지시하며 시민 중심의 대응 체계를 현장에서부터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미 지난 5월부터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안전관리반, 홍보지원반 등 4개 반, 7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대책반’을 신속히 운영하며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순천의료원을 포함한 6개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의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상시 운영하며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이다. 특히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 부서와 읍·면·동이 참여해 경로당과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의 냉방시설 운영 상태와 무더위쉼터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각종 공사장과 농축산시설물 등 폭염 기본수칙 준수 및 현장 이행실태를 점검했으며 도심 속 그늘막, 쿨링포그, 살수차 등 폭염 대응 시설도 현장 중심으로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읍면동장 영상회의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관리하고 마을방송과 SNS, 전광판을 활용한 실시간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폭염에 특히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야외근로자 등 3만여명을 대상으로 폭염특보 문자 발송과 건강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철저한 돌봄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경로당과 무더위쉼터의 냉방비 지원 기간을 3개월로 연장하고 지원금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현장 근로자들에게는 2시간마다 휴식시간을 보장하고 얼음물과 쿨토시를 제공해 노동환경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농촌 및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서도 방문 지도를 통한 안전수칙 안내와 건강관리를 더욱 강화했다. 이와 함께 농축산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식중독 예방 활동도 강화해 여름철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자 다양한 폭염저감시설을 운영 중이다. 현재 731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도로 위 횡단보도 142곳에 설치된 그늘막은 시민들이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게 해주며 공원 7곳과 오천지구 도로에 설치된 안개분사장치는 시원한 물안개를 뿜어 체감온도를 낮추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여름철 집중 운영되는 도로 살수차 2대는 도심 곳곳을 돌며 폭염 피해를 줄이고 주요 관광지 5곳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양산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아울러 순천역 등 총 10곳에서 얼음물을 제공해 시민과 방문객의 더위를 식히고 있다. 지난달 17일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냉방시설을 긴급히 보강하기 위해 예비비 7억 5천만원을 신속히 투입했다. 게이트볼장, 국궁장, 실내야구연습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 에어컨 설치 및 경로당과 복지시설의 냉방비 지원을 긴급히 추진해 취약 계층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앞장섰다. 순천종합버스터미널의 시설 개보수와 에어컨 설치 지원으로 시민들이 공공교통시설에서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외국인 근로자 대상 냉감조끼 등 폭염 대응 물품 지원에도 활용됐다. 또한, 읍면동 합동점검결과 추가 지원이 필요한 2억 3천만원 규모의 예산이 긴급 투입된다. 어린이집, 돌봄센터, 장애인 시설까지 확대한 긴급 냉방비를 지원하고 방학기간 많은 청소년들이 찾는 청소년수련관 냉난방기 설치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유례없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모든 부서가 한마음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폭염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직접 현장을 살피며 시민들 곁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영록 지사, 재난대응 제도 개선 건의
김영록 지사, 재난대응 제도 개선 건의 [PEDIEN]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서 재난대응 관련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을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지방시대위원장,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해 최근 빈발하는 이상기후에 따른 자연재난 대응 방안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나주와 전남지역 9개 읍면도 신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올해부터 국고 지원 피해 기준액이 대폭 상향돼 많은 피해 지역이 국고 지원에서 제외되고 있다”며 “피해액이 10억원 이상인 시군에 대해서도 국비 50%를 지원해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어 “집중호우, 폭염 등 자연재해 피해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농어가의 유일한 보호장치인 농어업재해보험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며 “현재 50%까지 과도하게 부과되는 보험금 할증률을 30% 이내로 완화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재명 정부가 천명한 북극항로의 성공적 개척을 위해 대한민국 2대 항만인 여수·광양항을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 중점 육성하는 전략도 제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북극항로를 이용하는 화물의 99%가 원유·LNG 등 비컨테이너 화물인데, 여수·광양항은 이러한 비컨테이너 화물 운송에 특화된 항만이어서 산업적으로 밀접하게 연계돼 있다”며 “독보적 경쟁력을 갖춘 여수·광양항을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 국가 차원에서 육성할 것”을 집중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심화된 기후위기에 따른 전국적 자연재난 피해 확산에 대응해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촉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
전남도,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살피며 애로사항 청취
전남도,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살피며 애로사항 청취 [PEDIEN] 전라남도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안부를 묻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온힘을 쏟고 있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1일 무더위 쉼터인 영암 서남리 경로당과 강진 평리경로당을 방문해 시설 등 운영 현황을 살피고 어르신의 안부를 물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온열질환에 노출되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마시고 폭염이 지속되는 낮 시간대 야외작업을 자제하고 냉방기가 설치된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을 적극 활용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어르신지킴이단을 통해 수시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며 폭염 예방 교육 의무 실시와 경로당 운영시간 연장 등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폭염 장기화에 따라 도비 100%로 9억 5천여만원을 긴급 편성해 경로당에 개소당 10만원의 냉방비도 추가 지원했다. 또한 전남도는 경로당에서 식사를 많이 하는 어르신의 균형잡힌 식사 제공을 위해 올해 1월 긴급 부식비를 경로당에 각각 30만원씩 총 28억여 원을 지원했으며 보건복지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경로당 냉·난방비와 양곡비 잔액을 부식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
광양시,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남도 대표맛집 미식로드’ 참가자 모집
광양시,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남도 대표맛집 미식로드’ 참가자 모집 [PEDIEN] 광양시는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주최하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핵심 프로그램인 ‘남도 대표맛집 미식로드’에 참여할 셰프 및 지역 맛집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8월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남도의 대표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내 맛집과 셰프들이 직접 참여해 남도 식재료와 조리 기술을 선보이는 장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시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미식로드’는 박람회 기간 관람객들이 다양한 남도의 맛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화 공간으로 현장에서의 판매와 홍보가 동시에 이뤄지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가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전라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셰프 또는 맛집 운영자다. 2인 이상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하루 500인분 이상의 조리가 가능하고 미식로드 운영과 조리에 직접 참여해야 한다. 참가팀은 전 기간 또는 기간별 구간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전체 기간 참여자가 우선 선정된다. 참가팀에게는 냉장·냉동고 화구, 싱크대, 조리대, 환풍시설 등이 포함된 기본 부스와 유니폼, 안내 키트, 메뉴 컨설팅, 이미지 촬영 지원이 제공된다. 다회용기는 점포당 500개까지 지원된다. 부스 임대료는 1일 10만원이며 약정 기간을 모두 채울 경우 보증금의 50%가 환급된다. 판매 수익은 참가팀에 전액 귀속된다. 심사는 서류 평가를 통해 진행되며 메뉴의 독창성과 콘셉트 적합성, 참가 동기, 자격 적합성, 현장 운영 가능성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된다. 선정 결과는 선정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참가 접수는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광양시 보건소 식품위생과나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양시지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를 통해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참가신청서 출품 조리법, 개인정보 제공·이용 동의서 팀 프로필 사진, 사업자등록증과 보건증 등 자격 증빙 서류다. 광양시 관계자는 “남도의 정통성과 창의성을 살린 미식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관람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전남의 맛과 멋을 알릴 역량 있는 셰프와 맛집 운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양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2%…전남 시 단위 2위
[PEDIEN] 광양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속 지급을 위해 평일 야간과 주말에도 쉼 없는 창구 운영을 이어간 결과, 7월 31일 기준 전체 대상자 154,477명 중 92%인 142,965명에게 소비쿠폰을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퇴근 후 방문이 필요한 직장인, 평일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 등 다양한 시민 수요에 대응해 평일 야간과 주말에도 읍면동별로 탄력적으로 창구를 운영 중이다. 특히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병행하며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로 광양시는 7월 31일 기준 전남 지역 내 시 단위 기준으로 목포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지급률을 달성하며 상위권 성과를 기록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신속한 지급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최대한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5 광양시 생활체육 장애인배드민턴 대회 성료
2025 광양시 생활체육 장애인배드민턴 대회 성료 [PEDIEN] 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광양시 생활체육 장애인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양시장애인체육회와 광양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부산, 광주, 창원, 전주 등 전국 9개 지역 배드민턴 클럽에서 선수와 임원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휠체어 4인조, IDD 복식, 가족 좌식 배드민턴 3개 부문에서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IDD 2인조 복식 A부문과 B부문 1위는 각각 광양팀과 광양팀이 차지했으며 휠체어 4인조 부문에서는 지역통합팀, 좌식 배드민턴 부문에서는 고창팀이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됐고 참가자들은 승패를 넘어 서로의 기량을 존중하고 기술을 교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장애인 생활체육은 통합 사회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매개”며 “참여자들이 스포츠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이번과 같은 정기 대회를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인의 교류를 늘리고 다양한 종목 참여 기회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
광양시, 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 운영 ‘활기’
광양시, 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 운영 ‘활기’ [PEDIEN] 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월 25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광양시 장애인 공공스포츠클럽 배드민턴 클럽교류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전은 광양시장애인체육회와 광양시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광주, 부산, 창원, 전주 등 전국 9개 시·군의 배드민턴클럽에서 1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휠체어 배드민턴 4인조, 지적장애 통합 복식, 가족 좌식 배드민턴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전 종목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IDD 통합 복식 A부문에서는 광양팀 이문성·정하림 조가 1위를 차지했으며 B부문에서도 광양팀 김성후·양은호 조가 1위를 기록했다. 휠체어 풀리그 부문은 광양·경남 연합팀이, 좌식 배드민턴 부문은 광양팀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광양시는 생활체육 참여 인구 확대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은 물론,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연계된 스포츠 선순환 시스템 정착을 위해 장애인 공공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본 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광양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내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광양시, ‘마동근린공원 꿈빛놀이터’ 8월 1일 성공적으로 개장
광양시, ‘마동근린공원 꿈빛놀이터’ 8월 1일 성공적으로 개장 [PEDIEN] 광양시는 8월 1일 마동근린공원 내 ‘꿈빛놀이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조현옥 광양시의회 부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 30여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물놀이장은 이날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마동근린공원 꿈빛놀이터는 오는 8월 24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만 2세부터 12세 이하 어린이이며 6세 이하 유아는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광양시민은 물론 타지역 방문객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놀이 공간은 어린이 놀이영역, 유아 놀이영역, 사계절 놀이영역 3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이용객들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에어풀, 워터 슬라이드 등 신규 물놀이 시설도 추가 설치하고 물총 무료 대여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 14명의 안전·운영·청소요원을 매일 현장에 상시 배치하고 있으며 수질 및 위생관리를 철저히 시행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MY광양’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하지 못한 경우에는 현장 선착순 입장도 가능하다. 정현숙 공원과장은 “마동근린공원 꿈빛놀이터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조성된 여름철 놀이 공간이다”며 “신규 개장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꿈빛놀이터가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꿈과 창의력이 자라는 ‘놀면서 배우는 공간’ 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며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정철원 군수, 8월 정례조회서 시원한 음료로 공직자 격려
정철원 군수, 8월 정례조회서 시원한 음료로 공직자 격려 [PEDIEN] 담양군은 1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례조회를 열었다. 이번 조회에서는 △2025년 상반기 모범공무원 증서 수여 △2025년 상반기 도정발전유공 표창 △2분기 본인서명사실확인제 발급률 우수 읍면 표창 △국외 선진지 산업시찰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정철원 군수는 지난 집중호우시 비상근무ᐧ피해조사ᐧ복구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준 공직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직접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로 더위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군수는 “10월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며 “피해 복구를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지정 기부가 9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니 공직자들의 관심과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홍보에도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군민들의 고충 민원 해결과 2026년도 군정 시책 계획 수립, 공약 이행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담양군은 앞으로도 정례조회에 문화공연과 ‘행운의 퀴즈’, ‘군수님 궁금해요’ 등 참여 프로그램을 도입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