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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군수 폭염·폭우 대비 읍면별 매뉴얼 정비 등 대응 강화 주문
명현관 군수 폭염·폭우 대비 읍면별 매뉴얼 정비 등 대응 강화 주문 [PEDIEN] 명현관 군수는 4일 직원 정례회의를 통해“주말동안 호우특보에 비상근무를 하느라 수고해 준 직원들에 감사드린다”며“다행히 큰 피해없이 고비를 넘겼으나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시 한번 대비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명 군수는 이번 주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있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함께 읍면별 상황에 맞춰 구체적인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대피장소 등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군민들에게 공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명군수는“공동주택의 지하주차장 침수에 대비해 차수판 설치 현황과 배수시설도 다시한번 점검해 집중호우 후 수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폭우와 함께 지속되고 있는 폭염 상황에서 관내 고령자와 농작업자, 현장 근로자 등 군민 안전 관리에도 부서별 전담반을 편성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현황을 점검하고 해남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전기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대책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도 진행했다. -
무안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 총력…‘군민 안전 최우선’
무안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 총력…‘군민 안전 최우선’ [PEDIEN] 전라남도 무안군은 3일부터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예방 조치를 통해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안읍에는 시간당 113.5mm에 달하는 극한 폭우가 집중되면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도로 주택, 상가 등지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해 많은 군민이 불편을 겪었고 재산 피해도 잇따랐다. 집중호우가 시작됨과 동시에 무안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으며 전 직원의 2분의 1을 비상근무에 투입해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상황 대응에 나섰다. 김산 군수는 지난 3일 밤, 관계 공무원 및 유관기관에 신속한 복구 조치와 주민 안전 대책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지시하며 몸소 피해 발생 현장을 찾아 현장 대응을 진두지휘하는 등 상황 대처에 전력을 기울였다. 또한, 4일 오전에는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무안읍 주요 시가지와 도로 곳곳에서 토사 제거, 쓰레기 수거, 배수로 정비 등 일제 복구 활동을 실시하며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폭우로 인해 군민 여러분께서 겪으신 불편과 피해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은 피해 복구와 함께, 유사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해남군, 야외활동시 진드기 예방 기피제 뿌리세요
[PEDIEN] 해남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등산로 및 야외활동 지역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를 확대 설치했다. 새롭게 설치된 분사기는 우슬 맨발 산책로 입구와 우항리 공룡박물관 어린이 놀이시설 2개소로 기존에 운영 중인 16곳을 포함해 총 18개소에서 기피제를 사용할 수 있다. 해충 기피제 분사기는 얼굴과 목을 제외한 옷이나 신발 등에 15~20cm 정도 거리를 두고 손잡이를 당기면 스프레이 형태로 분사되며 약제 효과는 약 3시간 동안 지속된다.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야외활동 중 감염될 수 있는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으로는 △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착용 등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 야외에서는 돗자리 깔고 앉기 △ 야외활동 후 털고 씻고 세탁하기 등이 있으며 야외활동 후 고열, 근육통, 구토, 설사 등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주로 3월부터 11월 사이에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대마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정식 개관
영광군, 대마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정식 개관 [PEDIEN] 영광군은 8월 1일 기업과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과 문화의 공간인 ‘대마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마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대마산업단지 내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지역 주민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문화 공간으로 총사업비 53억 5천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1,611㎡, 지상 2층 규모로 2024년 11월에 건립됐다. 복합문화센터 1층에는 운영사무실, 대마산단 입주기업체 협의회실, 회의실, 동아리방 등이 갖춰져 있으며 2층에는 다목적 강당,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용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근로자와 주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복합문화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024년 10월에 관련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같은 해 11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뒤, 이를 바탕으로 8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설 이용료는 △동아리방 및 회의실, 역량 강화실은 2시간 기준 1만원, △다목적 강당은 2시간 기준 2만원, △체력단력실은 1개월 기준 2만원이며 이용 신청은 복합문화센터 운영사무실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영광군수는 “대마산업단지 내 부족한 편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근로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기업과 주민 들이 어울릴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공직자, 호우피해 특별성금 796만원 기탁
영광군 공직자, 호우피해 특별성금 796만원 기탁 [PEDIEN] 영광군은 지난 1일 영광군 공직자들이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모금한 성금 796만원을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7월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특별모금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군 산하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해 특별 모금에 참여했다. 성금 모금에 앞장선 박종옥 영광군공무원노조위원장은 “모든 공직자가 피해 주민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영광군 공직자는 군민의 공복으로서 언제 어디서든 군민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수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피해복구와 군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피해복구를 위해 쓰이게 된다, -
영광군수, 축산농가에 동력 연무소독기 전달
영광군수, 축산농가에 동력 연무소독기 전달 [PEDIEN] 영광군수는 축산농가의 방역역량 강화를 위해 축산농가 동력 연무소독기 지원사업을 추진해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광군수와 영광축협조합장이 참석해 연무소독기를 축산농가에 직접 전달하며 사업의 취지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광군수는 “축산농가의 방역시설 확충은 가축전염병 예방의 핵심이다. 동력 연무소독기는 단발적인 소독체계의 한계를 보완해 주기적인 소독이 가능하며 농장주의 의지대로 꼼꼼한 소독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며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조류인플루엔자 등 전국적인 가축전염병 확산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영광군은 축산농가의 방역 인프라 개선을 통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영광축협과 협력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 올해 지원대상은 한우, 양돈, 가금 농가 등으로 영광군에 가축사육업 등록이 되어 있는 농가 및 영광축협 조합원일 경우에 가능하며 총사업비 104백만원으로 축산농가에 총 76대를 지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축산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가축전염병 예방과 농가 보호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역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화순군청 복싱부, 승리의 금빛 펀치 두 체급 석권
[PEDIEN] 화순군은 군청 복싱부가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회 경찰청장기 전국복싱대회에서 두 체급을 석권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일반부 –52kg급 성현태 선수는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침착한 경기 운영과 날카로운 공격력으로 상대 선수를 압도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남자일반부 –91kg급 선현욱 선수 역시 강력한 체력과 정확한 타이밍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해 화순군청 복싱부의 위상을 높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선수들 모두 평소 훈련에 성실히 임해 획득한 소중한 결실이다”며 “앞으로 있을 전국체전과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화순군, 청년성장프로젝트 통해 취·창업 & 일상 회복 지원
화순군, 청년성장프로젝트 통해 취·창업 & 일상 회복 지원 [PEDIEN] 화순군은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의 거점 공간인 ‘청춘오름’에서 집단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15세~49세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 단념을 하지 않도록 취·창업과 일상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관내 중소기업탐방, 부모 교육, 맞춤형 상담, 청년정책 안내 및 연계를 통한 취·창업프로그램 등 청년들의 일상 회복 및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된 집단심리상담 프로그램은 개인 상담이 부담스러운 청년들에게 또래와의 안전한 집단 경험을 통한 자기 이해 및 정서적 지지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준비 또는 사회 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은 “혼자서 고민하던 취업 문제를 또래 친구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큰 위로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청년카페 ‘청년오름’에서는 화순 청년들의 맞춤형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 일상 회복 프로그램, 청년정책 안내 및 연계를 통한 취·창업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취업을 준비하며 막막함과 스트레스를 겪는 청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줬다 앞으로도 심리적 회복과 구직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보성군, ‘제1기 청렴 군민 감사관’ 위촉 및 간담회 개최
보성군, ‘제1기 청렴 군민 감사관’ 위촉 및 간담회 개최 [PEDIEN] 보성군은 4일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1기 청렴 군민 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하고 간담회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의 청렴 의지를 반영해 김철우 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청렴 군민 감사관 위촉장 수여, △청렴 군민 감사관 제도 안내, △종합청렴도 취약 분야 개선 방안 논의, △군정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청렴 군민 감사관’은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주민이 직접 행정 전반을 감시하고 개선을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율적 참여 기반의 감시체계다. 이번에 위촉된 감사관은 총 7명으로 모두 무보수 명예직이며 앞으로 2년간 군정의 감시자이자 조언자로 활동하게 된다. 청렴 군민 감사관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및 공무원 비위 제보, △주민 불편 사항 건의, △행정 제도·절차 개선, △군정 발전을 위한 제안 등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며 행정 투명성 강화에 중추적 역할을 맡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청렴 군민 감사관 제도 도입은 군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다져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 추진하며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드는 투명한 지역사회’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보성군-강북구 청소년 교류 캠프 성료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보성군-강북구 청소년 교류 캠프 성료 [PEDIEN] 보성군은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과 서울 강북구 시립강북청소년센터와 공동 주최한 ‘자매결연지역 청소년 교류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자매결연 도시인 보성군과 서울 강북구 청소년 간의 교류를 통해 지역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양 지역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보성 특산품을 활용한 요리체험, △레크리에이션, △녹차밭 미션 활동, △천체관측, △다례 체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팀별 미션을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참가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지역은 달라도 또래 친구들과 만날 수 있어 좋았고 다양한 활동이 즐거웠다”고 전했다.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전태진 관장은 “지역 간 거리를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활동하는 모습이 인상이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청소년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8일과 9일 전남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3회 e스포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화순군, 하루의 끝 청렴으로 물들이다.
화순군, 하루의 끝 청렴으로 물들이다. [PEDIEN] 구복규 화순군수가 매월 말일 구내방송 아나운서로 나선다. 화순군은 7월 31일 ‘구복규 군수가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 첫 에피소드가 구내방송 전파를 탔다고 밝혔다. ‘청렴 이야기’ 방송은 전 직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신규 시책으로 구 군수가 직접 녹음한 음원을 매월 마지막 날 퇴근 직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관장의 청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진정성 있는 메시지 등을 통해 조직 구성원에게 직접 전파해 조직 전반의 청렴 의식 함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복규 군수는 ‘청렴, 왜 중요할까요?’를 주제로 구성한 첫 청렴 이야기에서 소소한 경험담과 그에 따른 깨달음, 청렴의 중요성 등을 직원들과 대화하듯 편안하게 전달했다. 자치행정과 강미진 주무관은 “갑자기 구내방송에서 군수님 목소리가 나와 깜짝 놀라기도 했고 그래서 더욱 집중했다”며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청렴의 의미와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를 새삼스레 되새겨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청렴은 우리 자신을 지키는 가장 강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군수가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방식의 청렴 시책을 통해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송 내용은 ‘청렴 이야기’라는 내부의 익명 게시판에 업로드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방송을 구성할 예정이다. -
여수시, ‘청년 문화복지카드’ 대상자 추가 모집… 8월 한 달간 접수
여수시, ‘청년 문화복지카드’ 대상자 추가 모집… 8월 한 달간 접수 [PEDIEN] 여수시는 ‘2025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8월 한 달간 추가 모집한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연간 25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여수시는 올해 상반기 16,649명의 청년을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청년 2,203명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2023년 8월 1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1997년부터 2006년 사이 출생한 청년으로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매년 신청이 필요하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된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 지원금 14만원을 제외한 차액 11만원만 지급된다. 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광주은행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지급은 자격 확인을 거쳐 오는 10월 중 이뤄질 예정이며 기존 카드 소지자는 포인트가 충전되고 신규 신청자는 별도의 체크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해당 카드는 전남 도내 지정 가맹점에서 공연 관람, 학원 수강, 여행, 체육시설 이용 등 문화·자기계발 활동에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연말까지다. 단, 온라인·앱·키오스크 결제는 불가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넓히고 청년 인구 유입과 더불어 문화·체육·관광 분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여수시, ‘섬 1박 3식·섬밥상 인증제’ 참여업소 모집
[PEDIEN]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대비해 8월 4일부터 29일까지 도서지역 민박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섬 1박 3식’과 ‘섬밥상 인증제’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휴 & 미식 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섬 1박 3식’은 도서지역 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중 쾌적한 숙박 환경 또는 지역 특색을 살린 3가지 이상의 섬 음식을 3식으로 제공할 수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섬밥상 인증제’는 계절별 섬 특산물을 활용한 3가지 이상의 섬 음식을 제공하고 입식 테이블과 해충방제, 양호한 위생 상태 등 기본적인 영업장 환경요건을 충족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해 위생과 시설 환경, 선정 요건 충족 여부 등을 점검하고 오는 11월 최종 참여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여수시 섬박람회대책과로 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섬 1박 3식 및 섬밥상 인증제’를 통해 섬을 찾는 방문객에게 숙박과 섬 음식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숙박 및 음식업소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정기명 여수시장, 삼산면 경로당 찾아 어르신 위문·생활 불편 청취
정기명 여수시장, 삼산면 경로당 찾아 어르신 위문·생활 불편 청취 [PEDIEN]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일 삼산면 서도경로당을 찾아 섬 지역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 이날 방문은 ‘제23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 개막식 참석에 앞서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정 시장은 주민들과 직접 만나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교통, 의료 등 많은 불편 속에서도 지역을 지켜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여수시가 섬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가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섬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경로당 시설 정비 △마을 운동기구 설치 △방파제 보안등 신설 등 다양한 건의가 나왔으며 정 시장은 이를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정 시장은 폭염 대응을 위한 건강 수칙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에게는 낮 시간대 외부 활동 자제와 수분 섭취 등 온열질환 예방을 당부하고 면사무소 직원에게는 폭염 취약계층 대상 예찰 활동 강화를 지시했다. 여수시는 현재 섬 지역 복지 강화를 위해 △섬 주민 여객선 운임 지원 △1,000원 여객선 운임 지원 △‘뱃길따라 희망싣고’ △‘섬에 복지를 잇다 효나들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체감도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