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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BFF 컨벤션 & 대한민국 분재 대전 조직위원회 발대식 열려
2025 ABFF 컨벤션 & 대한민국 분재 대전 조직위원회 발대식 열려 [PEDIEN] 신안군은 지난 19일 1004섬 분재정원에서 군 관계자와 한국분재협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BFF 컨벤션 & 대한민국 분재 대전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안군과 사단법인 한국분재협회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대한민국 분재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제8회 ABFF 컨벤션을 유치해 2025 대한민국 분재대전과 함께 국제행사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은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본 행사인 ‘2025 ABFF 컨벤션 & 대한민국 분재대전’은 2025년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에서 ‘울림의 공존’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한국 전통 분재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신안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명품 분재를 세계에 알리고 1004섬 분재정원이 세계적인 명품 정원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분재협회 문치호 회장은 “이번 ABFF 컨벤션에는 10개국이 참여하며 한국 분재의 세계화를 넘어 인류가 자연과 공존하는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화순군, 폐농자재 재활용으로 탄소중립 실천
화순군, 폐농자재 재활용으로 탄소중립 실천 [PEDIEN] 화순군은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농촌지도자회와 협력해 읍면별로 수거한 폐농약병 및 폐농약비닐 6.3톤을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재활용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탄소중립 농업 실현의 대표적 현장 사례로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 재활용에도 기여도가 컸다. 농촌지도자회는 평소 폐기물 선별·수거를 꾸준히 해왔으며 이번 집중 수거를 통해 폐비닐 불법 소각과 폐농약 용기 방치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함께 달성했다. 수거된 폐기물은 세척 및 재활용 과정을 거쳐 자원순환 농업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화순군은 2022년 2톤, 2023년 2.5톤에 이어 올해 6.3톤으로 수거량을 꾸준히 늘리고 있으며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과 군민 대상 홍보 캠페인 및 실천 교육 등 다양한 현장 중심 계도 활동을 지속 추진 중이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이번 활동이 지속 가능한 농업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탄소중립 정책의 현장 정착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 기반 조성과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장성군, 22일 산림청 방문… 국가사업 건의
장성군, 22일 산림청 방문… 국가사업 건의 [PEDIEN] 장성군이 22일 산림청을 방문해 김인호 산림청장과 면담을 갖고 산림분야 국가사업 추진을 건의했다. 이날 김한종 장성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은 산림청장에게 △국립아열대 자생식물원 조성 △대한민국 명품숲기념관 건립 △국립잔디연구소 설립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 등을 위한 국고 지원을 요청했다. ‘국립아열대 자생식물원’은 아열대 자생식물의 보존 및 연구를 담당하는 국가 시설이다. 전시온실, 아열대 자생식물 보존원, 작물재배원종 보존원, 교육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대한민국 명품숲기념관’은 산림청이 ‘100대 명품숲’,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 으로 선정한 장성 축령산 편백숲에 조성된다. 조림역사관, 명품숲기념관, 산림홍보관 등을 갖추게 된다. ‘국립잔디연구소’는 기후 변화에 강한 잔디 품종 개발 등 세계 잔디산업 선도를 책임질 연구 시설이다. 국내 잔디 생산량의 40%를 책임지고 있는 장성군에 설립되는 것이 타당하다는 중론이다.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는 46개 품종 1만 2000여 주의 무궁화가 식재되어 있는 장성무궁화공원에서 열리는 축제다. 장성군은 산림청 공모 선정을 통해 지난 8월 첫 번째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김한종 군수는 “장성의 자랑인 산림자원의 가치를 증진시켜 자연을 살리고 지역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라며“앞으로도 국고사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장흥군,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 공모 선정
[PEDIEN] 장흥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장흥군은 농촌 지역의 유휴공간을 재활용해 지역 재생과 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흥군은 노후화된 안양면 수문권역 커뮤니티센터를 리모델링해, 한승원 산책길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주민소득시설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 공간은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휴식 및 소통 공간이자 주민 공동체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장흥군은 그간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정남진 어울촌, 2024년 소등섬 문화복지센터 등의 유휴시설 재생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농촌 지역 활성화에 힘써왔다.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은 노후화된 유휴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관광자원 개발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4억 5천만원으로 지역 맞춤형 주민소득시설 사업이 추진된다. 장흥군은 2026년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착수,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장흥군 농촌활력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장흥군의 농촌 공간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며 “앞으로도 주민 공동 소득 창출을 통해 지역·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
화순군, 추석 명절 ‘청렴주의보’ 발령.특별감찰 병행
화순군, 추석 명절 ‘청렴주의보’ 발령.특별감찰 병행 [PEDIEN]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추석 명절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화순군은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금품·선물·향응 수수 등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 발생을 막고 모든 공직자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설 명절, 인사철, 하계휴가철에 이어 올해 4호 청렴주의보다. 화순군은 청렴주의보 기간 △청렴 실천 캠페인 △청사 출·입구 청렴 배너 설치 △청사 내·외 전광판 청렴 메세지 홍보 △전 직원 대상 청렴문자 발송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명절 전후는 작은 방심이 부패로 이어질 수 있어 모든 공직자가 청렴에 더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시기”며 “직원 모두가 원칙을 지키고 스스로를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순군은 지난 8일부터 명절 전후에 발생할 수 있는 근무기강 해이, 부당한 민원 처리 등 비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특별감찰을 진행 중이다. 감찰 시 적발되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
해남군, 지역상가 이용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받으세요
[PEDIEN]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분 지급이 9월 22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해남군은 다양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 해남원도심상권추진단은 민생회복 소비촉진 동행세일 환급행사를 9월 2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해남읍 상점 내에서 3만원이상 구매고객은 5,000원, 5만원이상 구매고객은 1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환급장소는 구) 해남군도시재생지원센터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올해 지정된 고도장터 거리상점가도 명절 소비촉진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3만원이상 구매고객은 1만원, 5만원이상 구매고객은 1만원 + 즉석복권이 주어진다. 환급소는 솔나무떡방앗간이다. 해남읍 5일시장과 해남매일시장에서는 해양수산부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된다. 행사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며 국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같은 기간 해남매일시장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진행한다. 국산 농축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 1인 최대 2만원을 돌려준다. 군 관계자는“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급적 9월 30일까지 소비쿠폰을 신청해서 추석 물품 구입에 사용해줄 것”도 당부했다. -
무안황토갯벌축제 장어잡기 체험 및 수산물 판매장 ‘성료’
무안황토갯벌축제 장어잡기 체험 및 수산물 판매장 ‘성료’ [PEDIEN] 전남 무안군이 개최한 ‘제11회 무안황토갯벌축제’에서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장어잡기 체험 행사’ 가 조기 접수 마감과 함께 수많은 체험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체험 행사는 2일간 총 6회에 걸쳐 24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무안의 청정 황토 갯벌 속을 마음껏 뛰놀며 환호성과 웃음이 만발했으며 힘찬 장어를 맨손으로 붙잡는 순간, 짜릿한 손맛을 만끽했다. 또한, 무안 대표 가을 수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운영된 수산물 판매장에서도 준비된 수산물이 완판되는 등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됐다. 김산 군수는 “장어잡기 체험, 수산물 판매장 등 다양한 수산 관련 콘텐츠들이 이번 축제 성공의 원동력이 됐다”며 “무안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수산물 판매 촉진으로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무안군, ‘혈관 건강습관 프로젝트’ 성황리 종료
무안군, ‘혈관 건강습관 프로젝트’ 성황리 종료 [PEDIEN] 전남 무안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해 9월 9일부터 2주간 추진한 ‘혈관 건강습관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높은 참여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 △신체활동 △스트레스 관리 △영양 실습 등 총 6회기로 운영됐으며 군민들이 짧은 기간에도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특히 남악온누리내과 김현수 원장이 진행한 건강강좌와 청계면 치유농업센터 박은지 치유농업사의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은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전·후 평가 결과, △혈압 인지율 22% 상승 △혈당 인지율 43% 상승 △콜레스테롤 인지율이 21% 상승했으며 사전평가에서 이상 수치를 보였던 일부 참여자는 사후평가에서 정상수치를 회복하는 등 의미 있는 건강 개선 효과도 확인됐다. 또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가 모두 100%로 집계되어 군민들의 높은 건강 관심과 의지를 보여줬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자신의 혈관 건강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신안군 청소년, 전라남도 온라인 정책제안 공모전 2관왕 달성
신안군 청소년, 전라남도 온라인 정책제안 공모전 2관왕 달성 [PEDIEN] 신안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총 29개 청소년팀이 참여한 ‘2025년 전라남도 온라인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전라남도교육감상과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상을 받으며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한 ‘농어촌 청소년의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를 위한 인도 설치 정책 제안’은 인도가 없는 위험한 도로에서 청소년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상을 받은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을 통한 도서 지역 청소년 학업 역량 강화 프로젝트’는 디지털 기기 보급으로 온라인 학습 기반을 구축해 섬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언제 어디서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신안군청소년참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 결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신안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청소년 참여 기구이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청소년들의 활발한 참여가 더욱 기대된다. -
장흥군 디지털교재 ‘플레이스비’ 활용한 도로명주소 홍보
장흥군 디지털교재 ‘플레이스비’ 활용한 도로명주소 홍보 [PEDIEN] 장흥군은 22일 부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쉽고 재미있는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활용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교과서 ‘플레이스비’를 활용해 도로명주소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플레이스비는 행정안전부가 개발한 가상 세계에서 직접 도시를 건설하며 도로명주소 체계에 대해 배우는 교육용 메타버스 프로그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실습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이해도와 관심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방법을 통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안군, 고올레산 땅콩 신품종 기계수확 본격화
신안군, 고올레산 땅콩 신품종 기계수확 본격화 [PEDIEN] 신안군은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9월 22일 자은면에서 고올레산 땅콩 신품종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시회에는 땅콩 재배 농가와 국립식량과학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신품종 특성과 함께 휴립피복기, 땅속작물수확기, 땅콩 탈협기 등 기계화 장비를 활용한 수확 과정을 직접 지켜보았다. 이번에 선보인 신품종인 해올과 케이올2호는 올레산 함량이 80% 이상으로 높아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고 산패에 강해 저장성과 유통성이 뛰어난 기능성 품종이다. 또한 기존 품종보다 키가 작아 쓰러짐에 강해 기계 수확에 적합해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신안군은 올해 10ha 규모의 신기술 시범단지를 조성해 안정적 땅콩 재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휴립·피복기를 활용해 높은 이랑재배로 습해 피해를 방지하고 수확기·탈협기로 기계 수확을 추진하는 등 기계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써왔다.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은 “기계수확에 적합한 품종 확대는 국산 땅콩 경쟁력 강화와 농가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현장 맞춤형 재배기술과 기계화 표준모델을 제시해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산업 경쟁력 제고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군은 땅콩 기계화 선도지역으로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신품종 보급과 기계화 표준모델 정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보성군, 공직자 힐링·자기성찰 위한 대원사 템플스테이 성료
보성군, 공직자 힐링·자기성찰 위한 대원사 템플스테이 성료 [PEDIEN] 보성군 공직자들이 산사에서 잠시 멈추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2회에 걸쳐 이틀간 지역 사찰인 보성 대원사에서“나는 절로 나를 위한 쉼 ‘2025 공직자 템플스테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공직자 50여명이 참여했다. 첫 일정은 요가 수업으로 몸을 이완한 뒤, 대원사의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참선과 명상, 스님과의 차담, 사찰 산책 등을 통해 정신적 안정과 마음의 균형을 찾았다. 2일 차에는 보성싱싱농원에서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지역 농가가 운영하는 체험형 공간인 싱싱농원은 농산물 가공과 체험활동을 접목한 곳으로 공직자들은 케이크를 함께 만들며 동료 간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체감했고 지역 농업과 연계된 활동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컸다. 참가한 한 직원은 “산사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케이크 만들기 체험으로 동료들과 새로운 소통의 즐거움을 느꼈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들께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전국 최대 규모 화순춘란재배온실 준공식 개최
전국 최대 규모 화순춘란재배온실 준공식 개최 [PEDIEN] 화순군은 오는 9월 28일 전국 최대 규모의 화순춘란재배온실 준공식과 함께, 9월 27~28일 이틀간 제2회 화순난연합회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순 난 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 조성된 춘란온실의 준공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준공식은 28일 오전 10시 화순춘란 재배온실에서 개최된다. 새로 조성된 재배온실은 3,186㎡로 전국 최대 수준이며 춘란 재배를 희망하는 군민에게 33㎡, 26㎡ 단위로 분양된다. 화순군은 이를 통해 난 재배 농가에 안정적인 재배 기반을 제공하고 난 산업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난 품평회는 화순난연합회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리며 올해는 새롭게 조성된 재배온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다. 행사 첫째 날인 9월 27일에는 화순난연합회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접수되고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 날인 28일엔 준공식과 더불어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우수 난 품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뿐만 아니라, 난 경매 행사를 통해 희귀 품종 소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열려 행사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난연합회 배용일 회장은 “새로운 온실에서 제2회 품평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품평회를 통해 화순 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난 재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많은 분의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난산업화단지추진TF 김선곤 부단장은 “이번 재배온실 준공은 화순군뿐만 아니라, 전국 난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며 “화순군은 앞으로도 난 재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보성군,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보성군,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PEDIEN] 보성군이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군은 지난 22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인‘작은자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날 김철우 보성군수는 직접 소고기, 두유,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입소자들에게도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김철우 군수는 “작은 관심과 나눔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성군에서는 전국한우협회 보성군지부, 희망을나누는사람들, ㈜이인 등 지역 단체와 기업들의 이웃사랑 나눔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