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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공공비축미 매입 플랫폼으로 행안부 장관상 수상
[PEDIEN] 강진군이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공공비축미 매입 플랫폼 구축 사례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우수 행정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행사이다.
강진군은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이 주축이 되어 디지털 행정혁신을 직접 이끈 성과를 인정받으며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농정행정의 미래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수상작인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공공비축미 매입 플랫폼’은 기존 수기 중심의 쌀 매입 절차를 전자서명, QR코드, 블록체인 등 첨단기술을 통해 디지털화한 시스템이다.
농민은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매입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협은 매입량, 등급 등 핵심 데이터를 공유하며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을 동시에 높였다.
이 플랫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국비 10억원을 전액 지원받아 구축된 사업이다.
기술개발은 전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고 작년 11월부터 강진군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에서 전면 적용되며 현장 검증까지 마친 상태이다.
디지털 시스템 도입 이후, 종이 서류에 의존하던 행정처리가 실시간 자동화되면서 농민과 행정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플랫폼 도입 이후 매입 물량 집계의 오류가 사라지고 절차도 간소화되어 업무의 신속성과 투명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식품부 산하 국립농산물풀질관리원에서는 강진군 플랫폼의 확산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전국적인 모델로 발전시키고자 전국 단위 공공비축미 전자매입체계 도입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이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한 행정혁신을 확대해 디지털 농정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혁신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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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제10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시상식 9월 28일 개최
[PEDIEN] 완도군은 ‘제10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시상식을 오는 28일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다.
시상식은 ‘21세기 장보고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재외 동포 경제인 가운데 한민족 정체성 함양과 글로벌 경제 공동체 구축에 기여한 인물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장보고 대상’은 스페인에서 원양어업 및 무역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둔 권영호 인터불고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아울러 국회의장상에 최영철 사나그룹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김종순 JS 홀딩스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전미자 아카키코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박원규 넥스트트레이딩 회장, 해양수산부 장관상에 하순섭 한파 그룹 회장 등 총 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장보고한상 수상자들의 창업 성공 스토리를 다룬 인공지능 감상문 공모 시상식, 한상-모국기업인 상생 파트너십 대회, 수출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9일에는 ‘제4회 장보고-최경주배 자선 골프 대회’ 가 영암 아크로컨트리클럽에서 열리며 수상자와 지역 인사들이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예정이다.
한편 장보고한상 어워드는 2016년부터 10년간 총 23개국 5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장한상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특산품 해외 판로 개척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덕룡 이사장은 “장보고한상 어워드는 비즈니스, 문화, 힐링을 아우르는 세계 유일의 재외 동포 경제인의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한민족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고 모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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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5년 3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PEDIEN] 신안군은 9월 23일 신안군가족센터 교류소통공간실에서 ‘2025년 3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신안군 여성청소년과와 신안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총 13개 관계 기관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의 복지 향상과 위기 대응 방안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신안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발굴된 위기 청소년 사례가 공유됐으며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청소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사례 개입과 현장 반응, 기관 간 전문성 공유를 통해 신안군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각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개인 및 집단 상담은 물론, 학교폭력·자살·매체 과의존 예방 교육, 부모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24시간 비대면 상담 서비스인 ‘청소년전화 1388’과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신속한 지원과 사례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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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여성안심지킴이집 민·관·경 합동점검 실시
[PEDIEN] 목포시는 여성의 안전한 귀가와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및 목포경찰서와 함께 여성안심지킴이집 일제 합동점검에 나섰다.
9월 22일 관내 편의점 12개소 점검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된 편의점 98개소를 순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여성안심지킴이집’은 위기 상황 발생 시 긴급 대피와 안전 귀가를 지원하는 서비스로 편의점 내 설치된 안심벨을 통해 경찰이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안전망 시스템이다.
시는 2023년부터 관내 범죄취약지역 편의점과 경찰서 간 협약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최초 50개소에서 현재 98개소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여성안심지킴이집 현판 부착 및 관리 상태 △종사자 운영 매뉴얼 숙지 여부 △안심벨 관리 및 경찰 연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안전망으로 구축된 시스템이 잘 운영되도록 꾸준히 관리하고 확산해 여성친화도시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기업 지원사업 △시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 △공공시설·범죄 사각지대 안전모니터링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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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Happy 추석~ 고향사랑기부 감사이벤트 시즌2 추진
[PEDIEN] 목포시는 지난 16일부터 진행한 추석 명절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이벤트가 기부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단 3일 만에 조기 종료됨에 따라, 후속 행사인 ‘Happy 추석~ 목포 고향사랑기부제 감사이벤트 시즌2’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이벤트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목포항구축제를 기념해 진행된다.
1차에서 200명이었던 선정 인원을 300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기부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1차 때와 동일하다.
9월 23일부터 목포 고향사랑기부제에 10만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 응모되며 선착순 300명까지 진행된다.
당첨자에게는 배달의민족 모바일 교환권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목포항구축제 행사장 내 고향사랑 홍보부스를 방문해 현장 기부에 참여하면, 인원 제한 없이 목포사랑상품권 또는 배달의민족 모바일 교환권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동일인이 두 이벤트에 중복 참여해 혜택을 받는 것은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차 이벤트의 조기 마감은 시민들의 큰 관심 덕분이며 2차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과 고향사랑의 의미를 나누고 풍성한 혜택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누리집, 공식 SNS,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목포항구축제’ 기간에 고향사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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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2일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협의체 회의 가져
[PEDIEN] 장성군이 22일 장성읍에서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지역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응급 상황 대응책을 종합 점검했다.
특히 △응급환자 대응 및 이송 협력체계 강화 △교통사고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 점검 △응급실 과밀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군민과 방문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보건기관 진료를 확대 실시하는 등 군민 불편 최소화에 나설 예정이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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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PEDIEN] 목포시는 지난 18일 ‘청년도전 지원사업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남인력개발원이 주관해 진행됐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202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1,000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목포시 관내 기업체, 청년 창업가, 청년도전 지원사업 이수자와 참여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역 기업의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 설명회, △청년들의 사회 참여 경험을 나누는 우수사례 발표, △진로 탐색·취업 상담·전시·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취·창업 상담이 큰 도움이 됐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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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군수와 함께하는 직원 소통·공감의 날 ‘마주 온데이’ 운영
[PEDIEN] 담양군은 지난 22일 공직자들과의 정기적인 소통으로 조직 내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군수와 함께하는 직원 소통·공감의 날 ‘마주 온데이’를 운영했다.
‘마주 온데이’는 매월 군수와 직원이 직접 마주 앉아 애로사항을 나누고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9월에는 실과단소의 새내기 직원 20여명과 함께 현장에서 느낀 생각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여러분은 군 행정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며 “군민을 대할 때는 친절을 기본으로 삼고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새내기 직원들의 신선한 시각과 솔직한 목소리는 군정 혁신의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군정에 잘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담양군은 앞으로도 매월 ‘마주 온데이’를 통해 정기적으로 직급과 부서를 아우르는 소통을 이어가며 정책 개선과 함께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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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민이 함께 누리는 지속가능한 미래 만든다.
[PEDIEN] 영광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8월 착수보고회와 올해 8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보완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현실성 있는 발전 전략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소통과 배려가 있는 희망찬 공동체 영광’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 체계 구축 △자원순환 환경 조성 및 지속가능한 생산·소비 등 17개 목표와 25개 세부목표, 75개 세부사업이 발표됐다.
특히 관광 활성화, 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 자립,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군민 삶과 지역발전에 직결되는 과제들이 중간보고회 이후 한층 보완돼 반영됐다.
최근 정부는 ‘국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발전 기반 확립’을 국정과제로 추진하며 경제·사회·환경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영광군은 이에 발맞춰 지역 특성에 맞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전략을 수립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은 군민 체감형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영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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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남 무안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위험지역 정비 사업비 222억원을 확보해 해당 지역에 본격적인 방재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바닷물 월류로 반복적인 침수 피해를 본 망운면 피서리 일대에는 드디어 안전망을 갖추게 됐다.
그동안, 이 지역은 만조 시 해수면 상승과 집중호우가 겹치면서 도로와 주택가까지 바닷물이 밀려 들어와 주민들은 큰 불편과 재산 피해를 겪어왔다.
특히 영세 상인들의 피해가 매년 되풀이되며 지역 숙원사업으로 방재대책이 요구돼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월류 차단벽과 배수펌프장 등 항구적인 재해예방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군은 내년 중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연말까지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주민의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명품 톱머리 해수욕장 경관 보존 방안을 함께 고려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주민들의 오랜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 21년 현경지구, ’ 23년 사교지구 등 행정안전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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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간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 실천 배분사업 대상자 대상자 선정
[PEDIEN] 건강과 생계 모두 위기에 처한 간전면의 한 가정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사랑나눔 실천 배분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간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지난 9월 17일 협의체가 추천한 한 가정이 사랑나눔 실천 배분사업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 가정은 부모와 자녀 모두 중증 건강 문제를 안고 있어 일상생활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
대상자는 양쪽 다리 수술과 허리 시술로 거동이 극히 제한된 상태다.
약물 복용을 지속하고 있지만 상태는 호전되지 않고 있다.
자녀 또한 과거 추락사고로 척추 수술을 받았고 이후 심한 통증과 다리 근력 저하로 인해 정상적인 보행이 어렵다.
이로 인해 가족은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데다 미성년 손녀들의 양육과 교육 부담까지 겹쳐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해당 가정에는 생계비와 교육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가족이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하고 미성년 자녀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이미정 간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잃지 않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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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치매극복의 날 기념 ‘메모리얼’ 사진·협동화 작품 전시 개최
[PEDIEN] 담양군은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담양군 문화회관 1층에서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의 추억 사진과 협동화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치매안심마을 주민 6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나들이 사진과 마을에 대한 기억을 담은 협동화를 감상할 수 있다.
죽향사진동호회가 사진 촬영을 맡았고 미술치료사가 작품을 지도했다.
전시 기간 치매극복 주간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군민들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주민 스스로 운영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공동체로 현재 담양군에서는 4개 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과 가정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며 “이번 전시가 환자와 가족에게는 위로와 격려가 되고 지역사회에는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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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국 최초 농업근로자 기숙사“농촌인력 부족 해소”
[PEDIEN] 해남군에 농업근로자들이 단기 거주할 수 있는 기숙사가 건립됐다.
황산면 옥동리 구 옥동초등학교 부지에 신축된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포함해 농업에 단기 투입되는 농업근로자들이 편안하게 머무르며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부지면적 2,374㎡, 연면적 1,771.6㎡ 규모의 3층 건물로 2인실 34실과 4인실 6실 등 총 40인실, 최대 92명이 생활할 수 있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숙박은 물론 공동생활 공간과 위생·휴식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농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기숙사는 전국 최초로 부족한 농촌 인력 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농업 근로자들의 주거 불편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인권문제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향후 외국인 근로자 유치와 근로기간 연장 건의 등 관련 여건의 개선에도 청신호가 되고 있다.
군은 민선8기 농업분야 핵심 사업으로 농촌인력 수급 문제의 해결을 제시하고 지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기숙사 건립을 추진해 왔다.
운영은 황산농협에 위탁해 실시되며 내부 집기 배치와 최종 점검을 거쳐 10월경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22일 열린 준공식에서는 명현관 군수를 비롯해 해남군 관계자들과 지역 농협,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했으며 농촌 일손 충원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도 참석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함께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하고 우리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군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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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5 무안 1+1 솔로둘로 프로젝트 청춘 남녀 심장 저격 시작
[PEDIEN] 전남 무안군이 올가을, 솔로 청춘들의 마음을 흔드는 핫 이벤트, 이름해 ‘2025 무안 1+1 솔로둘로 프로젝트’를 다시 개최한다.
작년 행사에서는 무려 7커플이 매칭되며 화제가 됐고 그 만남을 계기로 결혼을 앞둔 참가자들까지 여럿 등장해 지역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어떤 참가자는 “비록 행사에서 만난 이와 직접 결혼에 골인하지는 않았지만,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쌓는 기회 자체가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도 군은 참가자들을 배려해 철저한 신상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모든 진행은 가명 시스템으로 진행해 부담 없이 설렘을 즐길 수 있다.
물론 커플매칭도 당사자들만 알 수 있도록 배려했다.
홍보 포스터만 봐도 심장이 두근거린다.
“연애는 타이밍 사랑도 타이밍 지금이지”, “또 올꺼 같아? 지금이 기회다” 그리고 “나만 설래니, 같이 설레자”까지. 특히 세 번째 문구에는 ‘눈이 오니, 같이 설레자’라는 재치 있는 뜻이 숨어 있어 보는 이의 입가에 절로 미소가 번진다.
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청춘들이 새로운 인연을 찾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며 “이 프로젝트가 사랑을 넘어 결혼, 더 나아가 행복한 정착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솔로둘로 프로젝트 참가 대상은 무안군 거주 직장인 또는 군내 직장을 둔 미혼남녀이며 신청은 2025년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무안군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23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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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육원 북부운영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인재 시대를 활짝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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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회계 적극 집행으로 재정건전성 확보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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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광복 80주년 기념 인문학 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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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상공인과 상생 협력의 길 여는 경기교육’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한국교직원공제회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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