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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추진
[PEDIEN] 화순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일부터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령 군민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스포츠 상품권 2장씩 총 1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어르신 스포츠상품권 누리집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상품권은 ‘비플페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지급되며 제로페이 가맹 체육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건강한 노후 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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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6년도 농촌자원 분야 교육과정 수요 조사 진행
[PEDIEN] 화순군은 2026년도 농촌자원 분야 교육과정 개설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9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4주간 수요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화순군에서는 지역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촌생활문화교육·향토음식학교· 우리쌀활용교육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요 조사는 온라인 및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고 오프라인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에 방문·참여할 수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내년도 농촌자원 분야 교육과정 개설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지역 농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과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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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농업아카데미 경영마케팅과정 우수 선진농업 현장견학
[PEDIEN] 장흥군은 지난 3일 장흥군농업아카데미 경영마케팅과정 교육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완주군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과 및 담양군 다화림농장에서 현장견학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소규모 다품목인 농업인들의 유통시스템 개선과 다양한 소득화 경영모델 우수사례 공유와 체험을 통해 경영 마케팅 실무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생들은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로컬푸드 직거래 유통시스템 교육과 로컬푸드 활용 농가레스토랑, 모주만들기 등 로컬푸드의 융복합모델을 체험했다.
담양군 다화림농장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이해와 체험치유농장의 경영 사례, 원예치유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와의 신뢰 기반 직거래 모델을 이해하며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향후 다양한 농촌융복합산업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현장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농업인들의 역량강화 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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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FC, 중등 축구 전남 최강 자리 올라
[PEDIEN] 장흥FC가 3월부터 전남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전국 중등 축구리그 전남권역 리그대회’에서 고학년부와 저학년부 1위를 모두 석권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축구협회가 주관했다.
경기는 지난 3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5개월 동안 주말마다 진행됐다.
전남권역리그에는 고학년부 8개 팀, 저학년부 9개 팀이 참가해 고학년 13경기, 저학년 8경기의 리그전을 펼쳤다.
그 중 장흥FC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는 1위로 권역리그를 통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권역리그를 1위, 2위로 통과한 전국의 고학년부 64개 팀은 추후 11월경 전국 중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토너먼트 대회에서 맞붙는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난 8월 2025 오룡기 전국 중등 축구대회에서 저학년부 선수들의 우승에 이어 또다시 기쁜 소식이 들려 매우 자랑스럽다”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성인 체육회장도 “11월에 있을 왕중왕전 대회에서 장흥을 축구의 고장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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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양시는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의 일환으로 ‘3D프린터운용기능사 실기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9월 1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산업 전반에서 3D프린팅 기술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3D설계 기초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취업·창업 역량 강화와 지역 내 신기술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2월 초 예정된 3D프린터운용기능사 실기시험 대비를 기본 목표로 하되, 초심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심화까지 폭넓게 다룬다.
교육생은 △3D프린터의 원리 △3D설계의 개념 △출력물 후가공 △장비 관리 등을 학습하며 창의적 메이킹을 체험하고 현장 실무 역량까지 강화할 수 있다.
강의는 10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월·화·목요일 오후 6시 50분에 시작해 2시간 동안 이어지며 총 24회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광양청년꿈터 세미나실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광양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실기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거나 3D프린터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혜숙 신산업과장은 “청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미래 제조 산업을 이끌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커스페이스는 누구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제작 공간으로 3D프린터와 레이저커터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시제품 제작과 창의적 프로젝트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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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한가위, 광양시 우수 농특산물 이용하세요”
[PEDIEN] 광양시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로 구성된 ‘광양 농특산물 선물세트’ 500개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선물세트는 광양의 대표 농특산물인 햅쌀, 배, 전통 고추장, 건고사리, 건토란대, 김부각, 매실 워터젤리 7가지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배송비를 포함해 5만원이다.
판매는 광양동부농협과 협업해 진행되며 오는 9월 18일까지 전화로 예약을 받는다.
배송은 9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예약 문의 및 신청은 광양시청 농식품유통과 또는 광양동부농협으로 하면 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는 청정한 자연과 정직한 땀이 길러낸 우수 농특산물을 기반으로 시민과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 고향의 정이 담긴 광양 농특산물로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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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5년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 개최
[PEDIEN] 광양시와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8일 제6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9년 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UN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이다.
기념식은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탄소중립실천가, 기업인, 환경단체 등 15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푸른 하늘을 위해 힘써온 5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돼 지역사회의 공감대가 더욱 확산됐다.
이어 메시지 퍼포먼스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임익현 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임 박사는 ‘광양시 대기질 현황과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의 이해’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대기환경 조성 방안과 향후 대응 과제를 심도 있게 설명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올해 슬로건인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처럼 지금은 시민 모두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야 할 때”고 강조했다.
이어 “푸른 하늘은 행정만으로 지킬 수 없고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정 실내온도 유지, 대중교통과 친환경차 이용 등 생활 속 실천에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병관 전남광양시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는 “이번 행사가 대기환경 개선과 건강한 삶을 위한 시민들의 실천 의지를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해 깨끗한 광양의 하늘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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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물위생시험소, 원유 잔류물질 검사로 안전성 강화
[PEDIEN]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9월 유제품 원료인 원유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젖소농장, 지역 집유업체를 대상으로 강화한 잔류물질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역 집유업체 2곳과 젖소농장 10여 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민간 집유장에서 실시하는 상시검사 외에 계획검사를 추가로 실시, 소비자 기호도가 높은 유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2020년 7월 시행한 ‘국가 잔류물질 검사 프로그램’에 따라 2022년부터 집유장과 농장에서 채취한 원유를 대상으로 항생물질과 농약 등 잔류물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집유장 저유조에 있는 원유에 대한 검사는 시료 채취 시점부터 제조·가공 공정에 투입하지 않은 채 48시간 이내에 잔류물질 52종 검사를 진행하며 농장의 원유냉각기 또는 집유차량 보냉탱크에 있는 원유는 잔류물질 71종 검사를 심층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도내 집유업체의 원활한 제조·가공 공정 진행을 위해 9월 둘째주 중 1일간 시료를 채취하고 48시간 이내 검사를 할 예정이다.
정지영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전남에서 생산하고 유통하는 유제품을 소비자가 안전하게 섭취하도록 원유의 사전 안전성 검사를 더 꼼꼼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2022년 13건, 2023년 12건, 2024년 12건의 원유 잔류물질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잔류물질 불검출로 모두 적합 판정돼 전남지역 생산 원유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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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SW·AI 코딩 로봇경진대회 참가자 17일까지 모집
[PEDIEN] 전라남도는 오는 17일까지 ‘2025년 전남 SW·AI 코딩 로봇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분야의 창의적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전남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경진대회는 초등부·중등부·고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주제는 △초·중등부-도시의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 로봇 △고등부-다양한 교통규칙을 준수하는 스마트 자율주행이다.
참가 희망자는 학생 2명과 지도교사 1명이 한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대회 포스터에 안내된 무늬정보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는 연구 프로젝트 발표와 직접 제작한 로봇을 활용한 로봇경기로 평가된다.
참가자들은 사전 연수를 받은 뒤, 10월 30~31일 나주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본선에서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 총 3을 선정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심상완 전남도 연구바이오산업과장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분야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19년부터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을 추진해 도민 8만 8천여명 교육, 일자리 238개 창출, 전문 강사 247명 양성, 특화 커리큘럼 60건 개발 등 성과를 거뒀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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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몽골, 기후·농업·문화 교류…협력 파트너십 강화
[PEDIEN] 전라남도는 지난 7일까지 3박 4일간의 몽골 공식 방문을 통해 기후위기 공동 대응과 통상·농업·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남도 최초 몽골 방문으로 울란바토르시와의 우호교류 협약 을 비롯해 농업기술 협력, 관광홍보, 문화교류, 수출상담회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방문의 핵심 성과는 울란바토르시와의 우호교류 협약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5일 울란바토르시청에서 아마르투브신 암갈란바타르 부시장과 협약을 하고 △통상·산업 △농업·축산 △교육·청년교류 △문화·관광 등 다방면에서 지속가능한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전남의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몽골의 다양한 작물 재배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식량 공급을 위한 농업기술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첫 공식 일정으로 기후위기 대응, 사막화 방지를 위해 몽골 산림청과 진행한 ‘우호의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는 최근 기후변화와 사막화로 황사 발생빈도와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 국제수묵비엔날레 등 메가 이벤트와 청정 관광자원, 미식과 웰니스 관광지 매력을 알린 전남 관광설명회는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선 몽골 관광협회와 현지 여행업계,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에는 없는 섬, 바다, 갯벌 등 청정 자연환경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예술·역사·문화 체험을 중심으로 한 관광자원 등을 현지 여행사에 홍보했다.
또한 전남도는 국내 협력여행사인 ㈜에이앤드티, ㈜여행공방과 함께 몽골인 특화 전남 관광상품을 개발해 소개하고 현지 여행사인 ‘만도라’, ‘뉴절친’과 업무협약을 통해 몽골인 관광객 연간 5천여명 유치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과 울란바토르시가 공동 주최한 ‘2025 한국주간’ 행사에 전남이 주관 지자체로 참여,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전남의 수준 높은 무대로 현지인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행사에선 전남도립국악단의 국악 공연, 빛고을 댄서스, 타악그룹 얼쑤의 난타 공연 등을 선보여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행사장에 마련된 전통 공예 체험 부스에서는 천연염색, 부채 만들기, 민화 우드시어터 체험 등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전남 유망 중소기업 15개사가 투신호텔에서 진행한 수출상담회와 수흐바타르 광장에서의 홍보 및 판매 등을 통해, 김·미역 등 전남의 대표 수산 가공식품과 유기농 화장품 등을 선보이며 향후 수출 확대 가능성도 확인했다.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도 활발히 진행돼 지역 중소기업 2개사가 업무협약을, 5개사가 계약을 체결했다.
현장 판매액도 약 3만 달러에 달했다.
김영록 지사는 몽골 방문 성과에 대해 “전남과 울란바토르는 기후위기 대응, 경제·관광 교류, 농업·문화·예술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전남이 아시아 협력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전남의 경제 영역을 확장하며 수출 확대 및 글로벌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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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고인돌오토캠핑장‘한가위 캠핑왕’ 개최
[PEDIEN] 화순군은 ‘화순고인돌오토캠핑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중심 체험형 프로그램인 ‘화순고인돌 한가위 캠핑왕’을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회차별 20개 팀씩 총 40팀이 참가하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한가위 요리 경연대회, 쿠킹클래스, 전통 놀이 대항전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인돌오토캠핑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9월 15일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화순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화순고인돌유적지와 연계해 고인돌유적지를 대표적인 가족 체험 관광지로 육성하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기운 고인돌사업소장은 “한가위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의 가치를 살린 다양한 체험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세계유산 화순고인돌유적과 연계한 가족 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5월 ‘화순고인돌 명랑캠프’를 시작으로 6월에는 ‘세계유산 배움캠프’를 개최했으며 11월에는 고인돌오토캠핑장에서 별빛문화공연을 3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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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 행사
[PEDIEN] 화순군은 지난 9월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에는 3차례에 걸쳐 총 94명의 라오스 근로자가 입국해 농가에 배치됐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1차 36명 입국을 시작으로 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추가 입국할 예정이다.
이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둔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은 환영 행사와 함께 인권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근로자의 권리와 의무, 안전 수칙 등을 안내해 근무 기간 중 지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며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환영 행사에서는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구급상자 등의 기념품 전달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한글 이름 달아주기 시간을 가졌다.
이는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친근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한 것으로 농가와 근로자 간 원활한 소통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환영사에서 “화순군에서 일하는 동안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근무하시길 바라며 화순은 고인돌 유적지 등 아름다운 명소가 많은 곳이니, 틈나는 대로 둘러보며 좋은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상반기 223명, 하반기 107명 총 330명을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213명이 입국해 농가에 배치됐고 현재는 176명의 근로자가 농가 현장에서 성실히 근무 중이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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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여성친화 일촌기업’ 5곳과 협약 체결
[PEDIEN] 화순군은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관내 5개 기업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새일센터를 통해 여성 구직자를 채용하였거나, 채용을 약정한 기업으로 새일센터와 함께 여성일자리 창출 및 여성 친화적 일터 조성,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협약 등을 체결한 업체를 말한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인스나인 △화순이마트 △비오메드요양병원 △연비재활요양원 △화순중앙노인복지센터 총 5개 기업이다.
협약 체결을 통해 기업에서는 여성 근로자의 채용·승진·임금 등에서 차별을 해소 및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화순새일센터에서는 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발굴 및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구복규 화순 군수는 “여성이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여성친화 일촌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률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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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라남도는 최근 리얼미터에서 실시한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이전 여론조사 결과, 무안군민의 53.3%가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 통합이전에 찬성한 것으로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무안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1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무선전화 가상번호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p다.
결과에 대해 전남도는 그동안 반대 의견이 우세했던 만큼 처음으로 찬성이 과반을 넘어섰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으며 통합 이전 논의의 분수령이자,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론조사 세부 결과를 살펴보면 찬성 이유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기대 △경제적 보상 및 지원 △인구 증가 기대 등을 꼽았다.
통합이전이 군 공항 문제 해결을 넘어 무안국제공항 기능 강화, 지역경제 성장, 인구 유입 효과까지 아우르는 종합적 발전 과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풀이된다.
통합이전 시 우선 지원 과제로는 △산업단지 등 지역발전사업 △경제적 보상 및 소득사업 △국가 공공기관 이전 △교통망 확충이 제시됐다.
신산업 유치 기반과 주민 경제력 향상,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성장축 마련을 향한 무안군민들의 바람이 반영된 결과로 보여진다.
전남도는 이번 과반 찬성 결과 배경으로 지난 6월 광주·전남 타운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이전을 국가가 책임지고 추진하겠다’고 천명한 것을 꼽았다.
국가 주도의 확실한 해결 의지가 주민들에게 신뢰를 주면서 불신과 불안이 많았던 여론이 안정과 기대감으로 전환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꾸준히 광주 민간·군 공항 문제 해결을 위한 건의 활동을 벌여 온 결과,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돼 국가 차원의 문제 해결을 위한 초석을 다졌고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한 여러 홍보활동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대통령이 직접 국가 주도 해법을 제시해 지역 여론의 반전을 이끌어주신 만큼 전남도가 광주·무안 간의 중재자 역할을 넘어 문제 해결의 페이스메이커가 돼 6자 TF 논의가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전남도는 정부·광주시·무안군과 긴밀히 협력해 △소음 피해 최소화 △실질적 보상·지원 대책 마련 △무안국제공항을 서남권 거점 공항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강력히 추진해 이번 통합이전이 전남의 미래 100년을 여는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08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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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일본 사이타마현서 한일 교육 협력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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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일본 사이타마현과 교육 협력 강화…한일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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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형 인성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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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초·중·고 전 과정 '맞춤형 진로 로드맵'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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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직업계고, '천대' 꼬리표 떼고 부활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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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유아교육진흥원, 발달지연·다문화 유아 위한 맞춤형 놀이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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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생 문화예술 전용 공간 대폭 확대… 'K-컬처 리더' 육성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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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생 예술교육 전용 공간 대폭 확대... 'K-컬처 리더' 육성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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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학생 예술교육 전용 공간 확대... 'K-컬처 리더'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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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에듀 와이파이’,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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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교육감, ‘악성 민원’ 학부모 2명 대리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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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수상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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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허종식 국회의원과 ‘인천기계공고 교육현안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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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살리기 동참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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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수학적 탐구에 재미를 더하는 수학 교구 활용 수업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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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추석 연휴 학교 주차장 620여 곳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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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추석 연휴기간 학교 및 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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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늘봄학교 강사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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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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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충남미래교육2030 생태·환경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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