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2025 코보컵 프로배구대회 개최 협약 체결
여수시, 2025 코보컵 프로배구대회 개최 협약 체결 [PEDIEN] 여수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배구연맹과 ‘2025 여수 코보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신무철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회 운영, 시설 협조, 홍보 마케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코보컵’은 브이-리그 개막 전 열리는 국내 남녀 프로배구 컵대회로 2025년 대회는 9월 13일부터 28까지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국의 배구 팬과 관람객이 여수를 방문하며 지역 관광과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명 시장은 “국내 최정상급 배구팀들의 여수 방문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우리 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무철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은 “여수시민과 배구 팬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길 바라며 연맹 역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스포츠 이벤트’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
여수시, 2025 코보컵 프로배구대회 개최 협약 체결
여수시, 2025 코보컵 프로배구대회 개최 협약 체결 [PEDIEN] 여수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배구연맹과 ‘2025 여수 코보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신무철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회 운영, 시설 협조, 홍보 마케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코보컵’은 브이-리그 개막 전 열리는 국내 남녀 프로배구 컵대회로 2025년 대회는 9월 13일부터 28까지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국의 배구 팬과 관람객이 여수를 방문하며 지역 관광과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명 시장은 “국내 최정상급 배구팀들의 여수 방문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우리 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무철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은 “여수시민과 배구 팬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길 바라며 연맹 역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스포츠 이벤트’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
여수시,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 심사기준 정비
[PEDIEN] 여수시는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운영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장기요양기관 지정 및 갱신 심사제도’를 새롭게 개편한다고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는 2018년 12월 개정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올해부터 추진되는 제도로 지정일로부터 6년이 경과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질과 운영의 적격성 등을 심사해 갱신 여부를 결정한다. 이에 따라 시는 ‘여수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이달 9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갔으며 의견은 여수시청 노인장애인과로 제출할 수 있다. 갱신 심사기준은 △행정처분 이력 △기관평가 결과 △설치·운영자 및 종사자의 서비스 제공 능력 △서비스 제공 계획의 충실성 △자원관리의 건전성 및 성실성 △인력관리의 체계성 및 적절성 등으로 여수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는 어르신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요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라며 ”전문성과 책임성이 높은 서비스 제공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여수시,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 심사기준 정비
[PEDIEN] 여수시는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운영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장기요양기관 지정 및 갱신 심사제도’를 새롭게 개편한다고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는 2018년 12월 개정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올해부터 추진되는 제도로 지정일로부터 6년이 경과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질과 운영의 적격성 등을 심사해 갱신 여부를 결정한다. 이에 따라 시는 ‘여수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이달 9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갔으며 의견은 여수시청 노인장애인과로 제출할 수 있다. 갱신 심사기준은 △행정처분 이력 △기관평가 결과 △설치·운영자 및 종사자의 서비스 제공 능력 △서비스 제공 계획의 충실성 △자원관리의 건전성 및 성실성 △인력관리의 체계성 및 적절성 등으로 여수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는 어르신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요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라며 ”전문성과 책임성이 높은 서비스 제공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여수시, 휴가철 앞두고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근절 운동 실시
여수시, 휴가철 앞두고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근절 운동 실시 [PEDIEN] 여수시는 지난 23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만성리해수욕장 인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운동은 전라남도, 여수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숙박 요금 사전신고제 홍보,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실천 등을 안내하며 재방문하고 싶은 관광도시 이미지 확산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쳤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6월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관광숙박시설과 농어촌 민박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숙박 요금 사전신고제 운영, 권역별 현장 방문 친절 교육 등을 통해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수를 방문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각종 축제를 앞두고 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한 서비스 문화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계도와 점검을 통해 신뢰받는 관광도시 여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 휴가철 앞두고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근절 운동 실시
여수시, 휴가철 앞두고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근절 운동 실시 [PEDIEN] 여수시는 지난 23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만성리해수욕장 인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운동은 전라남도, 여수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숙박 요금 사전신고제 홍보,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실천 등을 안내하며 재방문하고 싶은 관광도시 이미지 확산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쳤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6월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관광숙박시설과 농어촌 민박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숙박 요금 사전신고제 운영, 권역별 현장 방문 친절 교육 등을 통해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수를 방문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각종 축제를 앞두고 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한 서비스 문화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계도와 점검을 통해 신뢰받는 관광도시 여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나주시, 여름방학 대비 아동급식업체 위생 점검 실시
나주시, 여름방학 대비 아동급식업체 위생 점검 실시 [PEDIEN]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4일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급식위원회 회의를 열어 아동급식 지원사업의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관내 아동급식 위탁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결식 우려 아동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나주시와 아동급식위원회는 6개소의 급식업체에 대한 현장 점검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아동급식위원회 위원들은 상반기 급식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급식지원 방안, 급식업체 평가 내용, 여름철 식중독 예방체계 구축 등을 집중 논의했다. 아동 급식 위탁업체 6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 점검에서는 위생모 착용 여부, 식자재 보관 상태, 배수로 청소 상태, 살균기 작동 여부 등 총 27개 항목에 대한 종합 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지난 4월 점검을 통해 일부 업체에서 유통기한 표시 미비, 스테인리스 용기 미수거, 위생모 미착용, 비닐팩에 식재료 보관 등 다수의 개선 사항이 확인된 바 있어, 이번 점검에서는 지적 사항 재발 여부 및 시정 조치 여부에 대한 후속 관리도 병행했다. 한편 나주시는 올해 여름방학 중 결식우려 아동 492명을 대상으로 총 30식의 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반찬은 주 2회 가정에 직접 배달되며 급식 1식당 9500원 단가로 지원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폭염과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위생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며 “급식업체의 위생 수준을 철저히 점검하고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한 끼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나주시, 청년과 함께 정책을 묻고 답하다
나주시, 청년과 함께 정책을 묻고 답하다 [PEDIEN]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청년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년이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23일 윤병태 시장 주재로 관내 청년들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청년과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며 정책 수요자인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윤병태 시장의 의지가 담긴 자리였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역점 추진하는 ‘청년 활력소득 지원사업’을 비롯해 청년정책 소개, 자유토론,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청년들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 예술인 활동 지원 방안, 자립을 위한 주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제안을 쏟아냈다. 특히 나주시가 올해 하반기부터 광주전남 최초로 본격 시행하는 ‘청년 활력소득 지원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대상 선정 기준, 지원 범위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청년의 자립과 도전을 위해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가 확대되길 원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7월 28일부터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활력소득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며 지역사회 봉사, 시정 참여 활동을 통해 분기별 30만원을 지급하는 등 청년의 공공기여와 지역 정착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의 미래를 이끌 주역이자 오늘의 희망인 청년들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이 사회와 연결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기회를 만들어 안정된 일자리와 주거, 문화생활, 활력 넘치는 청년이 머물고 싶은 나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나주시, 폭염과 저온 피해 막는다…미세살수장치 지원 확대
나주시, 폭염과 저온 피해 막는다…미세살수장치 지원 확대 [PEDIEN] 전라남도 나주시가 반복되는 이상기후로 인한 과수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미세살수장치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나주시는 기존 관정을 활용한 효율적인 시설 보급을 통해 농가의 설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생산 기반을 보호하는 기후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배를 포함한 주요 과수작물이 이상저온과 폭염으로 인한 생육 장애, 착과 불량, 품질 저하 등 복합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에 주목하고 재해 예방 중심의 실질적 대응책으로 미세살수장치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미세살수장치는 과수 꽃눈 보호와 일소 피해 예방에 효과적인 장비로 저온기에는 살수를 통한 열 방출로 냉해를 막고 폭염기에는 과수 온도를 낮춰 피해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기존 국비 지원사업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운영한다. 새로 관정을 시공하는 대신 기존 중형관정이나 수동관수가 설치된 농가에 추가 자재만 설치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설치 단가는 1ha당 약 800만원으로 시는 우선 기존 관정이 있는 농가를 중심으로 시범 지원하고 향후 수요에 따라 대상과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의 시급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예비비를 편성 중이며 농협 등과의 협업을 통해 농가 자부담을 줄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폭염과 저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시범적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가의 피해 경감을 통해 과수 품질과 수확량 안정 나아가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해 폭염이 농업재해로 인정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농자재와 경영안정자금을 예비비로 긴급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사전 대응에 초점을 맞춰 현장 중심의 맞춤형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한 선제적 재해예방 인프라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나주배를 비롯한 지역 대표 작목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지키기 위해 시에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강진군, 벼·논콩 병해충 방제 약제 구입비 지원
강진군, 벼·논콩 병해충 방제 약제 구입비 지원 [PEDIEN] 강진군이 지난 집중호우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고온다습한 폭염으로 인해 벼 병해충 발생 및 피해가 확산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기 병해충 방제를 위해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7일간을 벼 병해충 기본방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농가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올해 군은 벼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예산을 확대 편성해 벼 재배면적 전체에 해당하는 8,900ha, 6,301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ha당 88,800원, 총 7억 9300만원의 벼·논콩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약제 구입권을 이달 말까지 배부하고 다양한 안내를 통해 벼 병해충 방제법과 적기 방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9일 농촌진흥청 발표자료를 인용해, 중국 동남부 지역 예찰포 조사 결과 벼멸구 등 멸구류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이 이미 국내에 다수 유입된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실제 전남 서해안 지역과 일부 시군에서는 벼멸구가 확인됐으며 지역적으로 흰등멸구가 다수 관찰되고 있어 농업인들의 세심한 포장 예찰이 필요한 상황이다. 8월 중순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보여 온·습도가 높고 비래해충 발생량 증가 등 병해충에 의한 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이 기간에 확산이 빠른 혹명나방, 이화명나방, 먹노린재, 도열병 및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등을 중점으로 논을 잘 살펴보고 병해충 발생 초기에 종합방제 할 것을 당부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농업인들의 농작물 병해충 방제 비용 절감과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작년부터 벼 뿐만 아니라 논콩 까지 확대 지원을 한다”며 “병해충 적기 방제와 좋은 기상여건으로 쌀 수량 확보를 이루어 농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병행충 방제 구입비를 포함해 벼 상토 공급 지원사업, 유기질 비료 공급사업, 토양개량제 공급사업 등 총 약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강진영화관, 7월 25일부터 ‘관람료 6천원 할인’
강진영화관, 7월 25일부터 ‘관람료 6천원 할인’ [PEDIEN] 강진영화관이 7월 25일부터 관람료 6천원 할인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은 영화진흥위원회의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강진작은영화관이 선정돼 최대 2천여명분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의 일환으로 예산 소진시까지 2D 일반영화는 1천원에 관람 가능하며 3D 영화는 3천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는 불가하고 강진영화관 현장 발권 시에만 이용할 수 있다. 강진군은 이번 사업에 따라 8월 2일과 8월 15일 예정된 ‘8월 영화보는날’은 1,000원 관람 행사로 대체되며 기존 2+1 이벤트는 변동 없이 계속 운영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군민들께서 저렴한 가격으로 시원한 영화관에서 다양한 영화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강진영화관이 군민 일상 속 ‘문화쉼터’로 더욱 자리매김하고 앞으로도 군민들이 쉽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진군, 2025년 제2차 강진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강진군, 2025년 제2차 강진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PEDIEN] 강진군이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에 대비한 기관별 준비상황과 협조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지역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관·군·경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비상대비 태세를 함께 점검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회의는 △을지연습 관련 안보 홍보영상 시청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및 일정 보고 △각 기관별 협조사항 및 현안 공유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현실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대응훈련 계획이 중점적으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강진군은 실전과 같은 훈련 환경 조성을 통해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민·관·군·경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이병철 부군수는 “최근 기후위기뿐 아니라 사이버 위협, 테러, 감염병, 복합 재난 등 전통적 안보 개념을 넘어서는 다양한 위기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형식을 넘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갖춘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며 강진군은 관내 10개 기관이 참여해 강진군 전역에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드론 테러 대응 실제훈련 , 민방위 대피훈련 등 실전 대응 중심의 다양한 시나리오가 적용된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진군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지역 재난 대응 능력과 주민 안전 확보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어떠한 위기 상황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완비하겠다는 방침이다. -
강진군 ‘군수와 함께하는 직원공감 톡콘서트’ 개최
강진군 ‘군수와 함께하는 직원공감 톡콘서트’ 개최 [PEDIEN] 강진군이 지난 24일 새롭게 단장한 백운동전시관에서 ‘군수와 함께하는 직원공감 톡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 40명을 대상으로 강진군의 후생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착 경험을 공유하며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정착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톡콘서트는 △강진군 후생복지 제도 안내 △실제 정착 경험 공유 △민선8기 군정 철학 및 청렴 실천 메시지 전달 △오픈채팅을 통한 실시간 소통 및 제안 수렴 등 직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듣는 행정’의 진정성을 담아냈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백운동전시관에서 열린 첫 공식 소통 행사로 단순한 전달 중심 설명회에서 벗어나 직원들의 체감도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오픈채팅방을 통해 ‘강진에서 살아본 이야기’ 와 ‘생활 속 아이디어’를 실시간으로 공유했고 군수와의 현장 질의응답, 청렴 다짐의 시간도 마련되어 높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강진군은 이번 톡콘서트를 통해 청렴한 행정문화 정착과 더불어 MZ세대 공직자와의 소통 강화라는 두 가지 핵심가치를 실현하고자 했다. 특히 오픈채팅을 통한 실시간 제안 수렴은 기존의 일방적 방식에서 벗어나, 정책의 출발점을 직원의 목소리에서 찾는 변화의 시작점이 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삶과 생각에 귀 기울이는 것이야말로 강진군 행정이 지향해야 할 방향”며 “앞으로도 공감과 신뢰에 기반한 행정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강진군, ‘다산지성프로젝트’ 인기
강진군, ‘다산지성프로젝트’ 인기 [PEDIEN] 강진문화원이 최근 2025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강진향교에서 ‘다산지성프로젝트’를 운영했다. 강진여중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향교, 놀이로 여는 세계 문화’ 와 ‘기후변화대응 프로그램’ 이 진행됐다. 자유학기제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체 학생을 4조로 나눠 스텐실 기법을 활용한 캘리 에코백 만들기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구 환경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학생들은 ‘향교, 놀이로 여는 세계 문화’라는 주제로 다른 나라의 놀이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어제를 담아 내일을 여는 ‘즐거운 향교’를 경험했다. ‘다산지성프로젝트’는 강진군 육아지원센터와 연계해 13가정 31명을 대상으로 ‘갓 선비 낭송학교’ 와 ‘다산 부모 교실’을 운영했다. 아이들은 조선 시대 시인 김득신을 시를 주제로 ‘조금 느려도 괜찮아’ 랩 낭송하고 부모들은 교육관에서 오행 간식으로 ‘오색불고기쌈밥’을 만든 후 청주역사문화학교 대표 김해숙 강사로부터 ‘다산식 부모 교육법’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식사 후 ‘해님 그네’에 차례로 자녀를 태우는 공동체 놀이와 아이들의 랩 낭송 발표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은 마무리됐다. 군동에서 아들을 데리고 행사에 참여한 김은정 씨는 “직장에 다녀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아이와 함께한 소중한 시간과 건강한 밥상, 다산황차 체험 등 모두 힐링이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참여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고 다음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