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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금남119지역대, 신청사 준공으로 시민 안전 책임 강화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금남119지역대가 최신 시설을 갖춘 신청사 준공을 통해 더욱 강화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세종남부소방서는 20일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윤지성 시의원, 세종시의용소방대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남119지역대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준공된 금남119지역대 신청사는 총 사업비 64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연면적 1,342.96㎡,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신청사에는 소방차량 2대와 소방공무원 15명이 배치되어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이진호 세종남부소방서장은 “신청사 준공으로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개선된 근무 환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금남119지역대 신청사 준공은 세종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춘 금남119지역대는 앞으로도 세종 시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노력할 것이다. -
보람동, '3생이 하나데이' 축제로 주민 화합 도모
3생이 하나데이행사 보람동 [PEDIEN] 세종시 보람동이 주민 화합을 위한 대표 축제, '3생이 하나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22일 호려울마을 4·5단지 정문 일원에서 열렸으며,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축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참여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주민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또한, 즉석 주민 장기자랑과 오락 활동은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이 외에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전시회, 놀이기구 체험, 다양한 체험 공간과 호려움 어울림 장터가 운영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초대가수 축하 공연은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흥을 더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일상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축제 진행을 위해 호려울마을 4·5단지 정문 앞 도로는 당일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통제되었다.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겨울 맞아 클래식 선율로 시민들 마음 녹인다
제6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문화예술과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다음달 6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 '윈터클래식-클래식으로 만나는 겨울동화'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세종시가 유치한 국립청년예술단체인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와의 협업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청소년과 청년 예술인들이 음악으로 소통하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의 낭만과 클래식의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공연은 1부 '클래식 명곡으로 만나는 겨울', 2부 '영화와 함께 느끼는 겨울의 감성'으로 구성되어 있다.1부에서는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등 거장들의 명곡을 통해 클래식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2부에서는 '겨울왕국', '해리포터',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음악을 클래식 편곡 버전으로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총 11곡의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클래식 애호가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겨울 공연이 될 전망이다.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11월 20일 오후 2시부터 세종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
세종시,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농림어업총조사 포스터 법무혁신담당관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세종시가 20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고 지자체가 실시하는 5년 주기 전국 단위 전수조사로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경영형태 등을 파악해 농림어업 분야 정책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조사대상은 2025년 12월 1일 기준 농림어업을 영위하는 모든 가구로 국가데이터처는 사전에 대상 가구에 조사안내문을 발송했다.이번 조사는 참여자의 편의를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인터넷 조사를 먼저 진행한다.대상자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에 접속해 안내문의 가구별 고유 참여번호를 입력한 후 참여하면 된다.인터넷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는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이 가구에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할 예정이다.시는 조사관리자와 조사요원 등 124명을 선발해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조사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농림어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수립에 정확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도록 대상가구의 많은 관심과 성실한 응답을 바란다”고 말했다. -
세종시, 공공청사 전력 계약 최적화로 연간 3억 원 예산 절감 효과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가 공공청사의 불필요한 전력 계약을 조정하여 연간 3억 원이 넘는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조치는 세종시 감사위원회의 특정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시는 예산 낭비를 막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청사 103곳의 계약전력 적정성을 조사했다.감사위원회는 보건환경연구원 종합감사 중 실제 전력 사용량보다 과도하게 계약된 사례를 발견하고, 전체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올해까지의 계약전력을 집중적으로 살폈다.조사 결과, 보람동과 해밀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53곳의 공공청사에서 계약전력이 실제 사용량보다 높게 설정되어 불필요한 지출이 발생하고 있었다.이에 세종시는 한국전력 세종지사와 협의하여 별도의 설비 공사 없이 계약전력 변경만으로 기본요금 감액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하고, 즉시 53개 공공청사의 전력 계약을 최적화하는 조치를 취했다.이번 조치로 저압 시설 21곳에서는 월간 약 976만 원, 고압 시설 32곳에서는 월간 약 1,527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이 예상된다.세종시는 이번 계약전력 최적화를 통해 향후 5년간 약 15억 원, 10년간 약 30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김광남 감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특정 조사를 통해 세금 낭비를 막고 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세종여성플라자-세종새활용센터, 성평등·자원순환 업무협약 체결
업무협약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와 세종새활용센터는 19일 세종새활용센터 회의실에서 성평등 문화확산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세종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토닥토닥 나눈 고운 말, 꽃처럼 피어나 향기처럼 퍼진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 중립·순환 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시민인식 개선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등 협력 활동 추진 △자원순환과 평등한 지역사회 문화 정착을 실천 활동 촉진 △성평등 교육 컨설팅 및 자원순환과 연결된 프로그램 협력 및 홍보 △기관 간 대관·시설물 상호 이용 등 편의 제공 등 필요한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다.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기후 정의와 젠더 정의는 분리될 수 없는 과제로 성평등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서는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며 “시민이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세종새활용센터와 함께 확산하겠다”고 말했다.이동식 세종새활용센터장은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순환 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 확장해 자원순환 도시의 비전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
세종시 올해 최고 밥맛 쌀, 전의면 박철규 농가 선정
밥맛좋은쌀선정경진대회 농업정책과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세종시에서 올해 생산된 쌀 중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쌀로 전의면 박철규 농가의 쌀이 선정됐다.시는 지난 19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 주관으로 ‘제10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 세종시 대표 쌀을 선발했다.경진대회에서는 삼광, 친들 품종의 쌀 20건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가 진행됐다. 단백질과 수분 함량, 성분 분석, 기계 심사, 식미 검사 등 다각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5명의 우수 생산 농가가 선정됐다.영예의 1위는 박철규 농가에게 돌아갔다. 박철규 농가의 쌀은 기계 심사에서 낮은 단백질 함량과 높은 완전립 비율을 자랑했으며, 식미 평가에서는 냄새와 질감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이병두 농가, 우수상은 홍종면 농가, 장려상은 정명웅, 이기찬 농가가 각각 수상했다.이번에 우수 농가로 선정된 농가들의 쌀은 싱싱장터 매장에 입점하여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전국 쌀 대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된 이번 대회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종 삼광 쌀로 만든 김밥, 세종 쌀 전시, 쌀 뻥튀기, 떡메치기 체험, 옛 농기구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특히 쌀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쌀 관련 체험 기회는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세종시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최민호 시장은 “세종시 쌀도 세계적인 품질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쌀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세종시, 175억 원 체납한 고액 체납자 372명 명단 전격 공개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가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고액으로 체납한 372명의 명단을 19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체납자들에게 자진 납부를 압박하고 나섰다.이번 명단 공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각각 1,0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1년 넘게 납부하지 않은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새롭게 명단에 오른 체납자는 총 86명이며, 이 중 지방세 체납자는 66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20명이다.공개된 정보에는 체납자의 이름, 나이, 주소, 체납액, 세목, 납부 기한 등이 포함된다.체납자 명단은 세종시청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위택스 홈페이지에서는 지방세 정보 메뉴를 통해 고액 체납자 명단을 열람할 수 있다.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명단 공개가 체납자들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세금을 회피하는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출국 금지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징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세종시 유도 정숙화, 도쿄 데플림픽서 대한민국 첫 금메달 획득
정숙화 선수 단독사진 체육진흥과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PEDIEN] 2025 도쿄 데플림픽에서 세종시청 소속 유도 선수 정숙화가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기는 쾌거를 이뤘다. 정숙화는 여자 52kg급 개인전 결승에서 나쇼스탁 선수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시원한 되치기 절반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황현은 남자 73kg급에서 은메달을, 이현아는 여자 63kg급에서 은메달을, 양정무는 남자 100kg급에서 동메달을 각각 추가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정숙화는 결승에서 상대 선수와 팽팽하게 맞서며 끈질긴 승부를 펼쳤다. 연장전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상대의 공격을 되받아치는 기술로 절반을 얻어내며 극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 선수단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데플림픽은 청각 장애인 올림픽으로, 전 세계 농아인들이 참가하는 국제 종합 스포츠 대회다. 세종시 선수단의 활약은 장애를 넘어선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
농어촌공사 세종지사, 소방안전교육 우수기관 인증 획득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가 세종북부소방서로부터 소방안전교육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이번 인증은 시민들에게 중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의 소방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소방안전교육 인증제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수여식에는 김전수 세종북부소방서장과 조성명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농어촌공사 세종지사는 전 직원의 90% 이상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화재 대피 요령 등 법정 교육 수준의 응급처치 교육과 기관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이수했다.세종북부소방서 김전수 서장은 농어촌공사의 적극적인 안전관리 노력이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농어촌공사 세종지사의 이번 인증 획득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사랑 가득한 김치 드시고 건강한 겨울 나세요"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취약계층 40가구에 사랑을 가득 담은 김장김치를 전달했다.이 사업은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이면서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 및 안부 확인을 위해 매월 반찬을 지원하는 새롬동지사협 ‘새롬든든찬’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추김치 한 상자씩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 인사를 나눴다.강신우 지사협민간위원장은 “새롬동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으로 4년째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종시, 북한이탈주민 작가작품 21점 전시
제18회 통일미술대전 수상작 초청전시 자치행정과 1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세종시가 오는 21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2025년 제18회 통일미술대전 수상작 초청전시’를 연다고 밝혔다.세종시 남북교류협력기금 특별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세종시에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전시 개막식은 지난 18일 오후 5시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100여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개막식에서는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 작가의 작품 21점 전시 시작을 축하하며 세종시에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 작가가 직접 작품들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번 전시는 오는 21일까지 세종시청 1층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최민호 시장은 “사실상 실력 있는 북한 작가들의 예술 활동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오늘 전시를 기회로 이북도민, 북한이탈주민 작가들의 훌륭한 작품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세종시 5-1생활권, 11개월 만에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분양 시작
L9주택 공급 주택과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세종시가 5-1생활권 L9블록에 들어서는 민영주택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424세대의 공급을 승인했다.이번 분양은 약 11개월 만에 이루어지는 신규 공급으로, 침체되었던 지역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는 계룡건설산업㈜, ㈜원건설산업, ㈜동광도시건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단지다. 전용면적 59㎡, 74㎡, 80㎡, 84㎡ 등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되어 실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공급 유형은 특별공급 252세대와 일반공급 172세대로 나뉜다. 특별공급에는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 생애최초 등의 유형이 포함된다.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18층, 15개 동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파트 687대, 근린생활시설 39대, 혁신성장시설 40대 등 총 766대의 주차 공간이 마련된다.청약 일정은 11월 21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12월 1일 특별공급, 12월 2일 1순위, 12월 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9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8년 2월이다.세종시는 내년에도 5-1, 5-2 생활권 총 9개 블록에서 약 4,225세대 규모의 민영주택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5-1생활권에서는 L6, L7, L8, L11 블록이, 5-2생활권에서는 S1, M3, M4, M5, L4 블록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세종시는 이번 분양을 통해 지역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공급 관련 행정 절차를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내년에도 신규 분양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종촌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봉사활동 펼쳐
17일_봉사자_단체사진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연말을 맞아 종촌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아이돌보미들과 함께 17일부터 이틀간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연대 강화와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되었다.아이돌보미 8명은 작업 보조, 환경 정리, 교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여 장애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의미있는 교감을 나누었다. 봉사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들은 장애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순수한 에너지를 얻고 큰 배움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지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참여해준 아이돌보미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돌봄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하여 1:1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