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이 지난 19일 관내 치유농장인 ‘치유정원 들꽃’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 체험 및 현장 취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승돈 농촌진흥청장과 국가유공자 10명, 그리고 미국 NTD TV, 필리핀 국영방송, 중국 신화통신·인민일보, 일본 산케이신문·지지통신 등 10개 주요 외신 기자들이 참여했다. 총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방문은 국가유공자에게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와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치유농업의 우수성과 사회적 가치를 해외에 알리기 위해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의 주요 일정으로는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의 치유농업 정책 관련 방송 인터뷰가 진행되었으며, 국가유공자와 외신기자들이 함께 다도 및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채로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국가유공자들은 자연과 식물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의 시간을 가졌고, 외신기자들은 참여자 인터뷰와 현장 취재를 통해 치유농업이 지닌 복지적 가치와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집중 조명했다.
양평군은 지역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풍부한 농촌 자원을 기반으로 전문 치유농장을 육성하고 있으며, 복지기관과 긴밀히 연계하여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치유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꾸준히 확장해왔다.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문화·예술·관광·숙박 등 지역 자원과 융합한 체류형 치유관광 모델을 구축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특히 ‘자연의 속도로 나를 회복하는 길 ‘양평 치유로’’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중심으로 양평만의 차별화된 치유관광 브랜드를 구축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양평의 자연과 농업을 통한 진정한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번 외신 취재를 계기로 양평 치유농업의 우수성과 사회적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농업·복지·관광이 성공적으로 융합된 대한민국 대표 치유관광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치유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전문 치유농장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온전한 치유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치유관광 활성화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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