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친환경·관행 벼 수매 현장 점검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이 관내 벼 수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올해 수매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지난 20일,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양평군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관행 벼와 친환경 벼 수매가 각각 진행 중이었다. 현장에는 농업 관련 단체장, 농협 관계자, 그리고 수매에 참여한 농가들이 함께 자리해 올해 벼 농사의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양평군은 총 9743톤의 벼를 수매할 계획을 세웠다. 이 중 친환경 인증 벼는 3560톤, 일반 관행 벼는 6183톤에 달한다.

10월 18일 기준으로, 전체 계획량의 81%에 해당하는 7905톤의 벼가 이미 수매 완료되었다. 이는 친환경 벼 2396톤과 관행 벼 5509톤을 포함한 수치다.

올해 벼 수매 가격 역시 인상됐다. 관행 벼의 경우, 조곡 40kg 기준 1등급 추청·참드림 품종의 가격이 7만 3000원으로 책정되어, 전년 대비 품종에 따라 1000원에서 최대 3000원까지 올랐다. 친환경 인증 벼는 1등급 유기농 기준 9만 4000원으로, 작년보다 1000원 인상된 가격에 수매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 해 농사를 위해 애써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벼 수매가 계획대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피겠다”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가 소득 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양평군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벼 수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수매 현장 점검과 농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차질 없는 벼 수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