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이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일터, ‘양커피 2호점’의 문을 열었다. 지난 19일 양평경찰서 1층에서 열린 개소식은 양평지역자활센터 맛있는 사업단이 운영하는 이곳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개소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경찰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양커피 2호점의 개소를 축하하고, 사업 참여 주민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응원했다.
양커피 2호점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환경개선 공모사업비와 자활사업 관련 재원을 활용해 조성됐다. 이 사업장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현장 중심의 직무 경험과 실무 역량을 쌓아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2호점은 양평경찰서 내에 사업장을 마련하며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는 자활사업의 활동 공간을 넓히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지원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커피 2호점이 참여자들에게는 자립의 꿈을 키우는 일터가 되고, 경찰서를 찾는 군민들에게는 잠시나마 여유와 희망을 전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돼 참여자들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양평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양커피 1호점을 비롯해 오케이 클린 사업단, 맛있는 사업단, 누구나 돌봄 주거안전사업단, 양평문구 사업단, 때가 쏙 빨래방 사업단 등 다채로운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센터는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저소득 주민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자활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