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면 주민, 이제 키오스크도 혼자서 거뜬히… 디지털 배움터 호응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 양사면이 주민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높이고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스마트폰·키오스크 배움터' 운영을 완료했다.

최근 식당, 카페, 병원 등에서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디지털 기기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이에 양사면은 주민들이 디지털 기기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강화군청 자치교육과의 지원 아래 강화군행복센터 정보화 교육을 담당하는 최희정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청년층부터 장년·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 40여 명이 이번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활용법과 키오스크 사용법 두 가지로 구성되었으며, 주민들이 직접 기기를 조작하며 사용법을 익히는 실습 위주로 운영됐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센터 내 시청각 자료 등 적정 인프라를 갖춘 공간을 활용하여 원활한 실습 환경을 조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북성2리 주민 조재현 씨는 “평소 패스트푸드점이나 병원에서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직접 카드를 꽂아가며 실습해보니 다음부터는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덕하2리 주민 서찬진 씨 역시 “스마트폰과 무인기기 사용법을 알기 쉽게 차근차근 가르쳐 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러한 실생활 밀착형 교육이 앞으로도 자주 열리기를 바란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디지털 기기 대중화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소외되거나 불편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돕는 것이 행정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