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이용 청소년과 보호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 지원 행사 '느낌 좋은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동반자 문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상담실을 보다 친근하고 안정적인 공간으로 인식하게 하고 가족 간의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센터와 청소년, 부모가 함께 마음을 나누며 협력하는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실제 상담실 공간을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해 운영됐다. '꽃공방'에서는 압화와 캘리그라피를 이용해 가족 꽃 액자를 만들었다. '홀인원' 코너에서는 가족이나 친구와 협동해 탁구공을 목표 지점까지 옮기는 게임을 진행했다. '뮤직' 코너에서는 자신과 가족에게 힘이 되는 노래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었고, 'MBTI 사진' 코너에서는 MBTI 유형별 소품을 활용해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마지막으로 '간식마당'에서는 각 코너 참여 후 받은 교환권으로 떡볶이, 어묵, 주먹밥 등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각 코너는 상담실의 특성을 살려, 가족이 함께 만들고 움직이며 대화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는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앞서 참여자들에게 '나와 가족에게 힘이 되는 추천곡'을 사전 접수받아 당일 플레이리스트로 활용했으며,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
참여자들은 "즐거웠다",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웠으며, 가족들은 함께 웃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상담실이 청소년과 가족 모두에게 언제든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앞으로도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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