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담비’ (의왕시 제공)



[PEDIEN]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담비'가 제12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10월 17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현안과 정책에 대한 직접적인 의견을 개진하는 장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담비'는 이번 대회에서 '유스캔잇'이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 아이디어는 버스정류장 등 시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물에 QR코드를 부착하여,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지역사회 문제나 정책에 대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소통 창구 개설을 골자로 한다.

이 제안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정책 참여 문턱을 낮추고, 시와 청소년 간의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에 참여한 '담비'의 심재원 위원은 "이번 정책 제안 활동을 통해 의왕시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 기회가 넓어진 것 같아 매우 뜻깊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청소년운영위원회로서 의왕시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하겠다"고 다짐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지도사인 이충인 지도사 역시 "청소년 단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오랜 시간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가 뜻깊은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담비' 청소년들이 더 나은 의왕시를 만들어 가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담비'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하여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시설 이용 활성화, 청소년 권익 증진 활동 등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청소년 참여 기구로서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