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월 찾아가는 생일 파티 ‘문 앞으로 온 생일’1회차 성료 (의왕시 제공)



[PEDIEN]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제적, 신체적 이유로 홀로 생일을 맞이해야 하는 지역 내 취약계층 4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일 축하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문 앞으로 온 생일'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12월까지 매달 한 차례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사업이다. 홀로 생신을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기쁨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 행사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생일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축하 노래를 부르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단순히 선물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속 불편 사항 등 안부를 세심히 살피며 이웃 간의 정을 더했다.

협의체는 오는 23회차 행사에서도 정성껏 준비한 생신 케이크와 상품권을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성희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외롭게 생신을 맞이하실 이웃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하는 작은 정성"이라며, "앞으로 이어질 행사에서도 주변 이웃을 살피며 함께 걸어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석천 오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며 이웃 돌봄에 앞장서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전동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