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시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인공지능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7일 수원시 평생학습관 나눔1실에서 ‘에이아이 티처 양성 과정’이 문을 열었다. 오는 11월 2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시민들이 AI 교육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전문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 과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강의에서는 시민들이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법을 익히고 멀티미디어 제작 실습을 통해 전문적인 AI 지식을 습득한다. 이론 학습에 그치지 않고 실제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오프라인 강의는 더욱 실습 위주로 구성된다. 시민 강사로서 갖춰야 할 교수법, 효과적인 강의안 작성법, 그리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모의 강의까지 다루며 시민 강사의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한다.
수원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교육생들이 모의 강의 평가를 통과하면 지역 내에서 시민 대상 AI 교육을 이끌 전문 시민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 스스로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를 만들어 지역 자체 교육 자원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일상화되는 시대에 발맞춰 시민이 직접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과정에서 양성된 에이아이 티처들이 수원시민의 인공지능 리터러시 저변을 넓히는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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