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남시는 지난 10월 20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제15회 아시아·태평양도시 정상회의에서 신상진 시장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인간 중심의 미래 교통 정책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내년 성남에서 열릴 국제회의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협력과 공동 창조: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실천'을 주제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 관계자 및 국제기구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축, 저출생·고령화 대응, 재난에 강한 도시 조성 등 도시들이 직면한 공동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신상진 시장의 사전 녹화된 영상 메시지는 20일 회의 프로그램 순서에서 상영됐다. 영상 메시지에서 신 시장은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인간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성남시가 현재 추진 중인 통합교통서비스와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정책을 상세히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남시는 현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통합교통서비스 플랫폼 구축, 자율주행 셔틀 운행, 모빌리티 허브 조성 등 미래 교통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로 연계하여 신도시와 원도심 간 이동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신 시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오는 2027년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성남시청에서 개최될 제17차 아시아 고위급 지속가능교통 포럼을 소개하며, 각국 도시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성남시는 이 포럼에서 지속가능한 교통정책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선도적인 경험을 공유하고, 아시아 지역 도시 및 국제기구와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아시아·태평양도시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성남시의 미래 교통 정책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한편, 내년에 개최될 지속가능교통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제협력과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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