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해양생태과학관 ‘아쿠아리스트 진로체험 교육’ 진행 (시흥시 제공)



[PEDIEN] 시흥시 해양생태과학관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재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아쿠아리스트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해양생물 사육 및 관리 분야에 꿈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현장 중심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아쿠아리스트 직무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심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쿠아리스트 직무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현장 실무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수조 뒤편의 생명유지장치 운영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해양생물의 특성에 맞춘 먹이 준비와 영양 공급 과정을 살피고, 과학관에서 사육 중인 주요 전시생물의 생태적 특성과 질병 예방, 수질 및 환경 관리 기법 등 현직 아쿠아리스트가 수행하는 실무를 체험했다.

교육 첫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천해양과학고 한 학생은 “학교에서 이론으로만 배우던 수산·해양 분야 지식이 실제 아쿠아리움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 해양생태과학관 관계자는 “해양 생태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실무를 직접 체험하며 전문성을 키울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외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수요를 적극 반영해 청소년을 위한 해양·생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