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관악구가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 함께 국내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KES 2026’에 참가해 관악S밸리 입주 스타트업 5개사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렸다.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KES 2026은 올해로 57회를 맞았으며, 인공지능 전환, 로보틱스, 모빌리티 등 첨단 산업 분야의 500개 기업이 1100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국내 대표 전시회다. 관악구와 진흥원은 오는 16일까지 4일간 8개 부스 규모의 ‘관악S밸리관’을 운영하며 지역 스타트업의 혁신 제품과 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뮤네릭스 △아르토에이아이 △에어렛 △이데아 △플래닝고 5개사는 각 사의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 뮤네릭스는 비전 AI를 활용해 도어락과 출입문을 동시에 제어하는 지능형 자동 출입 시스템을, 이데아는 1인 가구와 간편식 시장을 겨냥한 푸드테크 즉석식품 조리기를 전시했다. 플래닝고는 제조기업을 위한 AI·3D 기반 제품·가격·견적 전문 솔루션을 제시하며 주목받았다.
특히 전시회 개막 전 열린 ‘KES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에어렛은 온디바이스 AI 기반 자율 신발 케어기로, 아르토에이아이는 음성 대화 기반 항공정비 지원 솔루션으로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어워즈는 총 6개 분야에서 35개사 42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는데, AX 부문 국내 스타트업·중소기업 수상작 5건 중 2건을 관악S밸리 입주기업이 차지하며 관악S밸리의 높은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관악구는 이번 한국전자전에 참가한 기업들에게 개별 홍보부스 등 전시 장치를 지원했으며, 기업별 맞춤형 바이어와 투자사를 사전에 연계하는 등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를 위한 1:1 비즈니스 밋업을 전시 기간 동안 진행했다.
관악구는 관악S밸리 입주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 및 투자 유치 기회 확대를 위해 CES, MWC, 월드IT쇼 등 국내외 주요 전시회 참가를 꾸준히 지원해왔다. CES에서는 2022년 최고혁신상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4회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3월에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이자 유일하게 MWC에 관악구 전용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앞장섰다.
구는 앞으로도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 협력하여 유망 벤처·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전시회 참가 성과가 실제 판로 개척, 투자 유치, 해외시장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확대해 관악S밸리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S밸리 입주기업들이 한국전자전에 처음 참가해 AX 분야에서 수상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시장에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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