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제공)



[PEDIEN] 금천구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구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한다. 기존 '구청장 직통문자'를 '구청장 소통문자'로 명칭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구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새롭게 운영되는 '구청장 소통문자'는 금천구민이라면 누구나 생활 속 불편 사항이나 새로운 정책 제안, 구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문자로 보낼 수 있는 창구다. 구는 접수된 의견을 바탕으로 구민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문자 발송은 휴대전화에서 '010-7364-0982' 번호로 하면 된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생업에 종사하는 등 금천구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접수된 의견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문자를 통해 답변하며, 민원인이 요청할 경우 서신 등 다른 방식으로도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새로운 문자 번호에는 민선9기의 의미를 담은 '09'와 빠른 처리를 상징하는 '82'를 결합해, 구민들이 번호를 쉽게 기억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금천구는 문자 내용과 첨부파일에 포함된 개인정보는 철저히 비공개로 관리할 방침이다. 다만, 구정과 무관한 비방이나 명예훼손, 상업적 광고 등의 안건을 반복적으로 발송하는 경우에는 사전 안내 없이 해당 내용을 삭제하거나 변경할 수 있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구민의 의견을 가까이에서 경청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생활 속 작은 불편함이나 구정에 대한 소중한 의견이 있다면 '구청장 소통문자'를 통해 언제든 편하게 전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는 이처럼 '구청장 소통문자' 외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으며, 접수된 소중한 의견들을 구정에 충실히 반영하여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