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식 개최... 전문농업인 88명 배출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는 지난 13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6학년도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 졸업식’을 개최하며 88명의 교육생이 과정을 수료했음을 알렸다.

2008년 문을 연 그린농업기술대학은 화성시의 대표적인 농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농업 발전과 전문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대학원 과정인 농업CEO과와 대학 과정인 채소과, 과수과, 농산물가공과 등 총 4개 학과를 운영하며 농업 현장의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된 교육 과정은 각 학과별로 22회, 총 98시간 내외의 맞춤형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교육 내용은 농업회계와 인공지능 활용 기술 등 공통 과목과 함께 품목별 재배 기술, 농약 안전 사용법, 농산물가공 이론 및 실습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 습득에 중점을 뒀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졸업식 축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은 끊임없이 배우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졸업생 여러분이 그린농업기술대학에서 배운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화성 농업을 이끌어가는 주역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화성시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전문 역량을 높이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7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 교육생 모집 계획은 2027년 1월 말부터 2월 초 사이에 화성시청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