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17일 청소년 축제 ‘텐션 업, 텐 페스타’ 개최 (동대문구 제공)



[PEDIEN] 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10월 17일 토요일, 배봉산근린공원 열린광장에서 제4회 동대문구 청소년 페스티벌 ‘텐션 업, 텐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뻔한 건 스킵, 힙한 건 플레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학업과 진로에 대한 정형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에너지를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날 행사는 정오부터 체험 부스 운영과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본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관내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약 500명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전 공연으로는 국가대표 마술사 지혜준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환상적인 마술 쇼를 선보인다. 이어 관내 9개 청소년 동아리 팀이 밴드, 댄스, 보컬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끼와 열정을 발산할 예정이다. Mnet ‘쇼미더머니11’ 준우승 출신 래퍼 허성현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무대도 강화됐다. 전문 MC의 진행 아래 랜덤 플레이 댄스, 거리 노래방 등 청소년들이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새롭게 마련되어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도 운영된다. 정오부터 △1분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캔디맨 미니게임 등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8개 기관이 △나만의 디자인 양말 제작 △반려돌 키링 만들기 등 총 12개의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는 편의시설과 관람 환경도 대폭 개선되었다. 돗자리와 보드게임을 비치한 ‘피크닉 쉼터’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을 햇볕을 피할 수 있는 280석 규모의 차양막 객석도 새롭게 조성된다. 무대 LED 패널 크기는 전년 대비 20% 확대되어 공연 몰입감을 높일 계획이다.

행사 당일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현장을 찾아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한다. 최 구청장은 청소년들의 꿈과 바람을 담은 ‘커뮤니티 아트 포토존’에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추며 미래를 응원할 예정이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이 각자의 색깔로 동대문구를 채워갈 때 더 멋진 동대문의 미래가 완성된다”며 “동대문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쉬고 자유롭게 꿈꾸며 마음껏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4회 동대문구 청소년 페스티벌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