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보건소, 20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개최 (도봉구 제공)



[PEDIEN] 서울 도봉구가 오는 10월 20일, 제15회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도봉구청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과 더불어 건강한 대인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 30분부터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는 김진 푸른고래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이 '멋진 거리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현대인들이 대인관계에서 겪는 어려움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거리 두기와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 참석은 도봉구민뿐만 아니라 도봉구에서 생활권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구청 앞 광장에 마련된 '마음안심버스'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심박변이도 측정을 통해 개인의 스트레스 수준과 심리 상태를 파악할 수 있으며, 가상현실을 활용한 힐링 체험도 제공된다. 검사 결과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구민은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적인 서비스로 연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청 1층 로비에서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해당 부스에서는 도봉구가 추진하고 있는 정신건강 사업과 자살예방 사업, 그리고 마음건강평가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참여하고 도움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안내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구민이 자신의 마음 건강을 되돌아보고, 필요한 도움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