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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군산시는 여성농업인의 건강권 보장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신청을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주소지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 관련 질병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질환, 골절 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검사 등 농작업 특성을 반영한 항목 중심의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51세부터 80세 사이의 짝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는 51세부터 70세 이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했으나, 2026년부터 상한 연령을 80세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고령 여성농업인이 건강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군산시는 군산의료원과 동군산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특수건강검진 대상자의 자부담 비용을 전액 지원하며 특수건강검진 외 여성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은 30%, 특화별 검진 프로그램은 20% 감면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농업인 단체 요청 시 건강강좌도 지원해 여성농업인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여성농업인은 비용 부담 없이 전문적인 건강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기본건강검진과 병행할 경우 보다 종합적인 건강 상태 확인이 가능해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홍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건강권 보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건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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