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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하동군이 올해부터 카카오 알림톡을 이용한 체납세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체납세 안내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납세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에는 체납세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지만, 주소와 실거주지가 다르거나 고지서를 제때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동군은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체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하동군민이라면 누구나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경우, 자동으로 알림톡을 받을 수 있다.
알림톡을 통해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 등으로 즉시 납부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하동군은 개인 정보 보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만 상세 내역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도록 보안을 강화했으며, 개인 정보는 암호화하여 유출 위험을 최소화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우편물 제작 및 발송 비용을 절감하고, 고지서 미수령으로 인한 체납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하동군 관계자는 "3월부터 체납자에게 카카오 알림톡이 발송될 예정이다. 알림톡을 받은 경우, 안심하고 본인 인증 후 체납 내역을 확인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가 납세 편의성을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스마트 세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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