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해빙기 맞아 취약 시설 756곳 안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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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해빙기 취약시설 756곳 안전점검 실시 (진주시 제공)



[PEDIEN] 진주시가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취약 시설 756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4월 1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옹벽, 사면, 급경사지 등 붕괴 및 낙석 위험 시설과 공사장, 문화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균열, 침하, 배부름 현상 등 시설물의 이상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 점검 회의를 열어 부서별 점검 방향과 후속 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하게 정비할 방침이다.

특히 진주시는 시민이 직접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주민점검 신청제’를 3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시민들은 옹벽, 사면 등 위험 시설을 촬영한 사진과 관련 정보를 안전신문고 앱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된 사항은 현장 확인 후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해빙기 대비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균열, 침하, 낙석 발견 시 접근 자제 등 안전 수칙을 안내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시설물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며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보수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진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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