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PEDIEN] 사천시의 대표적인 해양 레저 명소인 비토해양낚시공원이 3월 1일 조기 개장한다. 당초 3월 말까지 예정되었던 임시 휴장을 단축하고, 안전 점검과 시설 보수를 마쳐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
이번 조기 개장은 주요 시설인 해양낚시터, 낚시 잔교, 부교 등의 안전 점검과 보수 작업이 예상보다 빠르게 완료됨에 따라 결정되었다. 사천시는 지난 1월부터 임시 휴장에 들어가 시설 전반에 대한 정비를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구명 장비 점검, 청소, 방역, 운영 요원 교육 등 안전과 관련된 모든 준비를 마쳤다. 특히 봄철 관광 시즌을 앞두고 조기 개장하는 만큼, 비토섬 일대의 해양 레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해상 펜션은 예정대로 3월 31일까지 휴장을 유지하며, 내부 정비 및 운영 준비 점검을 거쳐 4월 1일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비토해양낚시공원은 체험형 낚시와 가족 단위 여가 활동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인근 숙박 및 음식점 등 지역 상권과의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 낚시뿐만 아니라 20~30분 정도의 산책 코스와 해상 펜션은 이미 많은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넓은 주차 공간은 방문객의 편의를 더하고, 바다를 향해 뻗은 135m 길이의 낚시 잔교는 마치 바다 한가운데 떠 있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파도에 흔들리는 잔교 위에서 배낚시를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보행교, 보행 데크, 어린이 놀이터, 쉼터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사천시는 앞으로도 해양 레저 기반 시설 확충과 안전 관리를 강화하여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해양 관광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비토어촌계 관계자는 안전 점검과 환경 정비에 협조해 준 이용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조기 개장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비토섬을 방문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