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 2026년 정기총회 개최…주요 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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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 2026년 정기총회 개최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가 지난 26일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유족회 운영 및 주요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총회에는 박수자 의원, 신원면 기관·사회단체장, 유족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사업 결산과 2026년 사업 계획 및 예산을 승인하고, 제75주기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 일정을 확정했다.

2025년에는 유족회 사무실 운영비, 위령제비, 순례비 등이 결산되었으며, 2026년 예산안에는 사무실 운영비, 위령제비, 순례비 등이 포함되었다. 신승주 거창사건사업소장은 2026년 주요 현안 업무와 신규 사업을 소개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유족회는 '역사를 넘어 평화로 미래를 여는 치유의 공간 거창사건추모공원'을 2026년 정책 목표로 설정하고, 추모공원 스탬프 투어와 역사교육관 앞 화단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회에서는 2020년 '거창사건희생자 유족에 대한 생활보조비 지원 조례'를 발의한 최정환 전 군의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이성열 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장은 제22대 국회에서 거창사건 특별법이 반드시 통과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족회는 제75주기 거창사건희생자 제38회 합동위령제 및 추모식을 국화관람회 시기에 맞춰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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