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6년 공공급식 지원 사업 본격화…최대 9726명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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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6년 제1회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이 미래 세대의 건강을 책임질 공공급식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지난 25일, '2026년 제1회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올해 공공급식 지원 관련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최대 9726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심의에서는 학교급식비,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사립유치원 친환경 농산물, 우수 식재료, 저소득층 학교급식비 지원 등 총 5개 사업, 약 58억 원 규모의 지원 계획이 확정됐다.

특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교급식비 지원 사업에는 총 46억 4500여만 원이 투입되어 관내 34개 학교 58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중식 식품비가 지원된다. 급식 단가는 전년 대비 3.85% 인상되어 급식의 질을 높이고 물가 상승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김현미 부군수는 “공공급식은 미래세대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공공급식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과의 상생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공급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올해 1월부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군 직영 체계로 전환하면서 식재료 공급 과정에서 발생하던 수수료를 전면 폐지했다. 이를 통해 절감된 비용은 급식의 질 향상에 재투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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