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농산물 가공 창업 아카데미 개강… 농가 경쟁력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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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농산물 가공 창업아카데미 개강 기초·모바일 과정 운영… 가공상품화 역량 강화 (의령군 제공)



[PEDIEN] 의령군이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산물 가공 창업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40여 명의 교육생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아카데미는 농산물 가공 기초 과정과 모바일 콘텐츠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초 과정에서는 가공 시설 인허가 절차, 소규모 가공 공정 이해, 가공 식품 개발 실습 등 창업에 필요한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모바일 콘텐츠 과정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상품 사진 촬영, AI 기반 사진 후보정 기법 등 가공 상품의 온라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우수 가공 사업장 견학을 통해 가공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 기준과 방향성을 학습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의령군은 2012년부터 농산물 가공센터를 조성하고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농업인들의 농외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까지 39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동결 건조기, 분쇄기, 포장기, 착즙기 등 다양한 장비를 갖추고 창업 이후에도 시설 및 장비 개선, 브랜드 마케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맞춤형 가공 기술을 습득하고 상품화함으로써 농업인들의 농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지역 가공 산업 발전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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