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성모병원, 3월 9일 개원…동부 양산 의료 서비스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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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양산성모병원'개원 준비 현황 점검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성모병원이 오는 3월 9일 개원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웅상중앙병원 폐업 이후 2년 만에 재개되는 종합병원으로, 동부 양산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개원을 앞둔 양산성모병원의 준비 현황을 직접 점검하며, 의료 장비 설치와 내부 마감 공사가 한창인 현장을 둘러봤다. 병원 관계자로부터 진료 과목별 준비 상황과 응급의료기관 지정 절차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개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히 살폈다.

양산성모병원은 225병상 규모로 응급의학과,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 진료 과목과 최신 의료 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평일 오후 9시까지 야간 외래 진료를 제공하여, 늦은 시간에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3월 중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 24시간 응급의료체계가 구축되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이는 동부 양산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인근 응급실의 과밀화 현상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산시는 양산성모병원이 단순한 진료를 넘어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공공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며, 응급의료 기반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의료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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